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정보 코코 언니 2022. 7. 12. 07:41
장마철 곰팡이 핀 벽에 ‘이것’ 뿌렸더니?!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장마철에 불쾌지수가 더 높아지는 이유는 습도가 높기 때문이죠. 폭염보다 참기 힘든게 꿉꿉하고 축축하고 눅눅한 습기인데요. 습기로 인해 엉망이 된 집안을 쾌적하게 만들어볼까 해요^^ 거실, 방과 같은 집안 내부보다 발코니나 베란다 쪽은 상대적으로 습도가 더 높을 수 밖에 없어요. 그래서 발코니 벽에 곰팡이가 피기도 해요. 벽에 핀 곰팡이를 그냥 두는건 당연히 건강에 좋지 않겠죠?! 이미 닦아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벽곰팡이는 일반 세제로도 잘 지워지지 않는데요. 종이컵으로 한컵 분량의 물에 구연산을 1큰술만 풀면 화학세제보다 효과 좋은 세정제가 완성돼요. 구연산수를 벽에 뿌리고 부드러운 걸레로 닦아주면 언제 그랬냐는 듯 깔끔해진다는 사실!..
생활 정보 코코 언니 2022. 7. 8. 07:41
마른오징어에 소주를 부으면 벌어지는 일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마른 오징어를 좋아해도 먹다보면 턱이 아파서 손에서 내려놓을 때가 많은데요. 오늘은 제가 부드럽고 맛있게 구워볼게요. 아무리 씹는맛이 좋다고 해도 너무 질긴 오징어는 부담스럽죠. 그래서 마른 오징어를 불려서 굽기도 하는데요. 찬물에 담가놓으면 시간이 너무 오래걸리고, 끓는물에 불리면 번거롭기도 하지만 오징어의 단맛이 빠져나가기도 해요. 하지만 오징어에 소주를 부으면 이 모든 고민을 한방에 해결할 수 있어요. 찬물에 오징어 한 마리 기준으로 소주 한잔을 부어주세요. 이제 오징어를 넣고 기다리면 돼요. 맹물에 오징어를 불리면 짧게는 30분 길게는 1시간까지도 걸리는데요. 소주 넣은 물에 불리면 10분만에 OK! 적당히 불린 오징어에 가위집을..
생활 정보 코코 언니 2022. 7. 6. 07:41
냉동돈까스를 우유팩에 담으면 벌어지는 일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우유를 마시고 남은 빈 우유팩은 여러모로 쓸모가 있는데요. 오늘은 그중에서도 가장 요긴하게 써먹을 수 있는 우유팩 신박한 활용팁을 알려드릴게요! 빈 우유팩이 생겼다면 무조건 이렇게 활용해보세요. 우선 우유팩을 깨끗하게 세척해볼게요. 1차로 흐르는 물로 헹구고, 베이킹소다 한큰술 넣고 세척해서 여러번 헹군 다음 바싹 말리면 냄새까지 싹 잡을 수 있어요. 이제 우유팩을 쓰기 편하게 만들건데요. 4면 중 한쪽면을 자르고 입구를 오므리면 순식간에 수납이 가능한 용기가 완성돼요. 우유팩 입구가 벌어지지 않게 집게나 클립으로 고정시키는 것도 잊지마세요. 우유팩 준비를 마무리하고 냉동실에 있던 냉동돈까스를 꺼냈어요. 한번쯤 경험해 보셨을 텐데요. ..
생활 정보 코코 언니 2022. 7. 4. 07:41
장마철 제습기 사용 꿀팁 모르면 나만 손해!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됐어요. 덕분에 집안 곳곳에 습기가 가득해서 바닥은 끈적거리고 빨래는 덜 마르고 악순환의 연속인데요. 오늘은 장마철 습기 고민을 날려줄 제습기 사용 꿀팁을 준비했어요. 장마철엔 습도가 워낙 높아서 제습기를 사용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똑같이 제습기를 돌려도 전기 요금이 아깝지 않게 좀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면 좋겠죠?! 대부분 제습기를 벽에 붙여 두는데요. 습기를 빨아들이는 흡입구가 뒷쪽에 있어서 벽에 너무 바짝 붙여 놓으면 제습효과가 떨어질 수 밖에 없어요. 통행에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 중앙에 두고 작동시켜 주세요. 또, 습기가 유입되지 않게 문을 닫은 상태에서 제습기를 사용하는데요. 사람이 없는 공간이..
생활 정보 코코 언니 2022. 6. 30. 07:41
장마철 끈적이는 바닥에 식초를 뿌렸더니?!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장마철에는 끈적인다는 말을 자주 하게 되는데요. 하루종일 내리는 비에 유난히 끈적이는 바닥을 뽀송뽀송하게 바꾸고 싶다면 이렇게 청소해보세요. 장마철에 바닥이 끈적이는 이유는 바닥에 있는 먼지와 습기가 만났기 때문이에요. 평소에는 크게 신경쓰이지 않았는데, 습도가 확 올라가면서 축축하고 찐득거리는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요. 바닥 끈적거림을 해소하고 싶다면 ‘식초’를 뿌려보세요. 우선 청소기로 바닥 먼지를 제거해요. 저희집은 매트가 깔려있어서 그런지 더 축축한 느낌이 드네요. 이제 식초와 물을 1:1로 섞어주시고요. 걸레에 식초수를 골고루 뿌리고 바닥을 닦아주세요. 그리고 마른 걸레로 한번 더 닦으면 청소 끝. 식초수는 일반 맹물보다 물기..
