생활 정보 코코 언니 2024. 2. 9. 07:41
기름병에 이거 넣고 흔들기만 하면 세척이 된다고?!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참기름, 들기름, 식용유, 올리브유 등등 기름병 종류도 정말 많죠. 종류는 다르지만 침전물도 생기고 미끌거려서 세척이 쉽지 않은건 모두 같은데요. 이제 기름병은 흔들어서 세척하세요~ 기름병 세척 식은 죽 먹기네요^^ 참기름병을 세척할 때가 됐어요. 바닥에 침전물이 가득하고요. 병 전체가 미끌거려요. 참기름병으로 오래 사용한거라서 주둥이 부분 착색까지는 어쩔 수 없지만 이 미끌거림은 적응이 안되네요. 저는 기름병을 솔로 닦지 않아요. 솔에 기름이며 때가 범벅이 되서 따로 솔을 세척하는 것도 일이더라고요. 솔도 금방 망가지고요! 그래서 이 방법을 써요. 먼저 기름병을 뜨거운물로 2~3번 헹궈주세요. 침전물은 사라졌지만 여전히 기름..
생활 정보 코코 언니 2024. 2. 7. 08:31
냉동생선 비린내 걱정없이 생물처럼 해동시키는 꿀팁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냉동생선을 해동하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어요. 시간은 조금 오려 걸려도 냉장실에서 해동하거나, 맹물에 담가놓는게 가장 대표적인 해동법인데요.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고 생선의 맛과 식감을 유지하는 냉동생선 해동 비법을 알려드릴게요. 냉동생선을 잘못 해동시키면 살은 푸석푸석하고 비린내까지 나서 음쓰로 전락하는 경우가 있죠. 그래서 조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전에 해동과정이 정말 중요한데요. 냉장실에서 해동하는 것처럼 시간이 오래 걸릴 일도 없고요. 맹물에 담가놓는 것보다 생선을 더 맛있게 해동할 수 있어요. 그 비법은 바로 40˚c의 물과 굵은소금이에요. 따뜻한물과 찬물을 4:6 비율로 섞으면 40˚c정도로 맞출 수 있어요~ 4..
생활 정보 코코 언니 2024. 2. 5. 07:39
3초에 하나씩 동그랑땡 만드는 비법이 이거라고?!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설 명절이 다가왔어요. 이맘때면 명절 음식 준비로 마음이 분주해 지는데요. 설날 동그랑땡 만들 때 종이컵을 써보세요~ 명절 요리 인생을 바꿔주는 동그랑땡 조리 비법을 알려드릴게요. 동그랑땡은 명절 음식 중에서도 손이 많이 가는 요리죠. 그중에서도 재료를 다져서 동글납작하게 빚는 과정이 참 손이 많이 가요. 다지는건 채소다지기 도구를 활용한다지만 동그랑땡을 빚는건 일일이 손이 갈 수 밖에 없는데요. 똑같이 손이 가도 종이컵을 쓰면 얘기가 달라져요~! 종이컵을 두 개 준비해 주세요. 종이컵을 뒤집어놓고 랩을 깔아주시고요. 그 위에 동그랑땡 반죽을 올려주세요. 종이컵과 종이컵 바닥이 맞닿게~ 종이컵 바닥 사이에 반죽이 들어갔다 나오..
생활 정보 코코 언니 2024. 2. 2. 07:32
먹어본 사람은 다 따라하는 바삭한 부침개 비법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부침개를 부치면 가장 먼저 손이 가는게 바삭한 가장자리죠. 가장자리부터 먹다가 가운데 부분만 남으면 한번 더 노릇노릇하게 굽기도 하는데요. 부침개에 구멍을 뚫어보세요~ 가장자리만 골라서 먹을 필요가 없어요! 부침개는 노릇노릇하면서 살짝 바삭할 정도로 구워야 맛있더라고요. 조금이라도 바삭한 식감을 살리려고 반죽에 탄산수나 얼음, 맥주를 넣기도 하는데요. 이 모든 고민을 부침개 모양 하나로 해결할 수 있어요. 대부분의 부침개는 빈틈없이 꽉 찬 동그라미 모양이죠. 때문에 기름에 구워지는 가장자리에 비해 가운데는 상대적으로 덜 구워지고요. 그나마 뒤집개로 꾹꾹 눌러서 노릇노릇하게 구우려고 애쓰는데요. 부침개를 도넛모양으로 부쳐보세요~ 가..
생활 정보 코코 언니 2024. 1. 31. 00:03
옷에서 빠진 끈 빨대만 있으면 눈 감고도 끼워요!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세탁한 옷에서 끈이 쑥 빠져버린 상황 한번쯤은 경험해 보셨죠? 엄청 어려운 일은 아니지만 마음 먹은 것처럼 쉽지는 않더라고요. 그럴 때 빨때를 끼워보세요. 순식간에 원상복구 시킬 수 있어요! 옷장을 열어보면 끈이 달려있는 옷이 꽤 많을거예요. 이렇게 밴드나 끈이 있는 부분에 박음질이 되어있으면 세탁을 해도 끈이 빠지지 않더라고요. 그런데 박음질이 안 된 경우에는 무방비로 세탁을 하거나 끈이 확 잡아당기면 순식간에 끈이 빠져버려요... 이미 많이들 해보셨겠지만 흐물거리는(?) 끈을 맨손으로 끼우는건 맨땅에 헤딩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죠. 그래서 빨대가 필요한 거예요~ 너무 얇은 빨대 말고 스무디나 슬러시 먹을 때 쓰는 큰사이즈 ..
