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정보 코코 언니 2022. 3. 28. 07:41
칼에 쿠킹호일을 씌우면 놀라운 일이 벌어져요!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여러 가지 식재료를 손질하다 보면 칼이 엉망이 되죠. 특히 기름기 가득한 식재료는 사용 후 칼을 세척하는 것도 쉽지가 않은데요. 칼을 좀 더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아주 간단한 팁을 하나 드릴게요! 기름기 가득한 식재료의 TOP, 바로 버터에요. 통으로 된 버터를 소분하고 나면 아무리 주의해도 기름기가 묻을 수 밖에 없어요. 특히 버터를 썰고 난 칼은 미끌미끌한 기름기로 도배가 되는데요. 칼을 기름 범벅으로 만들지 않고도 버터를 손질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요. 주방에서 자주 사용하는 쿠킹호일 하나만 있으면 버터를 칼로 썰어도 기름기 제로! 칼날 부분에 쿠킹호일을 감싸주기만 하면 되고요. 최대한 주름지지 않게 밀착시켜서 감싸면 더..
생활 정보 코코 언니 2022. 3. 24. 07:41
입주청소 직원도 놀란 창틀 청소 비법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계절이 바뀌면 가장 먼저 대청소를 계획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집안 대청소를 할 때 꼭 빼먹으면 안되는 곳이 창틀이죠. 그래서 오늘은 봄맞이 대청소를 대비해서 창틀 청소 비법을 준비했어요! 창틀도 청소기 하나로 간단하게 끝낼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걱정마세요~ 청소기 하나로는 아니더라고 쉽고 빠르게, 그리고 확실하게 창틀을 청소할 수 있어요! 먼저 몇가지 준비가 필요한데요. 구멍이 나거나 안 신는 두꺼운 겨울 스타킹을 장갑 크기로 잘라주세요. 스타킹 하나만 잘라도 청소용 걸레 6~7개는 너끈히 나와요^^ 스타킹을 손에 끼고 창틀 먼지를 닦아주는데요. 청소 방향은 위에서 아래로! 위쪽 창틀부터 가볍게 훑어주고 먼지 가득 쌓인 아..
생활 정보 코코 언니 2022. 3. 22. 07:41
양파를 전자레인지로 돌리면 벌어지는 일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양파를 깔 때마다 눈물 흘리는 분들 많으시죠? 그렇다고 매번 물안경을 쓸 수도 없는 노릇인데요. 양파 깔 때 눈물 한방울도 흘리지 않는 초간단 비법을 공개할게요! 양파는 워낙 다양한 요리에 쓰이기 때문에 묶음으로 구입해서 사용하는데요. 양파 한망을 몽땅 손질해도 눈물 한방울 흘리지 않게 하려면 양파 껍질을 까는 순서를 바꿔야 해요. 양파뿌리를 잘라낸 다음 껍질을 벗기는게 일반적인 손질법이죠. 하지만 눈물샘을 자극하는 술폭시드 성분이 양파의 뿌리 부분에 가장 많기 때문에 뿌리를 나중에 제거하는게 더 좋아요. 별거 아닌 것 같아도 껍질을 먼저 벗겨내고 마지막에 뿌리를 잘라내면 눈물 흘리지 않고 손질할 수 있어요^^ 이번엔 좀 더 확실한 방법..
생활 정보 코코 언니 2022. 3. 18. 07:41
기름병에 쌀을 부었더니 대박이네요!!!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기름병을 세척할 때마다 느끼지만 바닥에 쌓인 침전물을 제거하는 것과 미끌미끌한 기름의 흔적을 말끔히 닦아내는게 쉽지가 않은데요. 기름병 세척의 신세계를 열어주는 대박 꿀팁을 알려드릴게요! 참기름, 들기름, 올리브유 등등 기름이란 기름병은 모조리 다 세척이 쉽지 않죠. 아무리 깨끗하게 사용해도 미끌미끌하고 끈적이는 기름의 흔적과 바닥에 침전물까지 난리도 아니에요. 하지만 더 싫은건 세척할 때 사용한 수세미나 솔에 기름때가 묻어서 2차로 수세미를 다시 세척해야 하는 일거리가 남는다는 건데요. 제가 그 고민을 싹 날려드릴게요. 기름병에 온수를 반정도 채워서 가볍게 헹궈주시고요. 내용물은 배수구에 그냥 흘려보내지 마시고 커피필터나 거름망에 걸러..
생활 정보 코코 언니 2022. 3. 16. 07:41
니트를 신발박스에 넣으면 벌어지는 일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계절이 바뀌면 가장 먼저 옷장을 정리하죠. 두꺼운 패딩은 이미 정리했고, 최근까지 이너로 입었던 니트를 정리하려고 하는데요. 옷가게 사장님도 깜짝 놀랄 니트, 새옷처럼 보관하는 초간단 꿀팁! 지금 바로 공개할게요^^ 여러분들은 니트 어떻게 보관하세요? 니트를 잘못 보관하면 영락없이 모양이 망가져서 아깝게 못 입는 경우도 생기죠. 그래서 요즘 니트를 올바르게 보관하는 여러 가지 방법이 나오는데요. 일단 옷걸이에 걸어서 보관하는 방법은 단기간은 괜찮지만 장기간 보관할 때는 NO! 차라리 잘 접거나, 돌돌 말아서 서랍에 보관하는게 더 좋아요. 니트를 서랍크기에 맞게 접을 때는 가운데 깨끗한 신문지를 한 장 넣어주세요. 이 상태로 모양을 잡아서 접..
