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정보 코코 언니 2024. 2. 23. 07:21
후라이팬에 우유를? 날아간 코팅 되살리는 초간단 비법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후라이팬이 망가지면 가장 먼저 티가 나는 부분이 코팅이에요. 코팅이 날아간 후라이팬은 자꾸 눌어붙어서 안 쓰게 되고 결국 교체를 할 수 밖에 없는데요. 후라이팬에 우유를 끓여보세요. 날아간 코팅을 되살릴 수 있어요~! 코팅이 완전히 날아간게 아니라면 조금 더 사용하다가 교체를 하는데요. 조금 더 사용하는 기간에도 자꾸 눌어붙으면 쓰면서도 짜증나잖아요^^; 하루를 쓰더라도 제대로 코팅을 되살려서 써보세요. 어떻게? 우유로! 코팅이 벗겨진 후라이팬에 우유를 반이 넘지 않게 부어주세요. 유통기한 지난 우유 먹자니 배탈 날 것 같고, 버리자니 아깝죠.... 이럴 때 쓰면 딱 좋아요~ 우유를 약불로 끓여주세요. 불이 오르기 시작하면..
생활 정보 코코 언니 2024. 2. 22. 07:41
요즘 경기도에서 가장 핫한 스타필드 수원 다녀온 후기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요즘 경기도에서 가장 핫한 장소가 스타필드 수원인 것 같아요. 지난 1월26일 오픈한 따끈따끈한 신상핫플인데요. 정식 오픈 전 가오픈때부터 주차장 들어가는 대기시간만 2시간이 걸릴정도로 그야말로 인산인해를 이뤘는데요. 저도 한번 다녀왔어요^^ 비오는 평일 오후 스타필드 수원으로 향했어요. 주말에는 그야말로 미어터지는 교통지옥! 평일 오후에는 대기줄은 있었지만 그래도 나름 수월하게 입차했어요. 지하2층에 주차를 성공했고요. 주차요금은 6시간까지 무료입니다! 지하2층 쇼핑몰 연결통로로 들어가면 노브랜드와 트레이더스 매장이 보이고요. 다이소도 있는데 규모가 정말 크더라고요. 재방문하면 다이소도 꼼꼼하게 둘러볼 계획이에요. 스타필드..
생활 정보 코코 언니 2024. 2. 21. 07:41
남은 참치캔 이렇게 보관하면 세균을 먹는 것과 같다고?!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참치캔을 따서 먹다보면 한번에 다 못 먹는 경우도 있죠. 그러면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다시 꺼내서 먹기도 하는데요. 남은 참치캔을 세균덩어리로 만들기 싫다면 꼭 이렇게 보관해 주세요. 남은 참치캔을 다시 꺼내먹는건 대수롭지 않은 일인데요. 어떻게 보관했는지에 따라 통조림 참치를 먹을지 세균덩어리를 먹을지 결정이 돼요. 남은 참치캔을 비닐봉지에 넣거나 랩을 씌워서 보관하면 아무리 냉장고에 보관한다고 해도 세균덩어리로 만드는 지름길이랍니다. 남은 참치를 캔에 담긴 그대로 보관하지 마시고요. 밀폐용기에 옮겨 담아주세요. 이때 밀폐용기는 전자레인지에 사용 가능한 내열용기를 사용하셔야 돼요. 그다음 밀폐용기에 조리용 랩을 씌워주세..
생활 정보 코코 언니 2024. 2. 20. 06:31
설거지해도 컵에서 비린내가 난다면 이렇게 해보세요!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컵을 입에 가져다대는 순간 비린내가 확 올라올 때가 있어요. 이 비린내는 설거지를 해도 쉽게 사라지지 않는데요. 이럴 땐 설거지 방법을 바꿔보세요! 사용하지 않은 물컵에서 비린내가 나면 대부분 곧바로 다시 설거지를 하는데요. 비린내를 말끔히 제거하려면 바로 설거지하지 마시고요. 이 방법을 써보세요. 비린내 나는 컵을 물에 완전히 잠기게 넣고요. 주방세제를 뿌려주세요. 설거지 한번 하는 양이면 충분해요. 세제를 풀어서 거품을 충분히 내고 30분정도 담가놓아야 해요. 냄새를 유발하는 세균은 세제물에 담가놓고 시간이 지나야 제거돼요. 30분쯤 뒤에 컵을 닦아주세요. 추가로 세제 사용하지 않고 컵을 담아놓았던 세제물 사용하시면 돼요..
생활 정보 코코 언니 2024. 2. 17. 08:03
린스 이렇게 쓰면 세균으로 머리 감는 거라고?!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린스나 트리트먼트를 거의 다 쓰면 마지막에 물을 부어서 쓰는게 국룰이라고요? 이거 절대 하지마세요! 오히려 안 하니만 못한 행동이랍니다. 지금 그 이유를 알려드릴게요. 다 쓴 린스통에 물을 부으면 그야말로 세균덩어리가 돼요. 굳이 세균으로 머리를 감을 필요는 없잖아요. 그렇다고 그냥 버릴 필요도 없고요~ 머리를 감는 대신 다른 방법으로 활용하면 돼요. 따뜻한 물이 담긴 분무기에 펌프에 남아있는 린스를 넣고 녹이면 향기로운 세제로 쓸 수 있어요. 린스를 녹인 물로 세면대, 수전, 거울 등을 닦으면 얼룩도 덜 생기고 코팅효과로 먼지도 덜 쌓여요. 샤워부스도 비눗물때가 장난이 아닌데요. 샤워부스 유리를 닦고 나서 마무리에 린스로 닦으..
