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차 구수함 살리는 상상도 못한 비법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날씨가 추워지면 정수나 냉수보다
따뜻한 물이 생각나죠.
특히 따끈하게 끓인 보리차는
물 대신 마셔도 참 좋은데요.
보리차의 구수함을 살리는데
상상도 못한 비법이 있다고 해요.
그 비법을 알려드릴게요!
커피나 다른 음료 대신
따뜻한 보리차를 마시면
구수하니 아주 좋더라고요~
그래서 보리차를 끓여놓는데요.
여러분들은 보리차 어떻게 끓여드세요?
저는 간편하게 티백을 활용해요.
이제 그럼 구수하고 고소한
보리차를 끓여볼게요.
냄비에 물을 붓고 끓여주세요.
보리차 티백 1개 기준으로 물 2L를 부었어요.
물이 끓기 시작하면 보리차 티백을 넣어요.
티백에서 보리향이 퍼지기 시작해요.
여기까진 무난하죠~
티백을 오래 끓이면 맛은 진해질지 몰라도
그만큼 쓴맛도 우러나기 때문에
티백을 넣고 2분만 더 끓여도 되고요.
아예 가스불을 끄고 티백을 넣어도 괜찮아요.
여기까지가 일반적인 보리차라면
진짜 진짜 구수한 보리차를 끓일 땐
‘소금’을 넣어보세요!
보리차 2L 기준으로
소금을 반티스푼만 넣고 끓이면
보리차의 구수함을 극대화시킬 수 있답니다.
보리차에 소금을 넣고
10분정도 더 끓여주세요.
소금을 과하게 넣으면
당연히 짠맛이 강해지겠지만
소량의 소금은 오히려 구수함을 살리는 역할을 해요.
10분정도 더 끓이고 나면
가스불을 끄고 티백은 바로 건져주세요.
소금 넣은 보리차 맛이 어떠냐고요?
당연히 구수한 보리차의 맛과 향 그대로죠!
보리차에 소금을 넣으면
보리차 특유의 고소하면서
구수한 맛과 향은 살리고,
쓴맛을 잡아줘서 맛이 더 부드러워져요.
쌀쌀해진 날씨에 뜨끈하게
보리차 끓여서 드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보리차 제대로 끓이려면 소금!
소금을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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