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정보 코코 언니 2025. 9. 29. 07:21
린스 알뜰하게 쓴다고 물 부었다면… 지금 당장 멈추세요!안녕하세요.코코언니에요^^린스를 다 쓰고 나면 통에 물을 부어 끝까지 쓰는 분들 많죠. 하지만 이렇게 사용하면 남은 성분에 물이 섞이면서 금세 세균이 번식해 위생적으로 좋지 않아요. 그렇다고 그냥 버리자니 너무 아깝다고요? 대신 이렇게 활용해 보세요. 다 쓴 린스통을 물을 부어서 머리를 헹구는건 절대 비추! 린스통에 물은 부으셔도 되는데요. 머리카락 말고 분무기에 담아서 써보세요. 린스를 푼 물로 욕실 거울이나 세면대, 수도꼭지 등을 닦으면 얼룩이 제거되고요. 린스의 코팅효과로 먼지도 덜 쌓여요. 샤워부스는 매번 깨끗하게 청소해도 비눗물때가 끼어서 유난히 더 더러워 보이죠. 샤워부스를 청소한 뒤 마무리에 이 린스를 묻혀서 닦으면..
생활 정보 코코 언니 2025. 9. 25. 07:06
여름 끝 에어컨 청소할 때! 휴지기 에어컨 셀프청소법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여름 내내 풀가동했던 에어컨, 이제 숨 고를 시간이 왔죠. 하지만 그냥 덮어두기만 했다가는 내년에 다시 켰을 때 불쾌한 바람이 나올 수도 있어요. 날씨가 선선해지는 이 시기, 에어컨 청소 계획중인 분들은 여기 주목해주세요~ 내년에 다시 사용할 때 쾌적한 바람을 원한다면 지금 이 시점에서 꼭 청소가 필요해요. 올 여름 유난히 더워서 에어컨을 진짜 많이 사용했잖아요. 그사이 필터와 본체에는 먼지가 가득 쌓여 있을 수 밖에 없어요. 특히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집이라면 더 심하겠죠. 본격적인 에어컨 청소에 앞서 전원을 반드시 차단한 뒤 시작해주세요.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필터는 종류에 따라 청소하는 방법이..
생활 정보 코코 언니 2025. 9. 23. 07:19
비누를 페트병에 넣었더니 모기가 사라졌다고요?!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올 여름 더위가 장난 아니었죠? 너무 더워서 그런지 모기조자 기가 죽은 듯 조용히 지나갔는데 방심은 금물이었습니다!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지금, 오히려 모기들이 다시 기승을 부리기 시작했어요. 요즘 같은 시기에 딱 필요한 모기 퇴치 꿀팁을 알려드릴게요. 의외로 가을 모기가 엄청 독하다고 해요. 기온이 점점 올라가면서 모기는 여름에만 해당되는 문제가 아니더라고요. 급하게 모기를 퇴치할 때 스프레이형 퇴치제도 많이 사용하긴 하지만 자극적이지 않고 안심이 되는 방법을 찾으신다면 이 방법을 써보세요. 집에 굴러다니는 페트병 하나를 준비해 반으로 자르고 따뜻한 물을 채워주세요. 자투리 비누나 쓰다 남은 고체비..
생활 정보 코코 언니 2025. 9. 19. 07:22
집안 복이 굴러들어오는 섬유유연제 활용법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집에 들어설 때 가장 먼저 마주하는 공간이 바로 현관이에요. 가족뿐 아니라 손님에게도 집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곳인데요. 생각보다 빨리 지저분해져서 관리가 쉽지 않아요. 그럴때 섬유유연제가 딱이에요. 세탁실에만 두고 남아있는 대용량 제품, 혹은 유통기한이 살짝 지나버린 섬유유연제까지도 얼마든지 활용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랍니다. 섬유유연제는 보통 세탁기에 넣어 빨래를 부드럽게 하고 향을 더하는 데만 쓴다고 생각하기 쉽죠. 하지만 의외의 공간, 바로 현관 청소에 활용하면 훨씬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답니다. 저도 우연히 시도해 봤다가 이거다! 싶어서 애용하는 꿀팁이에요^^ 대야나 큰 그릇에 물 1리터를 부어요. 여기에 섬유..
생활 정보 코코 언니 2025. 9. 17. 07:22
대파 버릴게 하나도 없다고? 포크 하나면 끝!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대파를 버리지 않고 알뜰하게 활용하려면 손질보다 세척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줄기부터 뿌리까지 제대로 씻어내면 버릴게 진짜 하나도 없답니다. 오늘은 간간하지만 확실한 대파 세척 꿀팁 알려드릴게요. 대파를 손질하다보면 뿌리에 흙이 잔뜩 껴 있어서 버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줄기나 잎은 물론 뿌리까지 깨끗하게 씻어서 몽땅 활용해 보세요. 겉잎을 먼저 떼어내고 흐르는 물에 전체를 씻어주면 1차 세척이 끝나요. 하지만 문제는 파뿌리! 흙이 깊숙이 박혀 있어서 물만 틀어놓고 씻어서는 잘 빠지지 않죠. 이럴때 필요한건 다름 아닌 포크예요. 포크로 뿌리를 살살 긁어주면 보이지 않던 흙과 이물질이 깔끔하게..
