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엔 빨간머핀! GS편의점 신제품 ‘레드벨벳머핀’ 먹어봤어요
이제 정말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왔어요. 특별한 약속이 없어도 크리스마스라는 단어가 주는 설렘이 있는 것 같아요. 사실 저도 크리스마스에 가족들과 밥 먹는게 전부지만 이상하게 기다려지더라고요^^ 저도 이런데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더 기다려지겠죠? 혹시 집에서 간단한 홈파티를 계획 중이라면 크리스마스에 딱 어울리는 빨간머핀 어떠세요? 오늘 GS편의점에서 사온 레드벨벳머핀을 소개할게요.
포장지에 ‘merry christmas'라고 써 있어요. 눈꽃모양, 트리 장식볼 그림이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떠올리게 하는 것 같아요.
레드벨벳머핀의 가격은 4000원이에요. 4개 들어있으니까 하나에 천원이네요.
초콜릿이 듬뿍 올려져있는 레드벨벳머핀이에요. 사진보다 실제로 보면 더 빨간 머핀의 느낌이 많이 나요.
머핀 크기도 작지 않았어요. 머핀을 보면서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마구 들었어요^^
머핀을 접시에 담고 집에 있던 눈사람 장식과 함께 사진을 찍어봤어요. 작은 소품하나로 겨울 분위기 물씬 풍기죠?
귀여운건 가까이 봐야 더 귀엽잖아요~ㅎㅎㅎ
머핀에서 달콤한 냄새가 났어요. 초콜릿이 많이 토핑 되어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제가 초콜릿을 좋아해서 그런지 저는달콤한 초콜릿향이 좋더라고요.
손으로 살짝 만져보니 촉촉한 느낌이 들었어요. 머핀은 달콤하면서도 촉촉한 맛에 먹잖아요.
유산지를 벗겨내면 빨간머핀이 더 도드라져요.
머핀을 반으로 자르니 제대로 레드벨벳머핀이네요. 손으로 잡으니 머핀 특유의 포근한 느낌이 나더라고요.
한입 먹어보니 과하지 않은 달콤한 맛이 났어요. 전 레드벨벳머핀이라서 체리처럼 붉은 과일류의 맛이 날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렇진 않더라고요. 아마 색소만 첨가한 것 같아요. 머핀의 식감은 괜찮았어요.
초콜릿이 토핑된 부분도 먹어보니 달콤해서 더 맛있었어요. 그런데 신기한건 머핀을 먹으면서 자꾸 새우깡이 생각나는 거예요ㅋㅋ 분명 초콜릿이 들어간 머핀인데 왜 그럴까... 하는 생각에 포장지를 잘 살펴보니 게, 새우 등을 사용한 제품과 같은 제조시설에서 생산했다는 문구가 있었어요. 뭐... 살짝 끼워 맞추기 나름이지만 제가 민감하게 느낀 건지 재미있는 경험이었어요^^;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먹으니까 맛있어요. 머핀이 워낙 칼로리가 높은 빵이잖아요. 커피와 한 개 먹으니까 어느 정도 요기가 되더라고요.
지금까지 크리스마스에 딱 어울리는 빨간머핀. GS편의점 신제품 ‘레드벨벳머핀’ 리얼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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