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지나고 남아도는 과일망을 창틀에 끼웠더니 효과가 미쳤어요!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명절이 지나고 나면 집집마다 쌓이는 과일 선물세트.
덩달아 과일을 감싸고 있던 폭신폭신한 보호망도 잔뜩 쌓이죠.
대부분 분리수거함으로 직행하는데요.
이번 명절에는 이렇게 써보세요.
사소한 것부터 기대 이상의 대박 효과까지
과일보호망 활용 꿀팁 놓치지 마세요^^
과일선물세트 속에 들어있는 과일보호망
절대 분리수거하지 마세요~!
과일보호망은 다양하게 쓸 수 있어요.
우선 모아놓은 과일보호망을 깨끗하게 씻어서
물기 없이 뽀송뽀송하게 말려주세요.
충격을 완화시켜서 과일을 보호하는 본래의 기능처럼
깨지기 쉬운 유리제품을 보관할 때 활용하는건 기본이죠.
자주 안 쓰는 그릇을 포개서 보관할 때도
과일보호망을 사이에 끼우면 깨질 염려가 없어요.
참기름이나 오일병에 끼우면
미끄러짐 방지로 그립감이 아주 좋아요.
얇은 옷걸이의 어깨 부분에 과일보호망을 끼우면
어깨뽕이 솟는 불상사도 막을 수 있답니다 ㅎㅎ
그리고 가장 중요한 마지막 꿀팁은
과일보호망을 창틀에 끼우는 거예요.
날씨가 추운 겨울에는 집안의 따뜻한 공기는 지키고
외부에서 유입되는 찬공기는 최대한 막는게
난방 효율을 높이는 비법인데요.
창문틀이 맞닿는 부분과 물구멍을 통해서
새어 들어오는 찬공기가 생각보다 많아요.
이렇게 과일망을 창문틀에 끼워놓으면
냉기를 막아주는 효과가 있어요.
고정형이 아니라서 필요할 때 언제든
위치를 옮기거나 교체할 수 있고요.
교체할 때 창틀 한번 쓱 훑어서 버리면
청소 효과까지 볼 수 있답니다.
명절만 되면 분리수거함에 잔뜩 쌓이는 과일보호망.
절대 분리수거 하지마세요~
한번만 써보면 그 진가를 알게되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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