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정보 코코 언니 2024. 3. 4. 07:40
겨울패딩을 종이가방에 넣어서 보관해야하는 이유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3월이 시작됐어요. 아무리 꽃샘추위가 찾아온다고 해도 두꺼운 겨울패딩은 입을 일이 없을 것 같죠. 겨울패딩 정리할 때 하지말아야 할 것과 해야할 게 있는데요. 이것만 지키면 내년에도 새것처럼 따뜻하고 예쁘게 입을 수 있을거예요^^ 얇은 경량 패딩 빼고는 입을 일이 없을 것 같아서 슬슬 정리를 해보려고요. 패딩은 어떻게 보관하는게 가장 좋을까요? 옷걸이에 걸어서 보관하는건 NO! 옷걸이에 걸어서 내년 겨울까지 그대로두면 충전재가 쏠려서 옷 모양이 망가져요. 특히 롱패딩은 쏠림이 더욱 심한데요. 부직포 커버를 활용하면 쏠림현상을 방지하면서 먼지도 안타게 보관할 수 있어요. 돈 좀 나가는 옷 살 때 부직포커버 씌워주는 이유가 다 있어요^..
생활 정보 코코 언니 2024. 2. 29. 00:01
양상추에 이걸 뿌리면 싱싱함이 오래 간다고?!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양상추는 보관이 정말 중요하죠. 냉장보관해도 금세 시들해지고 무르기도 하는데요. 양상추를 싱싱하게 오래 보관하는 아주 간단한 비법이 있어요. 지금 보여드릴게요^^ 양상추를 보관하는 방법은 다양해요. 빠른 시일 내에 드실거라면 미리 세척해서 보관하는게 좋아요. 먹기 좋게 손질한 양상추를 세척해서 밀폐용기에 물과 함께 담아주는데요. 물은 깨끗한 정수나 생수를 사용해주세요. 밀폐용기 뚜껑을 닫아서 냉장보관하시고요. 하루이틀 사이에 드시면 아삭아삭 싱싱한 양상추를 드실 수 있어요. 좀 더 오래 두고 드실때는 진공포장이 안전해요. 양상추를 손질해서 깨끗하게 씻은 다음 물기를 쫙 빼주세요. 한번 먹을 양만큼 지퍼백에 담고 공기를 최대한 빼고 ..
생활 정보 코코 언니 2024. 2. 27. 07:42
국자 쓸 때 국물 흘리지 않는 비법이 이거라고?!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국물요리를 그릇에 옮겨 담을 때 국자를 사용하는데요. 최대한 조심스럽게 덜어도 국물이 꼭 한두방울씩 흐르더라고요. 어떨때는 주르륵 흘러서 옮겨간 자리를 표시하기도 하는데요. 국물 한방울도 흐르지 않고 깔끔하게 국자 사용하는 팁을 알려드릴게요. 국자를 드는 동시에 주르륵 꼬리가 생겨요. 최대한 깔끔하게 덜어보려고 노력하지만 생각보다 쉽지가 않더라고요. 국자 바닥을 냄비 가장자리에 스치면서 국물을 닦아내기도 하는데요. 국자에서 국물이 안 흐르는대신 냄비를 타고 흘러서 더러워지는건 마찬가지죠. 이때 국자를 한번만 더 움직여보세요. 국자를 들었다가 다시 내려서 국자바닥을 국물에 살짝 담갔다가 들면 신기하게도 국물이 흐르지 않아요~! ..
생활 정보 코코 언니 2024. 2. 23. 07:21
후라이팬에 우유를? 날아간 코팅 되살리는 초간단 비법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후라이팬이 망가지면 가장 먼저 티가 나는 부분이 코팅이에요. 코팅이 날아간 후라이팬은 자꾸 눌어붙어서 안 쓰게 되고 결국 교체를 할 수 밖에 없는데요. 후라이팬에 우유를 끓여보세요. 날아간 코팅을 되살릴 수 있어요~! 코팅이 완전히 날아간게 아니라면 조금 더 사용하다가 교체를 하는데요. 조금 더 사용하는 기간에도 자꾸 눌어붙으면 쓰면서도 짜증나잖아요^^; 하루를 쓰더라도 제대로 코팅을 되살려서 써보세요. 어떻게? 우유로! 코팅이 벗겨진 후라이팬에 우유를 반이 넘지 않게 부어주세요. 유통기한 지난 우유 먹자니 배탈 날 것 같고, 버리자니 아깝죠.... 이럴 때 쓰면 딱 좋아요~ 우유를 약불로 끓여주세요. 불이 오르기 시작하면..
생활 정보 코코 언니 2024. 2. 22. 07:41
요즘 경기도에서 가장 핫한 스타필드 수원 다녀온 후기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요즘 경기도에서 가장 핫한 장소가 스타필드 수원인 것 같아요. 지난 1월26일 오픈한 따끈따끈한 신상핫플인데요. 정식 오픈 전 가오픈때부터 주차장 들어가는 대기시간만 2시간이 걸릴정도로 그야말로 인산인해를 이뤘는데요. 저도 한번 다녀왔어요^^ 비오는 평일 오후 스타필드 수원으로 향했어요. 주말에는 그야말로 미어터지는 교통지옥! 평일 오후에는 대기줄은 있었지만 그래도 나름 수월하게 입차했어요. 지하2층에 주차를 성공했고요. 주차요금은 6시간까지 무료입니다! 지하2층 쇼핑몰 연결통로로 들어가면 노브랜드와 트레이더스 매장이 보이고요. 다이소도 있는데 규모가 정말 크더라고요. 재방문하면 다이소도 꼼꼼하게 둘러볼 계획이에요. 스타필드..
