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정보 코코 언니 2023. 7. 17. 07:41
복숭아 보관할 때 이것만은 꼭 지켜주세요!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달콤한 맛과 향으로는 복숭아를 따라올 과일이 없죠. 요즘 복숭아가 제철인데요. 무르지 않고 단맛은 그대로~ 꿀복숭아 만드는 복숭아 보관 비법을 알려드릴게요. 복숭아는 보관이 정말 까다롭죠. 작은 충격에도 쉽게 무르고 냉장보관하면 단맛이 떨어진다고 하니... 그렇다고 이 더위에 상온보관도 쉽지가 않은데요. 냉장 보관할 때 그냥 넣지 않고 이것만 꼭 지키면 열흘이 지나도 맛이 그대로랍니다^^ 우선 키친타월과 랩을 준비해주세요. 개별 포장할 때 이 두가지 조합은 거의 국룰이라고 보시면 돼요 ㅎㅎ 복숭아 겉면의 이물질은 털어내고 (물세척 안함) 키친타월로 감싸주세요. 깨끗한 신문지가 있다면 키친타월 대신 신문지를 활용하셔도 돼요. 복숭아에게..
생활 정보 코코 언니 2023. 7. 11. 07:41
식빵을 새까맣게 태웠을 뿐인데 이게 가능하다고?!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냉동실에 넣어두고 깜빡했거나 잘 먹지 않는 끄트머리 식빵까지. 식빵이 한쪽이라도 남았다면 꼭 이렇게 해보세요. 효과가 대박입니다! 끄트머리 식빵은 요리할 때 잘 사용하지 않게 되다보니 냉동실에 따로 모아둬요. 안먹고 그냥 버리면 너무 아깝지만 먹지 않아도 절대 아깝지 않은 식빵 활용 꿀팁을 알려드릴게요. 토스터기에 식빵을 넣어주세요. 이때 굽는 단계를 확 올리는게 포인트에요! 팅~ 식빵이 올라온 순간 새까맣게 탄 걸 보고 깜짝 놀랄 수도 있는데요. 이건 먹을게 아니니까 괜찮아요. 오히려 새까맣게 태울수록 효과는 더 좋답니다^^ 토스터기 말고 가스레인지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앞뒤로 돌려가면서 새까맣게 태워주시면..
생활 정보 코코 언니 2023. 7. 7. 07:21
세탁해도 지워지지 않는 땀얼룩 제거 비법이 물풀?!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흰옷은 아무리 관리를 잘 해도 때가 말끔히 지지 않죠. 특히 여름철 땀 얼룩까지 더해지면 답도 없는 상태가 되는데요. 보기 싫은 찌든때는 물풀로 말끔히 지울 수 있답니다! 흰옷에 찌든때가 남은 채로 방치하면 아주 못쓰게 된다는 사실을 이 옷으로 확인했어요^^; 특히 목깃이나 소매, 암홀 등은 찌든때가 아주 심하고요. 여름철 땀얼룩까지 더해지면 누렇게 변색이 돼서 세탁을 해도 아주 꼬질꼬질하죠. 이럴 때 물풀을 활용해보세요. 표백제로 많이 사용하는 과탄산소다를 물풀과 함께 사용하면 표백효과를 두배로 살릴 수 있어요. 방법도 아주 간단해요. 때가 낀 부분에 물풀을 발라주세요. 저는 일단 목깃의 반만 칠해봤어요. 물풀을 골고루 바..
생활 정보 코코 언니 2023. 7. 5. 07:01
장마철 페트병에 물을 담아 얼려야 하는 이유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됐어요. 하루종일 비가 주룩주룩 내리고 집안은 습기로 가득한데요. 습하고 꿉꿉한 장마철 페트병에 물을 채워서 얼리면 이 고민이 해결됩니다! 장마철 습기 때문에 고민이시죠? 습도를 조금이라도 낮추기 위해서 온갖 방법을 동원하는데요. 대표적으로 제습기가 있어요. 습기를 빨아들여서 습도를 낮추고요. 에어컨이나 선풍기 등 냉방용품을 가동시켜서 습도를 조절하기도 하는데요. 가전제품 없이 사소한 물건들로 습기를 제거하는데 신문지를 빼놓을 수 없죠. 옷이나 이불에 습기가 차서 축축한 느낌이 들 때가 있는데요. 옷과 이불 사이사이에 신문지를 한 장씩 끼워두기만 해도 제습 효과를 충분히 낼 수 있어요. 신발장에도 신문지 한 장 ..
생활 정보 코코 언니 2023. 7. 3. 07:43
여름철 특급 꿀팁! 얼음 전용 보관용기에 절대 넣지마세요!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여름 내내 냉동실에 얼음 한통 쯤은 쟁여두고 계신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얼음 보관할 때 전용 보관용기에 절대 넣지마세요! 그 이유는 바로 이거예요!! 냉장고 냉동실에 한칸씩 들어있는 얼음 보관용기. 얼음을 얼려서 보관하는 얼음 전용 보관통이지만 이걸 사용할 때마다 아쉬운 점이 있어요. 그건 바로 얼음이 용기에 붙어서 떨어지지 않는거예요. 전용 케이스에서 떨어지기 싫은 얼음 무리들... 설상가상으로 용기에는 안 붙었는데 얼음끼리 붙어버렸어요. 어찌나 강력하게 붙었는지 아무리 힘을 줘도 떨어질 생각을 안하네요... 저와 같은 경험 한번쯤 해보셨다면 얼음 전용 보관용기 말고 우유팩을 활용해보세요. 빈 우유팩를 깨끗하게 씻..