생활 정보 코코 언니 2022. 6. 28. 07:41
부침개 가운데 구멍을 뻥 뚫었더니?!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부침개는 크기가 크든 작든 동그란 모양이 국룰이죠. 그런데 부침개를 좀 더 바삭하게 드시려면 동그랗게 부치면 안 된다고 해요. 지금부터 그 이유를 알려드릴게요. 김치랑 부침가루. 이 두가지만 있어도 얼마든지 맛을 낼 수 있는게 바로 김치부침개죠^^ 반죽에 얼음을 넣어서 농도를 맞추면 바삭함이 2배로 살아나고요. 얼음 대신 탄산수나 맥주를 넣어도 돼요. 이제 바삭하게 굽기만 하면 맛있는 김치부침개를 맛볼 수 있는데요. 바로 지금! 김치부침개를 더 맛있게, 바삭하게 먹을 수 있는 타이밍이에요. 대부분 김치부침개를 동그란 모양으로 얇게 펼쳐서 바삭하게 굽죠. 반죽이 익어갈수록 부침개 가장자리는 지글지글 기름이 끓기 시작하지만 가운데 부분은 잠잠..
생활 정보 코코 언니 2022. 6. 24. 07:41
장마철 비에 젖은 운동화를 비닐봉지에 넣었더니?!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어제는 하루 종일 비가 내렸죠. 그것도 엄청 많이! 내리는 비만 봐도 장마가 시작됐다는걸 알 수 있는데요. 오늘은 장마철 꼭 한번은 써먹게 되는 비에 젖은 운동화 말리는 꿀팁을 준비했어요. 장마철 외출할 때 신었던 신발들은 물이 마를 날이 없네요. 5분만 밖에 나갔다와도 양말이 다 젖을 정도로 운동화 자체에 물기가 엄청 많이 스며들어요. 휴지를 살짝 눌렀다 뗐을 뿐인데 물이 흥건한 것만 봐도 장마는 장마인가 봐요. 하루 이틀도 아니고 장마 기간 내내 비에 젖을 때마다 스피디하게 말릴 수 있어요! 우선 마른 수건으로 전체적인 물기를 흡수시켜 주세요. 그리고 신문지를 구겨서 운동화 속에 꽉 채워주세요. 젖은 운동화를 말리는 포인트..
생활 정보 코코 언니 2022. 6. 20. 21:01
전자레인지로 수박껍질을 돌렸더니?!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수박을 맛있게 먹을 땐 좋은데 먹고 나면 수박껍질이 처치곤란이죠. 껍질까지 먹지 않는 이상 그냥 버리는 수박껍질이 아깝다면 꼭! 이렇게 해보세요. 수박 반통 먹고 난 흔적이에요. 엄청 큰 수박도 아니었는데 양이 꽤 많죠. 이대로 음쓰통에 넣어야 할 것 같지만... 저는 전자레인지에 넣었어요. 전자레인지 속을 자세히 보면 생각보다 훨씬 더러워요. 여기저기 음식물이 튀어서 굳어있고 온갖 음식 냄새가 배기도 해요. 눈에 잘 띄지 않는 윗부분은 상태가 훨씬 더 심각한데요. 전자레인지에 수박껍질을 넣고 돌리면 5분만에 고민을 해결할 수 있어요! 수박껍질에 남아있는 과육을 말끔히 제거하고 전자레인지로 5분만 돌려주세요. 뜨거운 김이 차면서 찌든때가 순..
생활 정보 코코 언니 2022. 6. 17. 07:41
손에 커피찌꺼기를 바르면 벌어지는 일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아무리 손을 여러번 씻어도 손에서 냄새가 사라지지 않는다고요?! 손세정제를 들이부어도 여전히 기름기가 남은 것 같다고요?! 이제 고민할 필요없어요. 손에 밴 냄새나 기름기를 제거할 때는 그때 그때 다른 대처법이 필요한데요. 심하지 않은 냄새나 기름기라면 커피찌꺼기로 지울 수 있어요. 커피를 마실 때 따로 모아둔 커피찌꺼기를 손에 골고루 발라주기만 하면 돼요. 스크럽 느낌도 살짝 나면서 은은한 커피향에 기분까지 좋아지고요. 손에 밴 냄새나 기름기를 손쉽게 지울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냄새제거는 물론 살균효과까지 기대한다면 식초가 답이에요. 찬물에 식초를 약간 섞어서 이 물에 손을 씻어주는 거예요. 냄새를 제거하면서 살균까지 가능하니까 일석이..
생활 정보 코코 언니 2022. 6. 15. 07:41
두부 부칠 때 ‘이것’을 넣었더니?!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노릇노릇하게 구운 두부는 양념간장만 찍어 먹어도 맛있는데요. 양념간장 없이 두부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두부부침 비법을 알려드릴게요. 두부를 구울 때 첫째. 노릇노릇하되 태우지 않아야 하고요. 둘째. 두부에 양념이 잘 배게 구워야 하는데요. 불 조절 신경 쓰지 않고 별다른 양념 없어도 ‘기름’만 잘 쓰면 맛있는 두부부침을 만들 수 있어요. 들기름, 식용유, 고추기름 세가지 기름도 준비됐겠다. 이제 두부를 구워볼까요? 예열 NO! 가스불을 켜지 않은 상태로 프라이팬에 두부를 올려주세요. 두부를 팬에 올리고 가스불을 켜면 서서히 온도가 올라가면서 두부 주위에 물기가 고여요. 두부에서 물기가 나오기 시작하면 첫째로 들기름 2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