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한파에도 끄떡없는 세탁기 동파 방지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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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영하로 떨어진 기온 때문인지
뉴스에서도 여기저기 동파 이야기가 나오네요.
최강 한파가 몰려오기 전에
미리미리 대비하면 좋겠죠!
오늘은 한파에 가장 취약한 가전인
세탁기 동파 예방 꿀팁을 준비했어요^^

세탁기처럼 물을 사용하는 가전제품은
한파에 취약할 수 밖에 없어요.
설마… 하고 방치했다가
고장이 난 후에 후회하는 일은 없어야겠죠~

가정에서 세탁기가 있는 장소는
대부분 실내에서 한뼘 떨어진 공간이라서
온도가 더 낮기 때문에
세탁기도 많이 춥다고 해요^^;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세탁기에 타월이나 이불을 덮어주는 것 만으로도
보온 효과를 낼 수 있어요.

평소에는 세탁기를 사용한 뒤
내부에 물기를 말리기 위해서
세제통과 세탁기문을 활짝 열어두는데요.

기온이 영하로 떨어졌을 때는
상시 열어 두지 않고
물기를 말리고 나면 문을 꼭 닫아주세요.

세탁기 동파 예방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바로 여기!
세탁기가 아니라 수도꼭지에 있어요.

세탁기 내부는 물론
외부에서 물을 공급하는 수도꼭지까지
물이 남지않게 완전히 빼는게 가장 중요해요!

물이 고여있는 상태에서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
고여있는 물이 얼게 되고
고장이나 동파의 원인이 된답니다.

세탁기와 연결된 수도를 잠그고
호스를 분리해 주시고요.

호수 안쪽에 고여있던 물을 빼주세요.

그리고 분리한 호스는 그대로 두었다가
사용할 때 다시 연결하시면 돼요.

세탁기 내부에 고여 있는 물도 빼야겠죠~!

세탁기 하단의 박스를 열면
잔수제거용 호스가 보일거예요.

이 호스의 마개를 열어서
내부에 고여 있는 물도 완전히 빼주시고요.

물을 다 빼고 나면 마개를 꼭 닫아서
커버를 닫아주시면 돼요.

지난 주말에 정말 추웠죠?
앞으로 더 추어질 일만 남았는데요.

최강 한파 속에서도 끄떡없이 세탁기를 보호하려면
오늘 알려드린 동파 방지법을 꼭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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