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비비면 멈출 수 없는 그 맛, 비빔국수 비법 레시피

한번 비비면 멈출 수 없는 그 맛, 비빔국수 비법 레시피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요즘같은 날씨엔 밥보다 국수 이런거 땡기지 않나요?
특히 매콤하면서도 달달하고, 
새콤해서 입맛 확 돋우는 비빔국수 한그릇~
생각만해도 군침이 도는데요. 
오늘은 잘 익은 김치와 간단한 양념만으로 완성되는
비빔국수 한그릇 맛있게 만들어볼게요^^

저는 국수 중에서도 김치비빔국수를 진짜 좋아해요.
소박한 재료지만 맛의 깊이가 있고
후루룩 먹다보면 스트레스도 확 풀이거든요~

 

 

잘 익은 김치 하나로 다 했다!
소면과 김치, 재료도 간단하고요.
양념은 고추장, 간장, 설탕, 참기름, 통깨 준비했어요.

 

 

고추장2, 간장1.5, 설탕1 골고루 섞어서 양념장을 만들어요.
소면을 삶는 동안 냉장고에서 숙성 시간을 거치면
매콤달콤하니 맛난 양념장이 된답니다. 

 

 

김치 송송 다져서 넣고
설탕1, 참기름2 넣어서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설탕이 김치의 신맛을 잡아줄 거예요. 

 

 

소면 삶는거 어렵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으신대요.
어려울거 하나도 없어요.
물이 끓으면 소면을 넣고 끓여요.
달라붙지 않게 젓가락으로 휘휘 젓는 것도 잊지마시고요~

물이 끓어오르면 바로 찬물 한컵을 부어요. 

 

 

시간이 지나서 다시 물이 끓어오르면
두번째 찬물을 한컵 더 붓고요. 

 

 

마지막으로 물이 끓어오르면 불을 끄고
채반에 부어서 찬물로 헹궈주세요. 

 

 

하얀색 전분물이 나오지 않을 때까지
손으로 비벼가며 여러번 헹궈주세요. 
이 과정을 충분히 반복해야 소면에서 밀가루 풋내가 안나요. 

 

 

물기 뺀 소면을 김치, 양념장이랑 한데 넣고 비벼주세요. 

마지막에 고소한 통깨까지 솔솔 뿌리면
보기만해도 입맛 살아나는 비빔국수가 완성돼요. 

 

 

매콤하면서도 달콤한 양념이 입안에 착 감기고
김치의 아삭한 식감이 씹을수록 살아나요. 

 

 

소면도 불지 않고 탱글탱글~ 맛있어서
한그릇 다 비울때까지 젓가락을 놓을 수 없을거예요^^

 

 

잘 익은 맛있는 김치와 매콤달콤한 양념장이 만나
쓱쓱 비빌 때부터 맛있는 음식이 이거 아닐까요?
요건 진짜 한그릇 순삭이에요!
냉장고 속 잘 익은 김치가 있다면 지금 바로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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