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불 보관이 어려운 이유? 이거 하나면 흐트러짐 NO!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여름 내내 덮고 자던 여름이불 이제 슬슬 정리할 때가 됐죠?
밤바람이 제법 시원해지는 요즘 여름이불을 어떻게 보관해야
내년에도 흐트러짐 없이 칼각을 유지할 수 있을지 고민되실 거예요.
그런데 고민할 필요가 없더라고요.
여름 이불 깔끔하게 보관하는 3가지 꿀팁을 알려드릴게요.
얇은 여름 이불은 접어 놔도 자꾸 흐트러지는데요.
몇가지 아이템만 활용하면 칼각 유지 가능!
그 첫번째 아이템이 바로 옷걸이예요.
옷걸이 폭에 맞춰 접은 뒤 걸어두면
이불이 구겨지지 않고 깔끔하게 정리된답니다.
얇은 철사 옷걸이보다는 두꼐감이 있는 옷걸이를 추천드리고
흘러내리지 않도록 집게로 고정해두면 더 좋아요.
이 보관법의 가장 큰 장점은
별도의 보관 공간을 마련할 필요가 없고
옷처럼 걸어두기만 하면 된다는 점이예요.
두번째 아이템은 끈이에요.
이불을 세로로 접은 뒤 말아요.
김밥 말듯 돌돌 말아서 보관하는 거예요.
이때 이불 사이사이에 키친타월을 넣어주면
습기를 빨아들여 곰팡이를 예방해 줘요.
마지막으로 양쪽 끝을 끈으로 가볍게 묶어 고정하면
내년 여름까지 그대로 유지돼요.
이 보관법의 최대 장점은
서랍이나 보관 박스에 넣을 때 깔끔하게 정리가 가능하다는 거예요.
마지막 보관 꿀템은 바로 베개커버!
세탁해둔 베개커버 속에 접은 여름이불을 넣어주면
마치 전용 파우치처럼 보관할 수 있답니다.
이때도 키친타월을 이불 사이에 끼워 넣으면
습기 제거와 곰팡이 예방까지 완벽해요.
베개커버 하나에 3~4개의 얇은 이불을 넣을 수 있고
먼지도 막아주면서 찾기도 쉬워요.
베개커버를 활용해서 여름이불을 정리하면
이불이 흘러내려 다른 이불 정리까지 흐트러지는 걸 방지할 수 있어요.
여름이불은 워낙 얇고 힘이 없어서
정리할 때마다 애를 먹게 되는데요.
오늘 알려드린 방법을 활용하면 칼각 그대로,
먼지 없이 내년 여름까지 보관하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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