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아는 맛이라서 자꾸자꾸 땡기는 ‘콘치즈모닝빵’ 만들기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콘치즈는 언제 먹어도 참 맛있죠.
저는 치즈를 워낙 좋아해서 자주 만들어먹는데요.
오늘은 조금 색다르게
먹기 편하고 간단한 브런치로도 손색이 없는
콘치즈모닝빵을 만들어볼까 해요^^
콘치즈모닝빵은 모닝빵과 콘치즈의 콜라보로
아주 아주 간단하지만
맛과 비주얼을 모두 갖춘 요리에요.
단, 한가지 흠이 있다면
절대 실패할 수 없는 조합이라서
한 개, 두 개, 세 개...
자꾸만 먹게 된다는 거죠 ㅎㅎㅎ
[콘치즈모닝빵 재료]
모닝빵, 옥수수통조림, 모짜렐라치즈,
마요네즈, 파슬리가루.
가장 먼저 모닝빵 손질부터 시작해요.
모닝빵 가운데 빵을 뜯어내고
콘치즈를 담을 공간을 만들어줘요.
입구보다는 안쪽 공간을 더 넓게 만들어야
내용물이 흐르지 않고 듬뿍 담을 수 있어요.
벌써부터 귀여우면 반칙 아닌가요?! ㅎㅎ
마치 미니어처 항아리처럼
동글동글 아주 귀여워요~
이제 콘치즈를 만들어볼게요.
물기를 뺀 옥수수에 마요네즈를 넣고
골고루 섞어주기만 하면 되고요.
입맛에 따라 마요네즈양을 조절해주세요.
치즈만 준비하면 재료준비는 끝이네요.
저는 집에 통모짜렐라치즈가 있어서
썰어서 사용했어요.
모닝빵 항아리에 콘치즈를 담아볼게요~
치즈를 올릴 공간을 남겨두고
콘치즈를 듬뿍 채워주세요.
콘치즈는 치즈가 쭈욱- 늘어나줘야 제맛이죠.
모짜렐라치즈도 아낌없이 넣어요.
파슬리가루 솔솔 뿌려서 마무리~
정말 간단한 조합인데
이정도면 비주얼깡패 아닌가요?! ^^
콘치즈모닝빵은 치즈가 녹아서
먹음직스러운 갈색으로 구워야 더 맛있기 때문에
오븐에 굽는게 좋아요.
저는 간편하게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했는데요.
180도에서 3분, 200도에서 3분 구웠어요.
조리시간은 제품 사양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까
참고만 해주세요^^
어린 아이들도 먹기 편하고
브런치로도 딱 좋은 콘치즈모닝빵!
정말 맛있어 보이죠?
저는 이미 맛을 봤기 때문에
사진만 봐도 더 군침이 도네요.
원래 아는 맛이 더 땡기는 법이잖아요^^;
오븐에 구웠더니
모닝빵의 바삭함도 살아나고
무엇보다 치즈가 제대로에요.
모닝빵이 품고있는 콘치즈는 고소함 끝판왕이에요.
옥수수 자체도 고소한데
마요네즈에 버무렸으니 말 다했죠 ㅋ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모닝빵에
톡톡 터지는 옥수수의 식감.
콘치즈를 브런치로 먹기 부담스럽다면
콘치즈모닝빵이 딱 이에요.
빵과 같이 먹어서 한끼 식사로도 충분하고
무엇보다 정말 간단한 재료로 만들었는데
이 맛 무엇!!!
진짜 맛있어요^^
아이들 간식이나
색다른 콘치즈가 생각날 때
콘치즈모닝빵 꼭 한번 만들어보세요~
이상 먹기 아까울정도로 맛과 비주얼 모두 갖춘
10분완성 ‘콘치즈모닝빵’ 만들기였습니다.
============================== ★ 매일매일 좋은글 받아보세요 ★ 업데이트는 매일 진행됩니다. =============================== 코코네를 방문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로그인이 필요없는 ↓♡공감↓ 꾸~욱 부탁드려요^^
'요리 레시피'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학교 앞 분식집 맛 그대로 재현해본 ‘메추리알튀김’ 레시피 (1) | 2019.08.16 |
---|---|
믿고 먹는 ‘에그드랍’ 황금레시피 (3) | 2019.08.14 |
메추리알을 넣어서 맛도 영양도 UP! '밤호박샐러드' 황금레시피 (2) | 2019.08.05 |
한입에 쏙~ 기름기 없이 바삭한 미니핫도그 만들기 (3) | 2019.07.31 |
온 가족 취향저격 ‘두부조림’ 황금레시피 (2) | 2019.06.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