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새해맞이 신제품 하겐다즈 한정판 '카라멜&모찌 바이트' 먹어본 후기
하겐다즈에 달달한 맛이 일품인 리미티드에디션 신제품이 나왔대요~ 전에 코사무이 여행갔을 때 제가 묵었던 리조트에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을 마음대로 먹을 수 있는 스윗스팟이 있었거든요. 그때 정말 원없이 먹은 기억이 나요ㅎㅎㅎ 그런데 시중에서는 워낙 착한 가격이 아니다보니... 그래도 신제품이니까, 그것도 리미티드에디션이니까 먹어줘야겠죠? ^^ 2017년 새해맞이 신제품 하겐다즈 ‘카라멜&모찌바이트’ 리얼후기를 시작할게요~
하겐다즈 ‘카라멜&모찌바이트’ 리미티드에디션이에요. 케이스 디자인에 꽃그림이 있어요~
저는 CU편의점에서 구입했는데 가격은 9900원이에요. 사이즈는 콩 만한데 가격은 찹쌀떡만한 듯 해요ㅋㅋㅋ
사이즈 비교를 위해서 집에 있는 다른 아이스크림과 비교샷을 찍어봤어요. 저희 가족들이 워낙 다 아이스크림을 좋아해서 집에 아이스크림이 떨어지는 날이 없거든요^^; 위에서 그냥 봐도 사이즈가 아담하죠?
확실히 작긴 작아요... 가성비로는 좋지 않지만 그만큼 더 맛있을 거라는 기대를 걸어봅니다...
뚜껑을 열였어요. 그런데 10~15분 이라는 표시가 있어요. 저도 궁금했는데 알아보니 밀도가 높은 아이스크림이라서 냉동실에서 꺼낸 후 10~15분 정도 녹인 후 먹는게 맛있다는 표시라고 하네요. 이런 깊은 뜻이 있었어요~
10분 정도 지났을 때에요. 아이스크림 표면이 살짝 부드러워진 느낌이에요. 그리고 진한 카라멜 향이 확 퍼지더라고요. 카라멜이 정말 진한 것 같아요.
숟가락으로 아이스크림을 떠보니까 확실히 먹기 좋은 타이밍이 있는 것 같아요. 아이스크림을 냉동실에서 바로 꺼내 먹으면 질감이 너무 단단할 때가 있는데 알려준대로 먹으니까 더 부드럽고 카라멜도 적당히 녹아 달콤함이 배가 되는 것 같아요.
입에 딱 넣는 순간 달달달달~~~ ㅎㅎ 아이스크림도 달콤하고 카라멜은 더 달달해요. 그러다 중간에 씹히는 모찌바이트가 정말 매력 있어요. 순간 쫀득쫀득한 식감이 느껴지는게 맛있더라고요.
이렇게 동글동글 귀여운 모찌들이 들어있어서 골라먹는 재미도 있답니다. 같이 먹은 가족들도 부드러운 아이스크림과 쫄깃하게 씹히는 모찌의 식감을 같이 맛볼 수 있어서 맛있다고 하네요.
사이즈는 작지만 한통 다 먹고 나니 엄청 달달했어요. 제가 최근에 먹은 아이스크림 중에 가장 달달했던 것 같아요ㅎㅎ 지금까지 달달함과 쫀득쫀득한 모찌바이트의 콜라보가 돋보이는 2017년 새해를 맞아 하겐다즈에서 새롭게 출시한 리미티드에디션 ‘카라멜&모찌바이트’ 먹어본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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