생활 정보 코코 언니 2024. 1. 29. 07:29
인생꿀팁 발견! 파인애플을 거꾸로 뒤집으면?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새콤달콤한 파인애플은 식후 디저트로 최고죠. 그런데 덜 익은 파인애플은 선뜻 손이 가지 않는데요. 이제부터 파인애플은 무조건 거꾸로 뒤집으세요. 파인애플 맛이 달라집니다~! 통 파인애플은 속이 잘 익었는지 육안으로는 구별이 쉽지 않아요. 보통 껍질 부분을 보고 맛을 추측하죠. 껍질이 노란색을 띄면 일단 잘 익었다고 볼 수 있고요. 초록색을 띄면 아직 덜 익은 상태인데요. 완전히 샛노란 파인애플은 신맛은 덜하겠지만 너무 과하게 익어서 식감도 무르고 상큼한 맛이 떨어져요. 그래서 저는 반쯤 익은 파인애플을 골라서 맛있게 숙성시켜서 먹어요~ 숙성 비법은 바로 이거예요! 파인애플 잎부분을 잘라내 주세요. 아깝게 버려지는 과육 없이 1cm정..
생활 정보 코코 언니 2024. 1. 26. 07:31
오렌지를 끓는물에 담가야 한다고요? 대박이네요!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오렌지를 먹기 전에 꼭 필요한 과정이 있는데요. 의외로 많은 분들이 놓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한번만 해보면 따라하게 되는 오렌지 끓는물 활용 꿀팁을 알려드릴게요. 오렌지는 껍질을 까서 과육만 먹지만 그렇다고 먹기 전에 세척이 필요없는건 아니에요. 오히려 껍질에 잔류농약이나 이물질이 묻어있을 수 있고요. 가장 중요한건 식용왁스! 식용왁스는 과일 표면에 광택을 내기 위해서 유통과정에 사용하는 왁스에요. 오렌지 껍질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하얀 얼룩이 보일거예요. 이게 바로 식용왁스에요. 식용왁스가 묻어 있는 상태로 오렌지 껍질을 까면 과육에도 당연히 묻을 수 밖에 없고요. 아무리 식용이라고 해도 굳이 왁스까지 먹을 필요..
생활 정보 코코 언니 2024. 1. 24. 00:04
콩나물 보관 비법 이렇게 쉬운데 안하면 나만 손해!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콩나물을 구입한 당일에 먹지 않는다면 냉장고에서 하루이틀을 보내는건 기본이죠. 아무리 냉장고라도 해도 시간이 지날수록 싱싱함을 잃어가는건 막을 수가 없는데요. 콩나물은 이렇게 보관해보세요~ 열흘이 지나도 너무 멀쩡해요! 대부분 콩나물을 이렇게 보관해요. 구입한 상태 그대로 야채칸에 넣거나 지퍼백에 옮겨 담아서 냉장보관 하거나 둘 중에 하나인데요. 아무리 밀봉을 잘해도 시간이 지나면 무르거나 하나둘 상한게 눈에 보이는데요. 콩나물 보관할 때 이거 하나만 있으면 열흘이 지나도 멀쩡해요. 지퍼백이나 봉지에 보관하는 것보다 밀폐용기에 보관하면 싱싱함이 더 오래가는건 이미 다 아는 얘기고요. 포인트는 이 ‘물’이에요! 밀폐용기에 콩나..
생활 정보 코코 언니 2024. 1. 22. 07:41
샤워기 이렇게 청소 안하면 세균으로 샤워하는 거예요!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샤워기에서 나오는 물로 머리도 감고, 몸도 닦고, 양치질까지 하는데, 그에 비해 샤워기 청소는 대충 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때문에 샤워기를 청소했는데도 세균이 남아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샤워기 청소 이렇게 해보세요~! 샤워기 속에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세균이 남아있어요. 그 이유는 샤워기 겉만 닦기 때문이에요. 정말 중요한건 물이 통과해서 나오는 샤워기 속이에요. 샤워기 속을 청소하는게 엄청 번거로울거라고 생각하시나요? 물론 일반적인 청소보다 손이 가긴 하지만 그렇다고 어려운 일도 아니랍니다^^ 노즐 분리만 하면 그 다음은 정말 간단해요. 샤워기 노즐이 연결된 부분의 너트를 풀어서 노즐과 헤드를 본체에서 빼..
생활 정보 코코 언니 2024. 1. 19. 08:03
옷 사이에 키친타월만 끼워놔도 이런 효과가 있다고?!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겨울에는 건조한 날이 지속되는 탓에 정전기가 많이 나죠. 기절할 정도는 아니지만^^; 찌릿한 정전기에 깜짝 놀랄 때가 많은데요. 키친타월 한 장 또는 이 순서만 바꿔도 정전기 고민 끝! 지금 바로 보여드릴게요. 겨울철 날씨는 건조하고, 겨울에는 니트를 많이 입고... 정전기가 많이 생길 수 밖에 없는 상황이죠. 은근히 생활에 불편함을 주는 정전기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수증기 가득찬 화장실에 옷을 걸어두면 정전기를 습기로 잡을 수 있죠. 또, 사무용 미니 클립 하나면 정전기를 손쉽게 예방할 수도 있어요. 옷 소매 끝부분에 클립을 꽂기만 하면 정전기가 클립을 통해서 밖으로 빠져나가요. 단 주의할 점이 있다면 클립이 옷에 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