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추리알을 넣어서 맛도 영양도 UP! '밤호박샐러드' 황금레시피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속은 달콤한 호박 맛이 나고
껍질은 고소한 밤 맛이 난다는
이름도 귀여운 미니밤호박!
크기는 작아도
단호박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담고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식재료인데요.
오늘은 미니밤호박을 이용해서
영양만점 샐러드를 만들어볼게요^^
지인분이 시골에서 미니밤호박을 보내주셔서
아주 맛있게 먹고 있어요.
다른 재료 1도 추가하지 않고 그냥 쪄먹어도
달달하니 정말 맛난 미니밤호박!
오늘은 미니밤호박에 메추리알을 더해서
맛도 영양도 up시킨
메추리알밤호박샐러드를 만들어볼까 해요.
[메추리알밤호박샐러드 재료]
미니밤호박, 메추리알, 견과류, 마요네즈, 꿀.
가장 먼저 할 일은 밤호박을 세척하는 거예요.
껍질 채 조리할 거라서
부드러운 수세미로 깨끗하게 세척했어요.
미니밤호박을 찜기에 넣고 쪄 줄게요.
한 개만 조리할 때는 전자레인지를 사용했는데
여러개를 동시에 찔 때는
냄비에 넣고 찌는게 최고에요^^
뚜껑을 닫고 15~20분정도 찌면 되는데요.
밤호박 개수에 따라 찌는 시간을 조절해주세요.
찌는 시간이 가늠이 안될때는
젓가락으로 꾸욱 눌러서
익은 정도를 확인하는게 가장 좋아요!
잘 익은 밤호박은
반으로 자른 후 숟가락으로 속을 파내요.
평소에 출출할 때 간식으로
이거 반쪽만 먹어도 든든하더라고요~
속을 파낸 미니밤호박은
으깨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그릇에 담아주세요.
그리고 곱게 으깨요.
단호박이 워낙 잘 쪄져서
포크로도 쉽게 으깰 수 있어요.
미니밤호박은 껍질도 달달해서
껍질 채 으깨서 샐러드를 만들었어요.
좀 더 노랑노랑한 색감을 원하시는 분들은
껍질을 벗겨내고 으깨주시면 돼요.
견과류는 칼등으로 두드려서 조금 작게 만들었는데요.
견과류 종류나 크기는 기호에 따라 조절해주세요.
으깬 밤호박에 미리 삶아놓은 메추리알 투하!
소스는 마요네즈3큰술과 꿀2큰술.
마요네즈가 싫으면 플레인요거트도 괜찮아요.
그리고 원하는 단맛에 따라
꿀을 가감해서 넣어주시면 돼요.
마지막에 견과류까지 솔솔 뿌려서
골고루 섞어주면 끝~!
영양만점 간식으로도 좋고
빵에 곁들이면 브런치로도 손색이 없는
메추리알밤호박샐러드^^
냉장고에 넣어두면 2~3일은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달달한 단호박에 달콤한 꿀이 더해져서
과하거나 부담스럽지 않고
맛있는 단맛을 느낄 수 있어요.
메추리알 골라먹는 재미도 빼놓을 수 없죠 ㅎㅎ
메추리알을 넣으니까 맛도 더 풍성해지고
든든하게 먹을 수 있더라고요.
호박을 싫어하는 아이들도
단호박샐러드는 잘 먹잖아요.
거기에 메추리알과 견과류를 더해서
영양만점 간식으로 딱이에요.
단호박샐러드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 만들어서 드셔보세요.
절대 실패할 수 없는 요리랍니다^^
이상 메추리알을 넣어서 맛도 영양도 UP!
미니밤호박샐러드 황금레시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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