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가 놓친 콩나물 보관법… 이거 하나면 열흘도 끄떡없어요!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국 끓일 때, 무침 할 때, 볶음 요리까지
콩나물은 장 볼 때 빠질 수 없는 식재료인데요.
문제는 구입한 당일에 다 먹지 못하거나
바로 조리해서 먹지 않을 때예요.
냉장고에 넣어놔도 어느새 축 처지고 금세 물러버리죠.
콩나물을 정말 오~래도록 아삭하게 보관하는 꿀팁!
간단하지만 효과는 확실합니다.
보통 콩나물을 사면 포장된 비닐 상태 그대로
야채칸에 쏙 넣어두시거나
지퍼백에 옮겨 담아서 보관하는 분들 많으시죠.
처음엔 괜찮아 보여도 하루 이틀 지나면 상태가 눈에 띄게 달라져요.
겉껍질이 벗겨지기 시작하고
물기가 생기면서 콩나물 특유의 냄새가 나기 시작하면
그냥 버리는 경우도 종종 생겨요.
이럴때 필요한 건 바로 밀폐용기와 물이예요.
밀폐용기에 보관하면 좀 더 오래간다는건 알고 계셨을 텐데요.
여기에 물을 함께 활용하면
보관력이 훨씬 더 좋아져요.
단순해 보여도 진짜 효과는 대단하답니다.
직접 해보면 왜 이걸 이제야 알았을까 싶을 정도예요.
먼저 밀폐용기에 콩나물을 담아요.
이때 상한 콩나물이나 껍질이 벗겨져 질척한 것들은
미리 골라내는게 좋아요.
그래야 나머지도 오래가거든요.
콩나물이 잠길 정도로 물을 넉넉하게 부어주세요.
따로 끓이거나 정수된 물이 아니어도 돼요.
그냥 수돗물, 맹물이면 충분해요.
이상태로 뚜껑을 덮고 냉장 보관하면 끝!
이렇게만 해도 콩나물의 싱싱함이 정말 오래 유지돼요.
물이 콩나물을 감싸고 있어서
공기와의 접촉을 막아주고
수분이 날아가는걸 차단해주기 때문이죠.
귀찮다고 그냥 냉장고에 넣어두면 손해예요.
물 하나로 이렇게 오래 보관할 수 있는데
왜 굳이 싱싱한 콩나물을 버리시나요?!
참고로 물은 이틀에 한번 정도 갈아주는게 좋아요~
앞으로 콩나물 사면 꼭!
물과 함께 밀폐용기에 담아 보관하세요.
열흘 뒤에 확인해보시면 깜짝 놀라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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