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도계 필요없는 냉동생선 해동법, 이 비율만 기억하세요!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냉동생선, 그냥 찬물에 담가 해동하시나요?
많은 분들이 찬물에 두는게 가장 안전하고
좋은 방법이라 알고 계시는데요.
사실 무난한 방법일뿐 가장 맛있게 해동하는 방법은 아니예요.
냉동생선을 생물처럼, 해동하는 비법!
그 속에 숨은 황금 비율을 알려드릴게요.
냉동생선을 요리할 때 가장 큰 고민은 해동이죠.
대부분 습관적으로 찬물에 담가두곤 해요.
이 방법도 크게 잘못된건 아니지만
생선 고유의 맛과 식감을 살리기에는 부족한 점이 있어요.
찬물 해동만으로는 살이 푸석해지거나 풍미가 떨어지기 쉽거든요.
생물과 같은 싱싱함을 되살리려면
약간의 미지근한 물을 활용해보세요.
최적의 온도 40도!
이 온도에서 해동하면 생선살이 한결 탄력 있고
맛 또한 훨씬 살아나요.
문제는 온도계 없이 정확하게 40도를 맞추기가 어렵다는 거예요.
그래서 등장하는게 바로 황금 비율 공식이죠~
온도계를 쓰지 않아도
찬물과 뜨거운물을 5:2 비율로 섞기만 하면
신기하게도 40도씨 물온도를 맞출 수 있어요.
찬물은 수돗물의 냉수를 사용하고
뜨거운물은 전기포트에 갓 끓인 물을 바로 부었어요.
물 온도 조절이 되는 정수기나 전기포트가 있다면 훨씬 간편하지만
그런 기기가 없어도 괜찮아요.
5:2 황금 비율만 지키면 되거든요^^
추가로 바닷물 환경과 비슷하게 염도를 맞추면 더 좋다고 하는데요.
이것도 소금의 양을 정확히 조절하는게 쉽지 않죠.
그래서 소금은 생략해도 물온도만 잘 맞추면
충분히 맛있게 해동할 수 있고
생선 본연의 맛을 살리기에도 충분해요.
앞으로 냉동생선을 해동할 때는 꼭 기억하세요.
찬물:뜨거운물 = 5:2
이 비율만 알면 집에서도 생물처럼 맛있는 해동이 가능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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