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맛 소환! 분홍소시지 이렇게 드셔보세요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분홍소시지를 노릇하게 부쳐내면
이게 뭐라고 그렇게 맛있었는지 몰라요 ㅎㅎ
요즘도 가끔 생각나는 추억의 맛이죠.
오늘은 레트로한 감성은 물론 간식이나 맥주 안주로도 찰떡인
분홍소시지 피자를 만들어볼까 해요.
추억의 맛에 빠질 준비 되셨나요? ^^
분홍소시지피자는 진짜 간단해서 뚝딱 만들 수 있고요,
은근히 중독성 있는 맛과 식감까지 별미랍니다.
재료는 분홍소시지, 계란만 있으면 돼요.
계란 2개를 부드럽게 풀어주세요.
알끈을 제거하면 부드러운 식감도 살아나고
계란물을 익혔을 때 기포도 덜 생겨요.
분홍소시지를 일정한 두께로 썰어주세요.
너무 얇거나 두껍지 않게 적당히요~
후라이팬에 기름을 아주 약간만 둘러 주시고요.
분홍소시지를 올려서 구워주세요.
피자 토핑으로 페퍼로니 올리듯이
적당한 간격을 두어서 올려주시면 돼요.
한쪽면이 노릇하게 익으면 뒤집은 다음
계란물을 몽땅 부어주세요.
불은 약불을 유지해요.
계란물이 분홍소시지 사이의 빈공간을 채우면서
동그란 피자 모양이 나올거예요.
분홍소시지에 계란물을 입혀서 하나씩 부치는게 일반적이지만
이렇게 소시지를 먼저 살짝 구운 다음
계란물을 부어서 피자처럼 만들어보세요.
훨씬 먹음직스럽고 똑같은 재료라도 색다른 맛이 느껴져요.
피자처럼 커팅하고 케첩도 뿌렸어요.
추억의 맛 분홍소시지 피자입니당~
부드럽고 폭신한 계란도우에
레트로한 분홍소시지와 새콤달콤한 케첩의 조합은
말이 필요 없는 맛이죠.
아이들 밑반찬이나 어른들 맥주 안주로도 좋고요.
무엇보다 분홍소시지피자 한 조각에
그 시절 추억의 맛이 떠올라 더 맛있어요.
여러분들도 꼭 한번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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