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덕한 버섯크림이 한가득~ 맛집보다 맛있는 버섯크림베이글 레시피

꾸덕한 버섯크림이 한가득~ 맛집보다 맛있는 버섯크림베이글 레시피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여유로운 브런치가 생각날 때가 있죠.
맛은 기본이고 고급진 느낌이면 더 좋은데요^^
고소하게 구운 베이글 사이에 꾸덕한 버섯크림소스를 듬뿍 넣어 만든
버섯크림베이글 한번 드셔보세요.
집에서도 근사한 브런치 카페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완벽 그 자체의 메뉴랍니다.

 한입 베어물면 고급스러운 맛이 입안 가득~
이건 꼭 드셔보세요. 
기대 이상, 훨씬 더 맛있어요.

 

 

 재료는 베이글, 버섯, 양파, 달걀, 모짜렐라치즈,
생크림, 홀그레인머스타드, 파마산치즈가루 준비해주세요.

 

 

 베이글은 약불에서 노릇노릇하게 구워주세요.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쫄깃한 식감이 
크리미한 버섯과 정말 잘 어울려요.

 

 

계란후라이는 취향대로 조리해주세요. 
저는 노른자 반쯤 익혀서 촉촉한게 맛있더라고요~

 

 

 버섯은 미니새송이버섯 사용했어요.
쫄깃한 식감이 베이글에 찰떡이에요.

 양파도 버섯이랑 두께 맞춰서 썰어주세요.

 

 

 팬에 올리브유 두르고 양파랑 버섯 먼저 볶아주세요.

 

 

양파가 투명해지기 시작하면
재료가 잠길만큼 생크림을 부어주세요. 
생크림 대신 우유를 사용하셔도 돼요. 
(생크림보다 꾸덕한 느낌을 덜 할 수 있어요)

 

 

 파마산치즈가루도 솔솔 뿌려주세요.
이것만 추가해도 풍미가 확 살아나요.

 

 

후추 찹찹 뿌리고 약불에서 타지 않게 저어가며
꾸덕한 농도로 졸여주세요.

풍미 예술 버섯크림소스 완성입니당~

 

 

베이글에 홀그레인 머스타르 얇게 바르고요. 
계란후라이 사뿐히 올려주세요.

 

 

버섯크림소스도 듬뿍 올려요.

 

 

 그 위에 모짜렐라치즈 뿌리고 
나머지 베이글 반쪽으로 덮어주시고요. 
전자레인지로 치즈가 녹을때 까지만 돌려주세요. 
30초정도면 충분할 거예요.

 쫄깃한 베이글 속에 가득 들어찬 꾸덕한 버섯크림소스는
한입 베어무는 순간 고소함과 깊은 풍미가 
입안을 가득 채워줘요.

 

 

 부드럽게 퍼지는 크림소스가 정말 맛있고
버섯의 감칠맛과 쫄깃한 식감이 더해지니까
이렇게나 고급진 맛이 탄생하네요.

 

 

크림소스가 느끼할 거라는 편견은 버려주세요. 
부담스러운 느끼함은 전혀 없고요.
고소함과 감칠맛이 너무 좋아서
느끼하다는 생각이 1도 안들어요 ㅎㅎ

 

 

이 베이글샌드 맛 본 사람 중에
맛 없다는 사람 한명도 못 봤고요.
다들 카페에서 돈 주고 사먹는 것보다 더 맛있다며
브런치 맛집에서 먹는 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무슨 말이 필요하겠어요.
버섯크림베이글샌드 꼭 한번 맛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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