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 없을 땐 이거 하나면 끝! 감자짜글이 한 냄비 레시피

입맛 없을 땐 이거 하나면 끝! 감자짜글이 한 냄비 레시피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슬슬 더워지는 날씨에 입맛 잃은 분들 많으시죠?
아직 본격적인 더위는 시작도 안했는데
벌써부터 입맛을 잃으면 안되죠~
이럴때 일수록 확실하게 입맛 살려주는 요리가 필요해요. 
과하게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밥이 술술 넘어가는 그런 메뉴
감자짜글이 한 냄비 맛있게 만들어봐요^^

입맛 절대 지켜~!
매콤짭짤한 감자짜글이 드셔보세요. 

 

 

재료는 감자, 양파, 스팸, 대파 준비했고요. 
양념은 고추장, 된장, 고춧가루, 설탕, 간장, 다진마늘 준비 끝.

 

 

고추장1, 된장1/3, 고춧가루2, 설탕1, 간장4, 다진마늘1 
고루 섞으면 칼칼하면서도 감칠맛 가득한
맛있는 양념장이 완성돼요. 

 

 

감자는 끓이면서 으깨지지 않게
적당히 도톰한 두께로 썰어주고요. 

 

 

양파랑 대파도 크기 맞춰서 썰어주세요. 

감자짜글이의 한 수 킥!
위생백에 스팸을 넣고 손바닥으로 꾹꾹 눌러주면
다짐육의 맛과 풍미를 대신해서 짜글이와 아주 잘 어울려요. 

 

 

전골내비 바닥에 감자, 양파를 깔고
그 위에 으깬 스팸을 올려주세요. 

 

 

재료가 살짝 잠길 정도로만 물을 부어요.
짜글이는 국물이 너무 많으면 안되고요. 
국물 자작하게 끓이는게 찐이에요!

 

 

양념장 넣어서 끓여주세요.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여 감자가 익을 때까지 끓이고요. 
마지막에 대파 넣고 한소끔 더 끓이면 완성이에요. 

파슬파슬한 감자에 스며든 양념,
스팸에서 우러나온 고소하고 짭조름한 맛까지 더해져
밥에 쓱쓱 비벼 먹으면 속까지 개운해져요. 

 

 

재료도 많지 않고 조리과정도 간단한데
자꾸 손이 가는 깊은맛이 예술이랍니다.

 

 

감자랑 스팸 떠서 먹으니까
별다른 반찬 없이도 식탁이 풍성해져요. 

 

 

특히 입맛 없을 땐 이거 꼭 드셔보세요. 
입맛 돋우는데 이거 만한게 없어요. 

 

 

더운 날씨에도 부담없이 맛있게 즐기는 감자짜글이
한 냄비 푸짐하게 끓이면 반찬 걱정 뚝!
칼칼하고 짭짤한 이 맛으로 입맛 살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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