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석푸석한 식빵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초간단 ‘러스크’ 레시피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푸석푸석하게 말라서 손이 안가는 식빵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물론 있어요^^
한번 맛을 보면 멈출 수 없는 마성의 맛
초간단 러스크 레시피로
죽어가는 식빵을 살려볼게요! ㅎㅎ
오늘은 아주 간단한 재료와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해서
달콤바삭한 러스크를 만들어봐요~
[러스크 재료]
식빵, 버터, 연유, 설탕.
러스크는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지만
푸석푸석하게 마른 식빵으로도
얼마든지 맛을 낼 수 있어서 좋아요^^
저는 냉동실에 넣어둔 식빵을 사용했는데요.
오히려 부드러운 식빵보다
살짝 굳은 식빵이 조리하기 수월하더라고요.
식빵은 원하는 크기로 썰어주세요.
저는 한입에 먹기 편하도록
길쭉하게 썬 다음 2등분 했어요.
식빵 손질 끝.
고체 상태의 버터를 전자레인지로 녹여주세요.
저는 양을 조금 넉넉하게 만들었는데요.
식빵 2쪽 기준으로
2큰술 정도면 충분할 것 같아요.
마지막에 설탕을 뿌리긴 하지만
버터에 연유를 조금 섞으면
달달하니 더 맛나요~
단맛이 싫으신 분들은 버터만 사용하셔도 돼요.
허니버터를 식빵에 골고루 발라주세요.
한쪽면을 다 바르고 나면
뒤집어서 뒷면도 골고루 발라주세요.
그래야 더 바삭하고 고소한
마성의 러스크를 만들 수 있어요 ㅎㅎㅎ
이제 에어프라이어 바스켓에 식빵을 담고 구워볼게요.
에어프라이어 사양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온도는 180도 정도만 해도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지더라고요.
1차로 180도에서 7분간 구웠어요.
먹음직스러운 갈색이 제대로죠^^
반대로 뒤집어서 다시 한번 구워주는데요.
2차로 구울 땐 180도에서 3분만 구워도 충분했어요.
이제 마지막 과정만 남았네요.
식빵에 설탕을 골고루 뿌린 다음
손으로 잘 묻혀주면 끝이에요.
아시죠?!
러스크는 좀 달달해야 맛있는거^^
이래도 되나 싶을만큼 설탕을 넉넉하게 뿌려도
설탕이 식빵에 다 묻어나는게 아니라서
적당히 달고 맛있더라고요.
입이 출출할 때 이것보다 좋은 간식이 없죠~
여기가 바로 간식 맛집이더라고요^^ ㅎㅎㅎ
버터의 풍미가 살아있으면서 달콤바삭한 러스크는
한번 먹기 시작하면 도저히 멈출 수가 없어요.
이런걸 보고 마성의 맛이라고 하나 봐요.
특히 커피와도 잘 어울리지만
우유랑 먹으면 정말 맛있더라고요.
집에 푸석푸석하게 말라서 방치중인 식빵이 있다면
러스크 만들어서 드셔보세요.
일부러 식빵을 사다가 만들어 먹을 만큼
자꾸 자꾸 먹고 싶은 맛이랍니다^^
지금까지
푸석푸석한 식빵은 이렇게 먹어야 꿀맛!
초간단 러스크 만들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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