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맛이 예전 같지 않다면 고무패킹을 여기 담가보세요!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갓 지은 밥인데도 찰기가 없고
심지어 쾌쾌한 냄새까지 날 때가 있어요.
쌀이나 물 문제인가 싶기도 하고,
밥솥 문제인가 싶어서 일단 AS부터 신청하기도 하는데요.
AS를 부르기 전에 이거부터 해보세요!
생각보다 쉽고 간단하게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요.
갓 지은 밥은 밥만 먹어도 맛있다고요?
고슬고슬하고 윤기 흐르는건 둘째치고
묘한 냄새까지 난다면 분명 문제가 있는데요.
고무패킹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고 해요.
밥솥 내부 뚜껑에 보면 고무패킹이 끼워져 있어요.
이 고무패킹은 소모품이라서 주기적으로 교체해야 하는데요.
교체주기가 되지 않았음에도 제 역할을 못하면
김이 새서 밥맛이 떨어지는 경우도 생기더라고요.
그럴땐 고무패킹을 뚜껑에서 분리해 주세요.
찢어지거나 구멍이 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빼주세요.
그다음 얼음물을 준비해주세요.
찬물에 얼음 넉넉하게 부어주시면 돼요.
얼음물에 고무패킹을 퐁당 담가요.
이렇게 10분정도 담가놓으면
고무패킹이 팽팽해지는 효과가 있어요.
구멍이 나거나 찢어지지 않은 고무패킹에서 김이 새는건
느슨해진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얼음물에 담가놓기만 해도
일시적이긴 하지만 고무패킹이 수축되는 효과를 주기 때문에
교체주기까지 한동안은 더 쓸 수 있답니다.
얼음물에 담갔을 뿐인데 탄력이 살아났어요~
이제 다시 고무패킹을 제자리에 끼우고 밥을 하면
예전처럼 고슬고슬 윤기 나는 밥을 지을 수 있을거예요.
죽은 밥맛 되살리는 비법
생각보다 너무 쉽고 간단하죠?! ^^
여러분들도 AS 부르기 전에 이거 꼭 해보세요.
돈 한푼 안들이고도 밥맛을 되살릴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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