생활 정보 코코 언니 2023. 6. 27. 07:41
장마철 건조대에 신문지를 널어두는 이유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됐어요. 올 여름은 덥기도 하지만 유난히 비가 많이 올거라고 하더라고요. 여름 장마에 어김없이 찾아오는 고민. 그 고민을 해결해드릴게요! 장마철만 되면 집안이 끈적끈적하고 꿉꿉해서 빨래가 잘 마르지 않거나 냄새가 나기도 하는데요. 건조기 없이도 젖은 빨래를 뽀송뽀송하게 말릴 수 있어요. 세탁이 끝나면 지체 없이 빨랫감을 꺼내주세요. 젖은 상태로 방치하는건 쉰내를 유발시키는 지름길이에요. 참고로 빨랫감의 쉰내를 예방하고 싶다면 섬유유연제는 사용을 삼가주세요. 오히려 섬유유연제 대신 식초를 소주컵으로 반컵 정도 부으면 쉰내 예방과 제거에 효과적이에요. 빨랫감을 건조대에 널 때도 중요한 포인트가 있는데요. 첫째로 옷의 끝선..
생활 정보 코코 언니 2023. 6. 23. 07:41
크록스를 비닐봉지에 넣었을 뿐인데 이게 가능하다고?!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여름만 되면 실내, 실외, 남녀노소 할 것 없이 크록스를 즐겨 신죠. 저희집 현관에도 여름 내내 크록스가 명당자리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ㅎㅎ 냄새까지 완벽하게 잡는 크록스 세탁 꿀팁은 바로 이거예요^^ 고무 소재로 된 크록스는 가죽이나 천 소재의 신발보다 상대적으로 세탁이 더 쉬운데요. 크록스는 얼룩 제거 뿐만 아니라 냄새 제거가 정말 중요하더라고요! 맨발로 신는 신발이니 만큼 발냄새도 완벽하게 몰아내겠다는 꺾이지 않는 마음!!! 세탁에 필요한 준비물은 세제나 솔 이건 기본이고요. 크록스를 세탁할 때 가장 중요한건 비닐봉지에요. 일단 크록스에 묻은 이물질을 털어내고 흐르는 물로 헹궈주세요. 그리고 비닐봉지에 크록스를 담아요. ..
생활 정보 코코 언니 2023. 6. 21. 07:41
세탁기 통세척을 해도 효과가 없는 이유는 바로 여기!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세탁기를 깨끗하게 유지해야 빨래도 깨끗한건 당연한 논리죠. 그래서 주기적으로 통세척 코스를 돌려서 세탁기를 청소하는데요. 아무리 통세척을 해도 이곳을 확인하지 않으면 효과는 제로! 지금 당장 세탁기 속 여기를 보세요. 세탁기를 쓰면서 단 한번도 청소한 적 없다는 이곳. 깨끗하게 세탁한 빨랫감에서 묘하게 냄새가 풍긴다면 원인은 십중팔구 이곳이에요. 세탁기 입구를 감싸고 있는 고.무.패,킹. 이 속에 생각보다 훨씬 많은 세제 찌꺼기와 먼지가 쌓여있는데 이걸 방치하면 아무리 통세척을 돌려도 헛수고일 뿐... 바로 청소를 시작해볼게요. 미온수에 베이킹소다를 섞어서 걸쭉한 농도의 세제를 만들어주세요. 솔은 아주 부드러운 미세모 칫솔..
생활 정보 코코 언니 2023. 6. 19. 07:41
수건에서 쉰내가 나도 절대 삶으면 안되는 이유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여름철 수건에 밴 쉰내는 불쾌함이 이루 말할 수 없고 아무리 세탁을 해도 쉽게 사라지지 않는데요. 수건 세탁, 특히 여름철에는 이렇게 해보세요! 쉰내 나는 수건 어떻게 세탁하세요? 대부분 뜨거운 끓는물에 삶는 방법을 떠올리는데요. 삶아봐야 수건만 더 망가질 뿐.... 이미 쉰내가 나는 수건도, 쉰내가 나지 않는 수건도 과탄산소다로 세탁해 보세요! 단독세탁하려고 모아둔 수건에 과탄산소다를 골고루 뿌려주세요. 그 위에 수건이 잠길랑 말랑하게 뜨거운물을 천천히 부어주세요. 뜨거운물을 붓자 마자 거품이 올라오기 시작해요. ※ 고무장갑 착용, 환기 필수! 수건을 뒤적여서 과탄산소다가 충분히 풀리게 한 다음 20분정도 담가두는데요. 쉰내가 ..
생활 정보 코코 언니 2023. 6. 15. 07:41
가성비를 넘은 갓성비 다이소 꿀템은 바로 이것?!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고물가 시대에 비싼 돈 들이지 않고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면 천원을 써도 잘 썼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저렴한 가격으로 생활을 윤택하게 하는 다이소 가성비 꿀템을 소개해드릴게요^^ 1. 방충망 스티커 여름만 되면 해충 때문에 고민하는 분들 많으시죠? 저도 파리가 한 마리씩 보여서 신경이 쓰였는데요. 단돈 천원으로 해충을 막을 수 있는 방충망 스티커를 소개해드릴게요. 이건 방충망 보수가 필요한 곳에 간편하게 붙여서 사용하는 제품이에요. 저희 시댁에도 제가 몇군데 보수해드렸는데요. 방충망 교체 없이 초보자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아요. 저희집은 최근에 이사를 와서 방충망은 다 멀쩡한데요. 이상하게 벌레가 들어오더라고요. 그 유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