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세린을 설탕과 섞으면 깜짝 놀랄거예요!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바세린하면 보습.
보습하면 바세린.
덕분에 날씨가 건조한 겨울이면
바세린을 찾는 분들이 많은데요.
오늘은 피부에만 사용하는 바세린을
조금 색다르게 활용해볼까 해요^^
1. 바세린을 립스틱과 섞으면?!
날씨가 건조한 겨울철에는
아무리 촉촉한 립스틱이라고 해도
입술이 바짝 마르는 느낌이 들 때가 있는데요.
드라이기의 따뜻한 바람을 이용해서
바세린과 립스틱을 녹인 다음
섞어서 다시 굳히면
립밤처럼 촉촉한 립스틱으로 재탄생 된답니다!
또, 바세린을 녹이고
향수를 섞어서 다시 굳히면
일반 액체 향수보다 향이 더 오래 지속되는
촉촉한 고체 향수를 만들 수 있어요^^
2. 바세린을 바닥에 바르면?!
마룻바닥에 낙서나 얼룩이 생기면
어떻게 지워야할지 대략 난감한데요.
바세린만 있으면 고민 끝!
마른 헝겊에 바세린을 묻혀서 닦으면
낙서나 얼룩을 말끔히 지울 수 있어요.
3. 메이크업을 바세린으로 지운다고?!
색조메이크업을 하면
클렌징에 더 신경이 쓰이죠.
특히 메이크업이 쉽게 지워지지 않아서
여러번 클렌징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화장솜에 바세린을 묻혀서 닦아내면
일반 리무버보다 자극 없이
메이크업을 지울 수 있어요.
4. 지퍼에 바세린을 바르면?!
지퍼가 뻑뻑하면 옷감이 걸리기도 하고
옷을 입을 때마다 참 불편한데요.
지퍼에 바세린을 골고루 바르면
윤활유 역할을 해서 지퍼가 부드러워져요.
5. 바세린을 설탕과 섞으면?!
바세린을 설탕과 섞는다고?!
전혀 상상이 안되는 조합인데요.
바세린을 설탕과 1:0.5의 비율로 잘 섞어서
건조한 입술에 바르고
10분정도 기다렸다가 닦아내면
촉촉한 보습은 물론
각질 제거용 립스크럽으로 활용할 수 있어요.
6. 귀걸이침에 바세린을 바르면?!
귀걸이를 오래 착용하다보면
귀걸이침이 닿는 피부에
자극이 될 수 밖에 없는데요.
귀걸이침에 바세린을 살짝만 바르면
부드럽게 착용할 수 있고
피부 자극도 훨씬 덜하더라고요.
7. 매니큐어 뚜껑에 바세린을 바르면?!
매니큐어가 열리지 않아서
당황한 경험이 있으시다면
바세린을 활용해보세요.
솔이 달린 뚜껑 안쪽부분에
바세린을 얇게 발라놓으면
매니큐어가 굳는걸 막아줘서
언제든 손쉽게 열 수 있어요.
바세린은 굳이 겨울이 아니더라도
얼마든지 활용이 가능하고요.
춥고 건조한 겨울철에는
특히 더 유용한 꿀템이라는거 꼭 기억해주세요^^
이상 바세린을 바르기만 하면 안되는 이유!
바세린 하나로 깜짝 놀라는
초간단 꿀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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