귤을 계란판에 올려놓은 놀라운 이유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마트 과일코너 명당에 자리 잡은 귤.
이제 본격적인 귤 시즌이 시작됐다는 증거죠.
귤은 지금부터 겨울 내내
가장 많이 먹는 과일인데요.
방부제 없이 한달도 끄떡없는
귤 보관 꿀팁을 준비했어요.
귤을 낱개로 구입하는 경우는 드물죠.
대부분 한번에 묶음으로 구입하거나
많이 드시는 분들은
박스채 구입하기도 하는데요.
대용량으로 구입한 귤은
다 먹기도 전에 무르거나
썩어서 버리는게 너무 많더라고요.
하지만 계란판으로 이 고민을
완벽하게 날려버렸어요~
계란판을 사용하기 전에!!!
아주 꼼꼼한 세척이 필요한데요.
종이재질의 계란판은 물세척이 안되기 때문에
플라스틱 재질을 선택했어요.
계란판을 세척해볼까요~
계란판을 따뜻한 물로 헹구고
베이킹소다를 골고루 뿌려주세요.
10분정도 물에 두었다가
칫솔로 꼼꼼하게 닦아주세요.
계란판에는 생각보다 많은 세균이 있어서
여러번 꼼꼼하게 세척해주셔야 해요!
세척이 끝나면
흐르는 물로 깨끗하게 헹궈주시고요.
키친타월로 물기를 닦아내고
다시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말려주세요.
계란판이 뽀송뽀송하게 마르는 동안
귤을 세척해볼게요.
먼저 이미 상했거나 무른 귤을 골라주세요.
커다란 용기에 찬물을 붓고
굵은소금을 한큰술 넣어서
연한 농도의 소금물을 만들어주시고요.
이 소금물에 귤을 담가놓고
손으로 살살 흔들어서 세척해주세요.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깨끗한 상태로 보관해야
맛있는 상태를 오래 유지할 수 있거든요~
귤을 깨끗하게 씻고 나면
마른 행주나 키친타월로 물기를 닦아주세요.
물기가 남아있는 상태로 보관하는건 절대 NO!
미리 세척해놓은 계란판에 귤을 올려주세요.
크기가 작은 귤은
돌기를 사이에 두고
맞춤처럼 쏙 들어가더라고요^^
아무리 싱싱한 귤이라도
서로 맞닿고, 눌린 상태로 오래두면
금세 상할 수 밖에 없는데요.
이렇게 일정한 간격을 유지해서
서로 닿지 않게 보관하면
보관기간을 두배로 늘리는건 기본이고
싱싱함을 지키는데도 도움이 돼요.
참고로 신문지나 키친타월을 덮어서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진 곳에 보관하면
그야말로 완벽 그 잡채!!! ㅎㅎㅎ
귤 한박스 구입해서
한 개도 버리지 않고 맛있게 드시려면
계란판에 올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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