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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맛의 새로운 장을 연 10분 완성 ‘대파 소시지 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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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맛의 새로운 장을 연 10분 완성 ‘대파 소시지 피자’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기존에 즐겨먹는 먹거리에 아주 살짝만 다른 재료를 첨가하면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어요. 오늘은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먹거리인 피자에 의외의 조합인 재료를 추가하려고 해요. 한번 맛보면 자꾸 찾게 되는 별미중의 별미, ‘대파 소시지 피자’를 만들어볼게요^^



대파 소시지 피자는 맛도 좋지만,

10분 안에 모든 조리과정이 끝날만큼 간단해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어요~

[대파소시지피자 재료]

또띠아, 대파, 소시지, 토마토소스,

피자치즈, 슬라이스치즈.



저는 대파를 묶음으로 사서

한꺼번에 손질해 놓고 사용해요.

손질한 대파는 종이컵으로 한컵 정도 준비해주세요.

참고로 피자 2판 기준이에요~



피자치즈와 슬라이스치즈에요. 

피자치즈는 종이컵으로 한컵,

슬라이스치즈는 피자 1판당 하나에요.



탱글탱글한 소시지는 얇게 썰어주세요.

제가 스팸이나 다른 햄으로도 만들어 봤는데,

제 입맛에는 소시지가 제일 맛있더라고요^^



기름을 두르지 않은 프라이팬에 또띠아를 올려요.

또띠아에 토마토소스를 바르고 

소시지, 피자치즈, 대파, 슬라이스치즈 순서로 올려요.

이 순서대로 올려야 

피자가 완성됐을 때 색감이 조화롭게 잘 나와요~



이제 프라이팬 뚜껑을 닫고

피자가 익기를 기다리면 끝이에요. 

이때 중요한건 불은 최대한 약하게 유지해주세요.

치즈가 녹을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데

불이 너무 세면 또띠아가 탈 수 있어요.



10분도 안걸려서 완성된

‘대파 소시지 피자’에요~~~

정말 군침이 꼴깍 넘어가는 비주얼이죠?!




피자에 코를 가져다대면

살짝 대파 향이 느껴져요~

매운향이 부담스럽지 않고

맛있게 식욕을 자극할 정도의 대파향이에요.



피자에서 볼 수 있었던 초록색이라면

대부분 피망을 떠올리는데요. 

그 자리에 대파가 있어도

크게 어색함이 없어요. 



피자를 한 조각 들었는데,

빨간 토마토소스, 하얀색 치즈, 초록색 대파가

정말 잘 어울려요!

그리고 피자를 프라이팬에 약불로 익혀서

또띠아가 노릇노릇 잘 구워졌어요. 



대파 소시지 피자는

또띠아로 만들어서 도우가 굉장히 얇아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이렇게 돌돌 말아서 먹으면

재료를 하나로 품어서 먹기 편해요.



재료가 많이 들어가지 않았지만

정말 맛있어요~ 그뤠잇한 맛이에요^^

느끼하지 않은 씬피자를 먹는 느낌이에요. 



토마토소스가 피자의 간을 맞춰주고

치즈가 쭈욱 늘어나면서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어요. 

거기에 뽀드득 씹히는 소시지의 식감과

처음부터 피자 토핑의 재료였던 것처럼 

잘 어울리는 대파까지~

대파의 맛이 겉도는 느낌이 아니라

느끼함도 잡아주면서 맵지 않은 파 향이 좋아요.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의외의 조합이지만,

이 조합 칭찬받아 마땅하네요^^

대파소시지피자로 피자맛의 신세계를 열어보세요~

이상 한번 맛보면 자꾸 찾게 되는 별미중의 별미! 

‘대파 소시지 피자’를 만들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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