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 홍수 경보! 놓치면 후회하는 치즈밥 꼭 맛보세요~

치즈 홍수 경보! 놓치면 후회하는 치즈밥 꼭 맛보세요~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치즈는 어떤 음식에도 잘 어울리고
풍미를 살려주는 그 매력때문에
치즈에 푹 빠진 분들이 많아요. 저를 비롯해서요^^
오늘은 치즈밥 너로 정했다!
치즈덕후를 여기 모이세요.
한그릇 가득 치즈 천국으로 입장합니다~~~

의외로 치즈는 한식에 정말 잘 어울려요. 
치즈와 밥, 이 조합은 진리고요.
치즈가 한가득 넘쳐흘러도 느끼함은 1도 없는
치즈밥 맛있게 만들어볼게요.

 

 

재료는 모짜렐라치즈, 찬밥, 캔옥수수, 
고추장, 케첩, 올리고당, 참기름 준비해요. 

 

 

퓨전느낌의 양념장부터 만들게요. 
고추장, 케첩, 올리고당을 1:1:1 비율로 섞어주세요. 
(밥 한공기 기준으로 밥숟가락 하나)

 

 

용기는 뚝배기를 사용했어요. 
바닥에 살짝 눌어붙은 누룽지는 절대 포기 못하죠 ㅎㅎㅎ

 

 

뚝배기에 참기름을 얇게 발라주시고요. 

 

 

찬밥 반공기를 바닥에 깔아주세요. 

 

그 위에 모짜렐라치즈를 빈틈없이 덮고
남은 밥 반공기를 다시 치즈 위에 펼쳐서 담아주세요. 

 

 

밥 위에 물기를 뺀 캔옥수수도 넣어요. 
햄이나 자투리 채소가 있으면 추가로 넣으셔도 돼요. 

 

 

밥 위에 양념장 골고루 뿌리고
다시 모짜렐라치즈로 빈틈없이 덮어주세요. 

 

 

파슬리가루 뿌리고 세팅이 마무리되면
뚜껑을 닫고 약불에서 익혀주세요. 

 

 

치즈가 완전히 녹으면서
밥이 타지 않고 살짝 눌어붙는 정도, 느낌 아시죠?!
약불에서 은은하게 익혀야 그 맛이 살아나요. 

저는 7분정도 조리했는데요. 
치즈가 완전히 녹아서 보글보글 끓더라고요.
치즈덕후 아찔하게 만드는 비주얼이에요. 

 

 

재료는 간단하지만 맛은 기대 이상!
비빕밥 같기도 하면서 리조또 느낌도 나고요. 
치즈 쭈욱- 늘여서 한입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치즈가 너무 많아서 느끼할 것 같다고요?
양념장이 치즈랑 어우러져서
느끼함 보다는 고소함이 훨씬 크고요. 

 

 

톡톡 터지는 옥수수에
바삭한 누룽지까지 같이 먹으면 
이게 바로 천국의 맛이 아닐까 싶어요^^

 

 

먹자마자 빠져드는 한그릇 가득 치즈 천국,
여러분들도 퐁당 빠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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