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를 핫하게 달군 라면으로 만드는 투움바 파스타 레시피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패밀리 레스토랑 아웃백의 인기메뉴 중 하나인 투움바 파스타는 고소함과 부드러움, 거기에 매콤함까지 갖춰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해요. 물론 저도 아웃백에 가면 즐겨먹는 메뉴랍니다^^ 오늘은 라면으로 투움바 파스타를 만들어볼 거예요. SNS를 핫하게 달군 투움바 파스타 라면버전입니다~
파스타면으로 투움바 파스타를 만들 생각을 하면
왠지 어려울 것 같은데,
라면은 좀 더 쉽게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라면 투움바 파스타 재료]
라면, 슬라이스치즈, 양파, 우유, 버터, 편마늘, 베이컨.
원래는 새우를 넣어서 만드는데
이번엔 집에 있던 베이컨을 넣었어요.
또 양송이버섯을 추가해서 넣어도 진짜 맛있어요!
먼저 면을 삶아 놓는데요,
스프는 빼고 면과 건더기스프만 삶아주세요.
면은 완전히 익히는게 아니라
덜 익은 상태에서 풀어주는 정도로만 끓여야 해요.
프라이팬에 버터를 한큰술 넣고
중불에서 녹여주세요.
녹인 버터에 채 썬 양파와 편마늘을 넣어요.
양파는 1/4, 편마늘은 마늘 5개정도 썰었어요.
마늘과 양파에 버터의 풍미가 배이면서
벌써부터 맛있는 냄새가 진동을 해요~
양파는 투명한색, 마늘은 노릇노릇하게 될 때까지
중불에서 구워주세요.
불이 세면 금방 타요.
양파와 마늘이 연한 갈색빛을 띄면
썰어놓은 베이컨을 넣고 볶아주세요.
고소한 베이컨, 달큰한 양파, 노릇노릇 마늘.
거기에 버터의 풍미가 배이면서
지금부터 맛있음이 진동을 해요~
이제 투움바 파스타의 매력이 넘치는
진한 소스를 만들 차례에요.
먼저 우유 250ml를 넣어요.
소스가 자작한걸 좋아하는 분들은
우유를 더 넣어주세요~
진한 치즈맛을 더해줄
슬라이스치즈도 2장 넣고요,
마지막으로 마성의 맛 라면스프는
반만 넣어주세요.
소스를 골고루 섞으면서 보글보글 끓여요.
저는 진한맛을 좋아해서
소스를 조금 졸이듯이 끓였어요.
소스가 걸쭉해지면 미리 삶아놓은 면을 넣고
휘리릭 볶아주세요.
투움바 파스타 라면버전이 완성됐어요~
고소하면서도 매콤한 맛있는 냄새 작렬이에요!
면발에 소스가 잘 스며들어서
면발이 더 부드럽게 느껴졌어요.
무엇보다 고소하고 부드러운 크림소스맛에
매콤함이 가미되서
한그릇을 다 먹어도 느끼함이 없어요.
약간 로제파스타와 비슷한 맛도 있는 것 같아요.
면은 라면 면발을 사용했지만
파스타면을 사용했을 때와 비교해도
절대 뒤지지 않는 극강의 맛이에요.
특히 편마늘, 양파와 같이 먹으면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어요.
이 레시피 완전히 제 취향저격이네요^^
진한 소스는 그냥 숟가락으로 떠 먹어도 맛있어요.
인스턴트 음식의 대명사인 라면도
패밀리 레스토랑 인기메뉴 부럽지 않게 만드는
최고의 레시피로 인정!!!
다가오는 연휴 동안
맛있고 독특한 음식이 생각난다면,
두말 할 필요 없이 투움바파스타 라면버전이에요.
라면으로 만든 투움바 파스타로
패밀리 레스토랑 외삭하는 기분 맘껏 누려보세요~
이상 SNS를 핫하게 달군 라면 레시피
‘투움바 파스타’ 만들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 매일매일 좋은글 받아보세요 ★
업데이트는 매일 진행됩니다.
===============================
코코네를 방문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로그인이 필요없는 ↓♡공감↓ 꾸~욱 부탁드려요^^
'요리 레시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만물상에 나온 부드러운 일식집 ‘푸딩 달걀찜’ 만들기 (3) | 2017.12.27 |
---|---|
평범한 냉동핫도그 색다르게 즐기기 ‘떠먹는 핫도그 피자’ (2) | 2017.12.25 |
요리꽝손이 만들어도 무조건 맛있는 백종원 ‘양파핫도그’ (3) | 2017.12.22 |
호떡믹스로 고든램지도 울고 갈 ‘소시지빵’ 만들기 (2) | 2017.12.20 |
실패 없는 맛! 만두가 통째로 들어있는 ‘만두계란말이’ (0) | 2017.1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