생활 정보 코코 언니 2024. 2. 21. 07:41
남은 참치캔 이렇게 보관하면 세균을 먹는 것과 같다고?!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참치캔을 따서 먹다보면 한번에 다 못 먹는 경우도 있죠. 그러면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다시 꺼내서 먹기도 하는데요. 남은 참치캔을 세균덩어리로 만들기 싫다면 꼭 이렇게 보관해 주세요. 남은 참치캔을 다시 꺼내먹는건 대수롭지 않은 일인데요. 어떻게 보관했는지에 따라 통조림 참치를 먹을지 세균덩어리를 먹을지 결정이 돼요. 남은 참치캔을 비닐봉지에 넣거나 랩을 씌워서 보관하면 아무리 냉장고에 보관한다고 해도 세균덩어리로 만드는 지름길이랍니다. 남은 참치를 캔에 담긴 그대로 보관하지 마시고요. 밀폐용기에 옮겨 담아주세요. 이때 밀폐용기는 전자레인지에 사용 가능한 내열용기를 사용하셔야 돼요. 그다음 밀폐용기에 조리용 랩을 씌워주세..
생활 정보 코코 언니 2024. 2. 20. 06:31
설거지해도 컵에서 비린내가 난다면 이렇게 해보세요!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컵을 입에 가져다대는 순간 비린내가 확 올라올 때가 있어요. 이 비린내는 설거지를 해도 쉽게 사라지지 않는데요. 이럴 땐 설거지 방법을 바꿔보세요! 사용하지 않은 물컵에서 비린내가 나면 대부분 곧바로 다시 설거지를 하는데요. 비린내를 말끔히 제거하려면 바로 설거지하지 마시고요. 이 방법을 써보세요. 비린내 나는 컵을 물에 완전히 잠기게 넣고요. 주방세제를 뿌려주세요. 설거지 한번 하는 양이면 충분해요. 세제를 풀어서 거품을 충분히 내고 30분정도 담가놓아야 해요. 냄새를 유발하는 세균은 세제물에 담가놓고 시간이 지나야 제거돼요. 30분쯤 뒤에 컵을 닦아주세요. 추가로 세제 사용하지 않고 컵을 담아놓았던 세제물 사용하시면 돼요..
생활 정보 코코 언니 2024. 2. 17. 08:03
린스 이렇게 쓰면 세균으로 머리 감는 거라고?!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린스나 트리트먼트를 거의 다 쓰면 마지막에 물을 부어서 쓰는게 국룰이라고요? 이거 절대 하지마세요! 오히려 안 하니만 못한 행동이랍니다. 지금 그 이유를 알려드릴게요. 다 쓴 린스통에 물을 부으면 그야말로 세균덩어리가 돼요. 굳이 세균으로 머리를 감을 필요는 없잖아요. 그렇다고 그냥 버릴 필요도 없고요~ 머리를 감는 대신 다른 방법으로 활용하면 돼요. 따뜻한 물이 담긴 분무기에 펌프에 남아있는 린스를 넣고 녹이면 향기로운 세제로 쓸 수 있어요. 린스를 녹인 물로 세면대, 수전, 거울 등을 닦으면 얼룩도 덜 생기고 코팅효과로 먼지도 덜 쌓여요. 샤워부스도 비눗물때가 장난이 아닌데요. 샤워부스 유리를 닦고 나서 마무리에 린스로 닦으..
생활 정보 코코 언니 2024. 2. 15. 07:31
만두에 간장을 뿌리기만 해도 이게 가능하다고?!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냉동만두를 찌는 여러 가지 비법이 있는데요. 오늘은 그중에서도 만두의 맛과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을 지켜주는 간장 활용 꿀팁을 알려드릴게요. 이것만 잘 기억하면 냉동만두가 터질 일은 없을거예요. 아무리 맛있는 만두라도 조리과정에서 툭 하고 터지면 만두피 따로 만두소 따로 만두를 제대로 맛볼 수가 없는데요. 꽁꽁 언 냉동 상태의 만두도 터지지 않게 조리하는 비법이 따로 있어요. 첫 번째는 만두를 뒤집어서 찌는거예요. 대부분 만두를 찔 때 당연히 밑면이 바닥에 닿게 올리는데요. 거꾸로 뒤집어서 밑면이 보이게 찌는게 만두피가 터지지 않는데 도움이 돼요. 냉동만두가 쪄지는 동안 수분이 만두 아래쪽으로 몰리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만두피가 더 ..
생활 정보 코코 언니 2024. 2. 13. 07:58
텀블러 세척이 의외로 까다로운 이유! 텀블러 세척 비법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집에 텀블러 하나씩은 다 있으시죠? 텀블러를 챙기면 카페에서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고요. 저는 장거리 운전할 때는 꼭 따뜻한 차나 시원한 음료를 담아서 가요. 오늘은 이렇게 유용한 텀블러의 제조사가 추천하는 세척 비법을 알려드릴게요. 텀블러는 잘만 관리하면 10년도 거뜬히 쓸 수 있어요. 텀블러 관리의 기본은 올바른 세척! 텀블러의 증상별로 세척법이 다르다고 해요. 주방세제로 닦아도 해결되지 않을 땐 오염상태에 맞게 관리해보세요. 텀블러를 쓰면서 겪는 가장 흔한 오염이 쾌쾌한 냄새나 물때인데요. 베이킹소다로 관리해보세요. 텀블러에 베이킹소다를 넉넉하게 1큰술과 따뜻한물 1/2을 부어주세요. 숟가락으로 저어서 녹인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