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에 고무줄을 걸어놓은 이유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요리를 시작할 때
가장 먼저 하는 행동은
아마 도마를 꺼내는 일일 거예요.
도마를 꺼내고 식재료를 손질하는게
조리과정의 반 이상을 차지하는데요.
칼질 좀 해본 사람들은
도마를 이렇게 쓴다고 해요.
그 비법을 알려드릴게요!
여러분들은 도마 사용할 때
어떤점이 가장 신경쓰이세요?
위생?!
물론 위생적인 부분도 정말 중요하지만
그전에 기본이 되는건
안전하게 사용하는 건데요.
도마에 식재료를 올려놓고 손질하다 보면
싱크대 상판 위에서 도마가 밀릴 때가 있죠.
이렇게요...
도마가 밀리지 않게 하기 위해서
도마 아래에 패드를 깔아놓거나
실리콘도마를 사용하기도 하는데요.
나무나 플라스틱 재질의 도마도
얼마든지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답니다.
고무줄 2개로 도마 미끄러짐을 해결해 볼게요!
참고로 너무 얇은 고무줄 보다는
두께감이 있는 고무줄을 활용하면 더 좋아요.
도마 양쪽에 고무줄을 걸어주세요.
이게 끝이에요 ㅎㅎㅎ
정말 너무 쉽죠?!
이렇게 고무줄을 걸어서 도마를 사용하면
고무줄이 싱크대 상판에 마찰을 일으켜서
도마가 움직이거나
밀리지 않게 잡아주는 역할을 해요.
식재료를 손질할 때 걸리적거리지 않냐고요?
절대 그렇지 않아요~
오히려 도마가 밀리지 않아서
칼질이 더 안정적이에요.
칼질이 익숙하지 않을 땐
도마가 살짝만 미끄러져도
다칠 수가 있는데요.
도마 양쪽 끝에 고무줄 하나씩만 걸어두면
어떤 재질의 도마도
안전하게 사용하실 수 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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