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밀가루! NO 오븐! 백종원표 ‘계란빵’ 만들기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빵이라고 하면 당연히 밀가루가 들어간다고 생각하는데, 빵에 대한 상식을 뒤집는 레시피가 있더라고요.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레시피로 인기인 백종원표 계란빵.
촉촉함을 머금은 초간단 빵 만들기~ 백종원표 ‘계란빵’ 레시피를 소개할게요^^
재료만 봐도 느낌이 오시죠?!
빵이라면 당연히 떡하니 자리 잡고 있어야 할
밀가루를 넣지 않는 계란빵!
밀가루도 오븐도 필요없는 레시피랍니다.
[계란빵 재료]
계란, 버터, 꿀, 설탕, 소금.
달걀 3개를 볼에 깨트려서 담았어요.
왕란의 경우 세알정도면 충분하다고 하는데,
제가 직접 만들어보니까
왕란이 아니어도 3개면 충분하더라고요!
간은 오직 설탕과 소금.
백종원님 레시피에서 설탕이 빠지면
앙꼬 없는 찐빵 느낌이에요!
계란 3~4개 기준으로
설탕 2T, 소금 1/2T 넣어주세요.
이제 골고루 섞어주기만 하면 반죽 끝~!
이런 빵 만들기 또 없습니다 ㅋㅋ
요즘 계란물 만들 때 열일하는 다이소 전동거품기.
유용하게 잘 사용하고 있어요^^
부드러운 거품이 생길 때까지 골고루 풀어줘요.
살짝 달군 프라이팬에
완성된 계란 반죽을 몽땅 부어주세요.
팬케이크를 만드는 것 같네요~
중약불에서 익히다보면 테두리부터 먼저 익죠.
끄트머리가 살짝 들리는 정도가 되면...
빵을 들어 올리고 버터를 조금 넣어주세요.
3군데 정도 버터를 넣어주는데,
저는 2개만 넣었어요.
2개만 넣어도 버터 풍미작렬이더라고요 ㅋ
위에 계란물이 찰랑거릴 때
빵을 반으로 접어주세요.
윗부분이 살짝 덜 익어야 촉촉함이 유지된답니다.
반으로 접을 때는
꼭 맞추지 말고 살짝 엇갈려 접는 센스~!!
완성된 느낌도 팬케이크를 닮은
백종원표 계란빵~
계란의 고소함과 버터의 풍미가 어우러져
간단하지만 맛있는 빵이 완성됐어요.
달콤함을 더해줄 꿀도 뿌려주면
이런걸 두고 꿀맛이라고 하죠^^
메이플시럽도 좋아요.
재료라고 하기에도 너무 간단해요.
계란에 설탕과 소금만 약간.
프라이팬으로 굽다가 버터를 넣은게 전부인데,
정말 빵맛이 나는게 신기했어요^^;
계란물이 덜 익은 상태에서 조리를 마쳤기 때문에
계란 거품이 보이는데,
그래서 더 촉촉하고 맛있어요.
약간 카스텔라를 먹는 것 같기도 했어요~
밀가루가 들어가지 않아서
다이어트 하는 분들도 꿀 양만 조절하면
부담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게다가 영양만점이라서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고,
남녀노소 누가 먹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빵이에요!
브런치로 즐겨먹는 팬케이크 대신
폭신폭신한 계란빵도 좋을 것 같죠?!
재료도 간단하고 오븐이 필요 없어서
정말 눈 깜빡하는 사이에 만들 수 있어요~
밀가루 때문에 빵 앞에서 고민하시는 분들게
꼭 추천하고 싶은 밀가루 1도 안 들어가는 빵!
백종원표 ‘계란빵’ 만들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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