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어서 맛이 없는 고구마도 맛있게 살려내는 ‘고구마 모찌’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고구마로 할 수 있는 다양한 요리가 있는데, 오늘은 그중에서 ‘고구마 모찌’를 만들어 볼게요~ 한 입에 쏙 들어가서 먹기도 편하고 달콤하면서 부드러운 속은 누구라도 반할 수 밖에 없는 별미에요.
고구마의 무한변신, ‘고구마 모찌’ 만들기를 시작할게요^^
고구마 모찌 만들기 재료는
삶은 고구마, 찹쌀가루, 설탕, 소금, 깨소금, 우유 에요.
고구마는 조리하기 쉽게
껍질을 벗겨서 미리 준비했어요.
다 식은 고구마는 조리하기 쉽게
전자레인지로 살짝 데워주세요~
살짝 데운 고구마를 볼에 넣고
포크로 으깨주세요.
고구마가 따뜻해야 잘 으깨져요.
그리고 고구마 으깨는 도구는 포크가 최고에요!!!
으깬 고구마에 나머지 재료를 넣어볼게요~
찹쌀가루, 설탕, 소금, 그리고 깨소금...
찹쌀가루는 소복하게 담아서 2큰술,
설탕은 소복하게 1큰술,
소금은 두 꼬집, 깨소금은 적당히 넣고 반죽해줘요.
고구마 반죽이 어느정도 뭉쳐지면
우유는 반죽의 농도를 보면서 넣어주세요.
우유는 50ml 정도 넣어주면 돼요~
여기서 포인트!
우유를 전자레인지로 데워서 넣어야
찹쌀가루 특유의 날가루 냄새가 나지 않아요!!
그리고 다시 손으로 조물조물해요.
조금 치대다보면
모양을 만들 수 있는 상태의 반죽이 돼요.
이제 고구마반죽으로
동글동글한 모양을 만들어 줄 건데요...
한 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에 맞게
적당히 떼어서 동그랗게 만들어 줘요.
동글동글 귀여운 고구마 모찌 반죽이에요.
이제 이대로 기름에 튀기기만 하면 끝!
깊이감이 있는 프라이팬에 기름을 넣고 예열해 줘요.
굵은 소금 하나를 기름에 떨어트려서
기름 위로 동동 떠오르면 알맞은 온도에요~
뜨거운 기름 속으로 모찌를 퐁당!
고구마 모찌가 둥둥 뜨면서
타지 않게 골고루 익혀주는게 중요해요!
기름에서 갓 꺼낸 고구마 모찌에요.
오징어땅콩의 큰사이즈 같아요ㅎㅎㅎ
치킨타월로 기름기도 제거하고
입맛에 따라 설탕도 솔솔 뿌려서 담아내면 돼요^^
달콤하고 맛있는 ‘고구마 모찌’에요~~~
동글동글한 모양이 정말 귀엽고
한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도 앙증맞아요.
이렇게 손으로 잡으면
겉면은 바삭바삭한 느낌인데
속이 폭신폭신해요~~
중간중간에 박힌 깨도
고소함과 함께 톡톡 씹히는 즐거움을 줘요.
고구마 자체가 달콤해서
설탕을 많이 넣지 않아도 달달하고 맛있어요.
고구마 모찌는 속이 정말 부드러워요.
그냥 고구마를 으깨서 먹는 식감과는 다르게
더 부드럽고 촉촉하면서 달콤해요~
고구마가 식어서 그냥 먹기 망설여지면
고구마 모찌를 추천할게요~!!
또 한번 변신한 고구마의 맛을 느낄 수 있어요^^
이상 동글동글 귀여운 한입에 쏙 간식~
‘고구마 모찌’ 만들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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