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뇌르 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코코와 신랑 일용이의 만남에 관해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
지금은 두녀석 다 성견이 되었지만 연상연하 커플로 만나 부부가 되기전에
연애하는 설레임(?)을 느끼던 때의 사진입니다. ㅋㅋ
형네 집에서 키우던 일용이가 놀러왔습니다. ▲
많이 컸네요.^-^ 혹시나 코코가 해코지는 하지 않을까 걱정에 울타리를 쳐두고 상황을 지켜보았습니다.
밥을 먹고 있는 일용이를 뚫어지게 보고있는 코코입니다. ▲
이때는 코코가 털을 짧게 잘라서 털을 기르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밥을 다먹더니 코코한테 와서 일용이가 킁킁대고 있습니다. ▲
"작아도 남자다" 라는 건지 용감하게 먼저와서 아는척을 하네요. ㅋ
혹시나 몰라 긴장하면서 뒤에서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걱정은 기우였나봅니다. 조그만한 녀석이 코코한테 먼저 달려드네요. ㅎㅎ ▲
울타리를 쳐놨다고 다생기지도 않은 이빨로 물어뜯고 난리입니다.
그 모습에 코코는 흠칫 놀라고 있네요.
카앙 카앙~~~ 암팡지게 울타리를 물어뜯는 일용이입니다. ▲
코코도 내심 싫지 않은지 일용이 코앞에 얼굴을 대고 냄새를 맡고 있습니다.
둘이 괜찮겠다싶어 풀어줘봤습니다. ▲
쪼그만한 녀석이 서열정리를 하려는건지 다 큰 코코한테 마운팅 자세를 취하네요. -.,-
"작아도 난 남자다" 이러는가 봅니다. 허허
코코도 적지 않게 놀란거 같습니다.
둘이 신나서 뛰어놀고 탐색전하고 난리났습니다. ▲
다행히 코코도 일용이를 물지 않아서 둘이 신나게 놀게 놔뒀습니다.ㅎㅎ
한참을 둘이서 엉켜붙고 캥캥대면서 재미있게 놀더군요.
한참을 뛰어놀더니만 둘이 나란히 누워서 낮잠을 자네요. ㅋ 피곤했나봅니다. ▲
일용이도 짧은 다리로 빨빨되면서 코코 따라다니랴, 코코는 도망다니랴 두녀석 다 곯아떨어졌습니다.
밤에 같이 자는 모습입니다. 쿨쿨자는 모습이 두녀석 다 천사같습니다. ▲
한녀석이 성견이고 한녀석은 강아지라 걱정을 좀 했는데 싸움도 안하고 잘지내는 모습이 참 보기 좋네요.
부족한 글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성견이 된 일용이의 모습과 코코의 이야기에 대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코코네 많이 사랑해주시고 덧글과 공감 부탁드리겠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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