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입에 쏙! 추억의 메추리알튀김 비법 레시피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학교 앞 분식집에서 떡볶이랑 같이 먹던
메추리알튀김 기억나시죠?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한 그 맛이
은근히 중독성 있었는데요.
오늘은 그 추억의 맛을 재현해보려고 해요
바삭하고 고소한 메추리알튀김,
한입에 쏙 먹으면 진짜 맛있어요.
아이들 간식으로도 강력추천!
지금 바로 만들어 볼게요.
재료는 메추리알, 튀김가루, 고추장, 케첩,
올리고당, 설탕 준비해주세요.
소스는 고추장을 베이스로 하지만 맵지 않고 새콤달콤해야
분식집 맛을 재현할 수 있어요.
고추장1, 케첩2, 설탕1, 올리고당1 잘 섞으면
새콤달콤한 마성의 소스 완성~
이제 꼬치에 삶은 메추리알을 꽂아주세요.
물을 섞지 않은 튀김가루를 골고루 묻혀서
1차로 튀김옷을 입혀요.
그다음 튀김가루와 물을 1:1로 섞은 튀김반죽을
골고루 묻혀서 2차로 튀김옷을 입혀주세요.
저는 물양을 줄이고 얼음을 넣어서
좀 더 바삭한 튀김옷을 만들었어요.
이렇게 튀김옷을 나눠서 입히면
튀김옷도 분리되지 않고 바삭함도 살아나요.
메추리알을 기름에 튀겨주세요.
튀길 때도 한번 튀기고 잠시 식혔다가
한번 더 튀기면 훨씬 바삭한거 아시죠?
메추리알 튀김이 완성되면
미리 만들어놓은 소스를 골고루 발라주세요.
이제 한 입에 쏙-
맛있게 먹는 일만 남았어요 ㅎㅎ
한입 베어 물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하면서도
메추리알이 퍽퍽하지 않고 촉촉해요.
고소한 메추리알은 그냥 먹어도 맛있고
간장에 졸여서 반찬으로도 먹지만
이렇게 꼬치에 끼워서 튀기면
아이들이 정말 좋아해요.
새콤달콤한 소스로 감칠맛을 살려서
그 시절 분식집에서 먹던 그 맛에
추억 소환도 가능하답니다^^
여러분들도 그 시절 추억속으로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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