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먹으면 계속 생각나는 마성의 기름떡볶이 레시피

한번 먹으면 계속 생각나는 마성의 기름떡볶이 레시피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시장에 가면 꼭 한번은 눈길이 가는 간식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한 기름떡볶이!
국물은 없지만 중독성 있는 그 맛 덕분에
한번 먹으면 자꾸 생각나죠.
오늘은 그 매력을 집에서 재현해보려고 해요. 

단짠단짠에 입맛 돋우는 매콤함이 어우러진 기름떡볶이는
아이도 어른도 반할 수 밖에 없는 맛이에요. 
여러분들도 기름떡볶이 매력에 폭~ 빠져보세요^^

 

 

재료는 떡볶이떡(30개 정도), 대파, 간장, 다진마늘,

설탕, 참기름, 고춧가루 준비했어요. 

 

 

먼저 떡은 찬물에 잠시 담가 말랑하게 만들어주세요. 
이 과정을 거치면 양념이 훨씬 잘 배어요.

 

 

떡이 부드러워지면 
간장2, 설탕1, 다진마늘1/2, 참기름1 넣어 골고루 섞고
송송 썬 대파도 넣어서 떡과 함께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기름떡볶이는 국물이 없기 때문에
미리 양념을 잘 배게 하는게 중요해요. 
이 상태로 30분간 재워두기만 해도 반은 성공이에요. 

 

 

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양념한 떡을 넣어 강불에서 볶아주세요. 

 

 

수분이 날아가면서 겉은 노릇노릇하고
속은 쫀득쫀득한 식감이 살아나요. 

 

 

아이들 입맛에 딱 맞게 만든다면 지금!
매운거 싫어하는 아이들은 
여기까지 조리해도 충분히 맛있어요. 
감칠맛 도는 순한맛 기름떡볶이 버전이랍니다. 

 

 

좀 더 자극적인 맛은 원하신다면
고춧가루 한큰술을 추가해보세요. 

기름도 조금 더 두르고,
불은 중불로 낮춰서 고춧가루가 타지 않게 살살 볶아주세요. 
약간 눌리듯이 볶아내면 더욱 진한 맛이 살아나요. 

 

 

기름으로 볶았다고 느끼할까 걱정되신다면
그 걱정은 멀리 넣어두세요. 
실제로는 느끼함보다 적당한 매콤함과
감칠맛이 강해 계속 생각나는 맛이에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한 식감도 정말 매력적이고요. 

 

 

떡이 국물에 젖지 않아서 쫀득함이 오래 유지되고
한입 먹기 시작하면 바닥이 보일때까지 멈출 수 없을거예요 ㅎㅎ

 

 

자극적이면서도 고소한 맛이 생각날 땐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보는 기름떡볶이 어떠세요?
특히 입맛 돋우는 간식이나 야식이 당기신다면
무조건 이겁니다!
절대 한번으로 끝나진 않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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