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부럽지않은 고급진 맛! 버섯크림샌드위치 레시피

카페 부럽지않은 고급진 맛! 버섯크림샌드위치 레시피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브런치 맛집을 가면
따라해보고 싶은 레시피들이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샌드위치는 다른 요리에 비해
쉽게 도전해 볼만한 용기(?)가 나는 것 같아요. 
그렇다면 이 샌드위치 한번 도전해보세요. 
브런치 카페의 고급진 맛을 즐길 준비 되셨죠? ^^

오늘 소개해드릴 레시피는 버섯크림샌드위치에요. 
버섯이 이렇게나 맛있을 줄이야~
하고 다들 놀랄거예요.
그럼 맛있게 만들어 볼게요.

 

 

재료는 베이글, 버섯, 양파, 달걀, 모짜렐라치즈,
생크림, 홀그레인머스타드, 파마산치즈가루 준비해요. 

 

 

베이글은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다른 종류의 빵을 사용해도 되는데요. 
베이글을 겉바속촉하게 구우면 
버섯의 식감과 아주 잘 어울리더라고요. 

 

 

계란후라이는 노른자의 촉촉함을 살린 반숙으로!

 

 

버섯과 양파는 채 썰어주세요.
저는 미니새송이버섯을 사용했어요.

후라이팬에 올리브유 두바퀴 두르고
버섯과 양파를 볶아주세요. 

 

 

양파가 반쯤 투명해지면 
버섯과 양파가 잠길랑말랑하게 생크림을 부어요. 
(생크림 대신 우유 사용 가능)

 

 

여기에 파마산치즈가루도 살짝 추가하면
크림소스의 풍미를 살릴 수 있어요. 

 

 

후추 톡톡 뿌리고
약불에서 크림소스가 타지 않게 저어가며
걸쭉해질 때까지 뭉근하게 끓여주세요. 

 

 

풍미 가득한 버섯크림소스가 완성됐어요~

 

 

이제 재료를 하나씩 쌓아볼게요. 
베이글 한쪽면에 홀그레인 머스타드를 바르고

 계란후라이 올린 다음
버섯크림소스도 올려주세요. 

 

 

그 위에 모짜렐라치즈 뿌리고
베이글로 덮어서 전자레인지로 돌려요. 
이미 재료는 다 조리가 끝났기 때문에
치즈만 녹으면 완성이에요. 

 

 

우리집이 브런치 카페가 되는 순간~

 

 

크림소스지만 느끼하지 않고 아주 고소하고요. 
버섯의 쫄깃하게 씹히는 식감이
베이글과 정말 잘 어울려요. 

 

 

따뜻할 때 먹으면 치즈가 쭈욱 늘어나면서
얼마나 맛있는지 말 안해도 아시죠?!

 

 

고기패티나 햄, 소시지 없이도
충분히 풍성한 맛과 풍미를 자랑하고요. 
고급 브런치 카페에서 먹는 
값비싼 샌드위치 1도 부럽지 않은 맛이에요!

 이 맛 안 먹어본 사람은 절대 모를거예요^^
여러분들도 이번 기회에 꼭 한번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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