생활 정보 코코 언니 2025. 9. 15. 07:15
쓰지도 못하고 버리지도 못하고… 프라이팬 이렇게 살리세요!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매일 요리에 함께하는 프라이팬 쓰다 보면 어느 순간 코팅이 벗겨져서 애물단지가 되곤 하죠. 버리자니 아직 멀쩡해 보이고 계속 쓰자니 음식이 눌어붙어 참 애매한데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 고민이시라면 이 방법 한번 써보세요! 주방 구석에 방치해둔 코팅 날아간 프라이팬… 아마 한두개쯤 있으실 텐데요. 버리기 전에 이거 한번으로 프라이팬 수명을 늘릴 수 있다면 믿으시겠어요? 그 비법은 바로 우유에 있습니다! 유통기한 지나서 먹기 찜찜한 우유 활용하기 딱 좋죠~ 프라이팬에 우유를 1/2만큼 부어주세요. 그리고 약불에서 보글보글 끓여요. 온도가 오르면서 가장자리부터 거품이 생기는데요. 이때부터는 순식간에 끓..
생활 정보 코코 언니 2025. 9. 11. 07:37
칫솔에 세균이 득실득실? 일회용장갑 하나면 해결!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요즘 독감이나 코로나가 다시 유행하면서 그 어느때보다도 위생이나 청결 관리에 신경이 쓰여요. 손씻기나 마스크 착용 같은 기본 수칙 만큼이나 매일 사용하는 칫솔 관리도 중요하답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놓치는 부분이 바로 이 칫솔 살균, 소독인데요.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칫솔 소독법, 지금 공개합니다! 칫솔은 하루에도 몇번씩 입안에 들어가는 만큼 세균에 직접 노출되기 쉽고 물기까지 남아 있다 보니 세균 번식의 온상이 되기 딱 좋아요. 단순히 물에 헹군다고 해서 안심할 순 없잖아요. 햇볕에 바싹 말리거나 전자레인지로 돌려 살균하는 건 번거롭기도 하고 몇분이나 해야 할지 망설여지죠… 그럼 이거 써보세요! 일회..
생활 정보 코코 언니 2025. 9. 9. 07:44
온도계 필요없는 냉동생선 해동법, 이 비율만 기억하세요!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냉동생선, 그냥 찬물에 담가 해동하시나요? 많은 분들이 찬물에 두는게 가장 안전하고 좋은 방법이라 알고 계시는데요. 사실 무난한 방법일뿐 가장 맛있게 해동하는 방법은 아니예요. 냉동생선을 생물처럼, 해동하는 비법! 그 속에 숨은 황금 비율을 알려드릴게요. 냉동생선을 요리할 때 가장 큰 고민은 해동이죠. 대부분 습관적으로 찬물에 담가두곤 해요. 이 방법도 크게 잘못된건 아니지만 생선 고유의 맛과 식감을 살리기에는 부족한 점이 있어요. 찬물 해동만으로는 살이 푸석해지거나 풍미가 떨어지기 쉽거든요. 생물과 같은 싱싱함을 되살리려면 약간의 미지근한 물을 활용해보세요. 최적의 온도 40도! 이 온도에서 해..
생활 정보 코코 언니 2025. 9. 5. 07:23
여름이불 보관이 어려운 이유? 이거 하나면 흐트러짐 NO!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여름 내내 덮고 자던 여름이불 이제 슬슬 정리할 때가 됐죠? 밤바람이 제법 시원해지는 요즘 여름이불을 어떻게 보관해야 내년에도 흐트러짐 없이 칼각을 유지할 수 있을지 고민되실 거예요. 그런데 고민할 필요가 없더라고요. 여름 이불 깔끔하게 보관하는 3가지 꿀팁을 알려드릴게요. 얇은 여름 이불은 접어 놔도 자꾸 흐트러지는데요. 몇가지 아이템만 활용하면 칼각 유지 가능! 그 첫번째 아이템이 바로 옷걸이예요. 옷걸이 폭에 맞춰 접은 뒤 걸어두면 이불이 구겨지지 않고 깔끔하게 정리된답니다. 얇은 철사 옷걸이보다는 두꼐감이 있는 옷걸이를 추천드리고 흘러내리지 않도록 집게로 고정해두면 더 좋아요. 이 보..
생활 정보 코코 언니 2025. 9. 3. 07:14
새우 손질이 어렵다고요? 이거면 10초만에 끝!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새우 손질이 매번 어렵게만 느껴지셨나요? 사실 알고 보면 너무 간단해서 한번 배우면 평생 써먹을 수 있답니다. 특별한 도구도 필요 없고요. 집에 있는 이쑤시개 하나면 충분해요~ 탱글탱글한 새우는 맛도 좋지만 막상 손질하려고 하면 껍질 벗기고 내장 빼는 과정이 귀찮아서 손질된 새우를 구입하기도 하죠. 그런데 우리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이것! 바로 이쑤시개만 있으면 10초만에 새우 한마리 뚝딱 손질할 수 있어요. (저는 길쭉한 꼬치를 사용했어요) 먼저 다리를 떼어내고등 쪽 껍질을 조심스럽게 벗겨주세요. 새우 등을 보면 두번째 마디 부분이 있어요. 그곳을 이쑤시개로 살짝 찔러 포 뜨듯이 얕게 들어 올리면 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