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높여주는 풍미작렬 ‘마늘볶음밥’ 초간단 레시피

면역력 높여주는 풍미작렬 ‘마늘볶음밥’ 초간단 레시피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볶음밥은 어떤 재료를 넣는지에 따라

그 맛과 풍미, 영양가까지 달라지죠.

요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면역력 높여주는 음식들이 각광을 받고 있는데요.

오늘은 맛과 영양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초간단 마늘볶음밥 레시피를 소개해드릴게요^^

마늘볶음밥은 오직 마늘 하나만으로

맛과 풍미를 살린 초간단 볶음밥이에요. 

재료가 너무 심플하다고요???

한번 맛보시면 심플함에서 나오는

깊은맛에 빠지실 거예요 ㅎㅎㅎ

[마늘볶음밥 재료]

밥, 마늘, 올리브오일, 간장.

마늘볶음밥은 백종원님 레시피가 유명한데요.

저는 조리과정을 좀 더 간소화했어요^^;

먼저 즉석밥을 데운 다음

밥이 식도록 잘 저어주세요. 

식은밥을 사용해야 꼬들꼬들한 식감이 살아나거든요!

마늘은 통마늘을 준비했어요. 

깨끗하게 세척한 통마늘을 얇게 썰어서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마늘을 오일에 바삭하게 튀기듯이 조리할 거라서

물기가 남아있으면 기름이 많이 튀거든요~

프라이팬에 밥1공기 기준으로

올리브오일 2큰술을 두르고

편마늘을 넣어주세요. 

이때 가장 중요한건 불의 세기에요. 

불이 세면 마늘이 금방 타기 때문에

처음부터 끝까지 약불로 조리해야 한다는거

꼭 잊지마세요^^

마늘이 노릇노릇하게 익기 전에

프라이팬 한쪽으로 모은 다음

빈 공간에 간장2큰술을 부어주세요. 

간장을 불에 살짝 태우듯이 끓여서 조리하면

불맛과 감칠맛을 동시에 살릴 수 있답니다~!

간장이 파르르 끓고 나면

마늘과 같이 볶아주세요. 

마늘에 간장이 스며들면 식혀둔 밥을 넣고

살짝 눌러가며 볶아주면 돼요. 

초간단 풍미작렬 마늘볶음밥이 완성됐습니다^^

재료라고는 마늘 한가지 뿐이지만

마늘향이 은은하게 퍼지는 동시에

간장이 감칠맛을 더해서

정말 고소하고 맛있어요. 

올리브오일에 바삭하게 튀겨낸 마늘은

매운맛이 하나도 없어서 

어린 아이들도 얼마든지 먹을 수 있답니다. 

요즘 많은 분들이

면역력을 높여주는 음식에 관심이 많은데요.

온 가족의 맛있고 건강한 한끼 식사로

마늘 볶음밥 어떠세요?! 

통마늘만 있으면

5분만에 뚝딱 만들 수 있으니까

여러분들도 꼭 한번 만들어보세요^^

지금까지 면역력 높여주는 

풍미작렬 ‘마늘볶음밥’ 초간단 레시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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