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가 잘못 손질한다는 팽이버섯 이렇게 위험한 식재료였다고?!

90%가 잘못 손질한다는 팽이버섯 이렇게 위험한 식재료였다고?!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아삭한 식감과 부담 없는 가격, 
그리고 다양한 요리에 어울리기까지 하는 팽이버섯.
누구나 쉽게 다루는 식재료지만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위험한 방식으로 손질하고 있답니다. 
조리 전에 무심코 한번 칼을 대는 순간
식중독균이나 유해 세균에 노출될 수 있는데요. 
안전하고 위생적인 팽이버섯 손질법 꼭 알아두세요~!

팽이버섯, 평소 어떻게 드시나요?

 

 

계란을 입혀 전으로 부치거나
간단힌 소금과 후추만으로 볶아도 
식감이 살아있어 인기가 많죠. 

 

 

하지만 이런 조리법보다 더 중요한건
조리 전 손질 단계에요. 

 

 

대부분은 팽이버섯을 봉지에서 꺼내 
도마 위에 놓고 밑동을 잘라내죠. 
익숙한 방식이지만 이 과정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위험이 함께 따라온다는 점을 기억해주세요. 

 

 

팽이버섯은 굳이 봉지에서 꺼낼 필요가 없어요. 

봉지째 도마 위에 올린 후 밑동을 자르는 것이 훨씬 안전해요. 

 

 

밑동을 제거한 다음 봉지 안에 들어있는 그대로
가볍게 세척을 해주세요. 

 

 

약한 수압으로 물을 넣어 살살 흔들어 씻어주세요. 

 

 

이후 봉지의 끝부분을 가위로 잘라 물을 따라내면
간편하게 세척까지 끝낼 수 있어요. 

 

 

이런 방식으로 버섯의 조직을 상하게 하지 않으면서도
불순물과 박테리아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답니다. 

팽이버섯의 밑부분에는 생각보다 많은 양의 흙, 톱밥, 미세먼지
심지어 박테리아가 붙어 있을 수도 있어요.
도마에 직접 닿는 순간부터 세균은 조리 공간에 퍼질 수 밖에 없겠죠.

 

 

실제로 해외에서는 비위생적인 손질 후
생으로 섭취한 팽이버섯 때문에 사망한 사례까지 있었다고 하네요. 
간단한 방식으로 안심하고 드실 수 있다면
그 방법을 선택하는게 현명한거겠죠^^

 

 

세척을 마친 팽이버섯은 키친타월로 부드럽게 물기를 제거한 뒤

반드시 열을 가해 조리해서 드세요. 
이 과정을 거치면 맛은 물론이고
안전성까지 걱정없이 팽이버섯을 즐기실 수 있답니다. 

 

 

매번 친숙한 식재료도 손질법에 따라 결과는 달라져요. 
오늘 알려드린 팽이버섯 손질법은 번거롭지 않으면서도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좋은 습관이 될 수 있어요. 
같은 요리로 안심까지 챙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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