생활 정보 코코 언니 2022. 3. 11. 07:41
커피캐리어에 커피만 담으면 안되는 이유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테이크아웃 커피를 마시면 그냥 버리기 아까운 아이템들이 많이 생겨요. 그중에서도 커피캐리어는 재활용쓰레기로 분리해서 버리기도 너무 너무 아까운 꿀템인데요. 커피캐리어 하나로 돈 버는 초간단 꿀팁을 알려드릴게요^^ 커피캐리어에는 커피만 담는다고요? NO! NO! NO! 커피캐리어에 양념이나 소스통을 넣어서 보관하면 소스가 살짝 흘러도 바닥이 더러워지지 않고요. 매번 돈 주고 사던 바구니 없이도 깔끔하게 정리가 가능해요. 커피캐리어를 신발장 속에 넣어보셨나요?! 자리가 부족해서 신발끼리 겹쳐놓으면 신발끼리 눌려서 금방 망가지는데요. 커피캐리어 속에 신발을 쏙 끼워서 보관하면 신발끼리 눌리지도 않고 공간도 더 효율적으로 쓸 수 있어요. 커피캐리..
생활 정보 코코 언니 2022. 3. 8. 07:41
전기포트에 각설탕을 넣으면 벌어지는 일!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소량의 물을 끓일 때는 냄비와 불 보다는 간편하게 전기포트를 사용하죠. 그만큼 사용감이 많아질 수 밖에 없는데요. 매일 사용하는 전기포트 속에 ‘각설탕’을 넣어 두면 놀라운 일이 벌어진다고 해요!!! 전기포트와 각설탕은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지만 전기포트를 매일 사용하는 분이라면 이제부터 ‘각설탕’을 자주 찾게 될 거예요^^ 저도 전기포트를 하루에도 몇 번씩 사용하는데요. 그래서인지 금세 물때가 끼더라고요. 전기포트 물때는 구연산만 있으면 생각보다 쉽게 제거할 수 있어요. 전기포트에 물을 가득 채우고 구연산을 한큰술 넉넉하게 넣어주세요. 그다음 물을 끓이고 다 끓고 나면 뚜껑을 열고 20분만 기다려주세요. 구연산으로 때를 충분히 불..
생활 정보 코코 언니 2022. 3. 4. 07:41
세탁소사장님이 추천하는 겨울패딩 보관 꿀팁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한낮의 기온이 조금씩 오르면서 아주 두꺼운 한겨울 패딩은 정리할 때가 된 것 같아요. 겨울 패딩을 제대로 보관하려면 옷걸이에 그냥 걸어서는 안된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를 지금 바로 알려드릴게요! 한겨울용 두꺼운 패딩은 깨끗하게 세탁하는 것 보다 보관이 더 중요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패딩을 옷걸이에 걸어서 장롱에 보관하는게 가장 일반적인 방법인데요. 다음 겨울까지 거의 일년을 보관해야 할 때는 좋은 방법이 아니에요. 패딩을 장기간 보관할 때는 이렇게 해주세요! 먼저 깨끗하게 세탁한 패딩을 부드러운 헝겊으로 한번 더 닦아서 먼지나 이물질을 털어내 주시고요. 정장이나 코트를 구입할 때 주는 부직포커버에 패딩을 넣어줄 거예요. 부직포..
요리 레시피 코코 언니 2022. 3. 2. 07:41
토스트 만들 때 식빵을 계란물에 담그면 안되는 이유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토스트는 입맛에 맞게 얼마든지 재료를 추가할 수 있지만 사실 식빵과 계란만 있어도 충분히 맛있는 요리인데요. 오늘은 맛 뿐만 아니라 식감까지 살린 눅눅함 제로! 토스트를 만들어 볼게요. 오늘 토스트 레시피는 눅눅해지지 않으면서 부드럽고 촉촉한게 포인트에요. 재료는 심플하게 식빵, 달걀, 치즈 끝! 달걀 1개를 곱게 풀어주세요. 좀 더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원하시면 우유를 추가해도 좋아요~ 기름을 묻힌 키친타월로 프라이팬을 닦아서 골고루 코팅을 해 주시고요. 약불에서 은근히 달군 다음 달걀물을 부어주세요. 불은 계속 약불을 유지해주셔야 해요~ 보통 토스트를 만들 때 달걀물에 식빵을 퐁당 담갔다가 프라이팬에 굽는게 일반적인데요...
생활 정보 코코 언니 2022. 2. 25. 07:41
참치캔을 따서 바로 먹으면 안되는 이유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참치캔 하나만 있으면 찌개부터 반찬까지 못하는 요리가 없어요. 게다가 보관기간도 길어서 애정할 수 밖에 없는 식량(?)인데요 ㅎㅎ 참치캔을 따고 10분! 10분동안 놀라운 일이 벌어진다고 해요!! 참치캔은 굳이 다른 양념을 가미하지 않아도 그냥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요리꽝손이나 자취생들도 그리고 저도^^; 참 좋아해요. 또, 보관기간도 길~어서 비상식량처럼 쌓아두기도 하는데요. 참치캔을 먹을 때 꼭 알아둬야 할 ‘10분’의 비밀이 있어요! 참치캔은 뚜껑을 따서 조리하지 않고 먹을 수 있지만 따자마자 바로 먹는건 NO! 별도의 양념이나 조리과정은 생략해도 참치캔 뚜껑을 따고 10분! 10분만 기다렸다가 먹는게 좋다고 해요. 혹시 퓨란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