생활 정보 코코 언니 2024. 2. 15. 07:31
만두에 간장을 뿌리기만 해도 이게 가능하다고?!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냉동만두를 찌는 여러 가지 비법이 있는데요. 오늘은 그중에서도 만두의 맛과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을 지켜주는 간장 활용 꿀팁을 알려드릴게요. 이것만 잘 기억하면 냉동만두가 터질 일은 없을거예요. 아무리 맛있는 만두라도 조리과정에서 툭 하고 터지면 만두피 따로 만두소 따로 만두를 제대로 맛볼 수가 없는데요. 꽁꽁 언 냉동 상태의 만두도 터지지 않게 조리하는 비법이 따로 있어요. 첫 번째는 만두를 뒤집어서 찌는거예요. 대부분 만두를 찔 때 당연히 밑면이 바닥에 닿게 올리는데요. 거꾸로 뒤집어서 밑면이 보이게 찌는게 만두피가 터지지 않는데 도움이 돼요. 냉동만두가 쪄지는 동안 수분이 만두 아래쪽으로 몰리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만두피가 더 ..
생활 정보 코코 언니 2024. 2. 13. 07:58
텀블러 세척이 의외로 까다로운 이유! 텀블러 세척 비법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집에 텀블러 하나씩은 다 있으시죠? 텀블러를 챙기면 카페에서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고요. 저는 장거리 운전할 때는 꼭 따뜻한 차나 시원한 음료를 담아서 가요. 오늘은 이렇게 유용한 텀블러의 제조사가 추천하는 세척 비법을 알려드릴게요. 텀블러는 잘만 관리하면 10년도 거뜬히 쓸 수 있어요. 텀블러 관리의 기본은 올바른 세척! 텀블러의 증상별로 세척법이 다르다고 해요. 주방세제로 닦아도 해결되지 않을 땐 오염상태에 맞게 관리해보세요. 텀블러를 쓰면서 겪는 가장 흔한 오염이 쾌쾌한 냄새나 물때인데요. 베이킹소다로 관리해보세요. 텀블러에 베이킹소다를 넉넉하게 1큰술과 따뜻한물 1/2을 부어주세요. 숟가락으로 저어서 녹인 다음 ..
생활 정보 코코 언니 2024. 2. 9. 07:41
기름병에 이거 넣고 흔들기만 하면 세척이 된다고?!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참기름, 들기름, 식용유, 올리브유 등등 기름병 종류도 정말 많죠. 종류는 다르지만 침전물도 생기고 미끌거려서 세척이 쉽지 않은건 모두 같은데요. 이제 기름병은 흔들어서 세척하세요~ 기름병 세척 식은 죽 먹기네요^^ 참기름병을 세척할 때가 됐어요. 바닥에 침전물이 가득하고요. 병 전체가 미끌거려요. 참기름병으로 오래 사용한거라서 주둥이 부분 착색까지는 어쩔 수 없지만 이 미끌거림은 적응이 안되네요. 저는 기름병을 솔로 닦지 않아요. 솔에 기름이며 때가 범벅이 되서 따로 솔을 세척하는 것도 일이더라고요. 솔도 금방 망가지고요! 그래서 이 방법을 써요. 먼저 기름병을 뜨거운물로 2~3번 헹궈주세요. 침전물은 사라졌지만 여전히 기름..
생활 정보 코코 언니 2024. 2. 7. 08:31
냉동생선 비린내 걱정없이 생물처럼 해동시키는 꿀팁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냉동생선을 해동하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어요. 시간은 조금 오려 걸려도 냉장실에서 해동하거나, 맹물에 담가놓는게 가장 대표적인 해동법인데요.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고 생선의 맛과 식감을 유지하는 냉동생선 해동 비법을 알려드릴게요. 냉동생선을 잘못 해동시키면 살은 푸석푸석하고 비린내까지 나서 음쓰로 전락하는 경우가 있죠. 그래서 조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전에 해동과정이 정말 중요한데요. 냉장실에서 해동하는 것처럼 시간이 오래 걸릴 일도 없고요. 맹물에 담가놓는 것보다 생선을 더 맛있게 해동할 수 있어요. 그 비법은 바로 40˚c의 물과 굵은소금이에요. 따뜻한물과 찬물을 4:6 비율로 섞으면 40˚c정도로 맞출 수 있어요~ 4..
생활 정보 코코 언니 2024. 2. 5. 07:39
3초에 하나씩 동그랑땡 만드는 비법이 이거라고?!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설 명절이 다가왔어요. 이맘때면 명절 음식 준비로 마음이 분주해 지는데요. 설날 동그랑땡 만들 때 종이컵을 써보세요~ 명절 요리 인생을 바꿔주는 동그랑땡 조리 비법을 알려드릴게요. 동그랑땡은 명절 음식 중에서도 손이 많이 가는 요리죠. 그중에서도 재료를 다져서 동글납작하게 빚는 과정이 참 손이 많이 가요. 다지는건 채소다지기 도구를 활용한다지만 동그랑땡을 빚는건 일일이 손이 갈 수 밖에 없는데요. 똑같이 손이 가도 종이컵을 쓰면 얘기가 달라져요~! 종이컵을 두 개 준비해 주세요. 종이컵을 뒤집어놓고 랩을 깔아주시고요. 그 위에 동그랑땡 반죽을 올려주세요. 종이컵과 종이컵 바닥이 맞닿게~ 종이컵 바닥 사이에 반죽이 들어갔다 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