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집에서 할 수 있는 초간단 소독법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집에서 할 수 있는 초간단 소독법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걱정이 많으시죠?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을 막기 위해서

손소독제, 손세정제, 마스크 등이

연일 품귀현상을 빚고 있다고 해요. 

외출할 때 뿐만 아니라 집에서도 

코로나19예방에 주의를 기울이게 되는데요. 

오늘은 집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초간단 소독법을 소개해드릴게요^^

요즘 같은 때는 집에서도 소독의 필요성을 느껴요.

하지만 집안 전체를 소독하기란 사실상 쉽지 않죠.

그렇다고 아무것도 안하기엔 불안하고요.

그래서 소독용 에탄올을 이용해서

사소하지만 자주 손이 가는 것들을 소독해봤어요.

(참고로 저는 분무기에 담아서 사용했어요.)

외출했다가 돌아올 때 가장 먼저 손이 닿는 곳이 

바로 현관문 손잡이죠.

별거 아닌 것 같지만

현관문에도 세균이 엄청 많다고 해요. 

현관문 손잡이에 소독용 에탄올을

몇 번 뿌려주기만 해도

무방비로 손잡이를 잡는 것 보단 낫더라고요^^

밖에 입고 나갔던 옷도

그냥 옷장에 걸어두기엔 찜찜하죠.

특히 겉옷은 더 그런 것 같아요. 

당장 세탁이 어려운 겉옷에

소독용 에탄올을 뿌려서 말리면

옷에 붙어있던 세균 제거에 효과를 볼 수 있어요.

리모컨이나 휴대폰처럼

하루에도 몇 번씩 손이 가는 물건들도

소독을 게을리 할 수 없겠죠?!

리모컨이나 휴대폰같은 가전제품은

소독용 에탄올을 직접 분사하지 않고

화장솜에 뿌려서 사용했어요. 

소독용 에탄올을 머금은 화장솜으로

구석구석 닦아주면 세균 정리 끝!

컴퓨터로 일 하시는 분들은

키보드를 사용하는 시간도 많을텐데요. 

리모컨이나 휴대폰과 마찬가지로

화장솜에 소독용 에탄올을 뿌려서

꼼꼼하게 닦아주면

세균은 물론 먼지제거에도 효과적이에요.

매일 장시간 사용하는 베개도

소독은 필수지만

맘처럼 쉽지 않은 것 중 하나인데요. 

소독용 에탄올을 뿌리고

드라이기의 뜨거운 바람을 쐬어주면

세탁 없이도 세균을 제거할 수 있어요.

또, 햇볕 좋은날 바싹 말려주면 아주 좋아요~

소독용 에탄올 외에

구강청결제도 소독에 활용할 수 있어요. 

칫솔 사용은 건강과 직결됐기 때문에

주기적인 관리는 필수인거 아시죠?!

구강청결제에 칫솔모를 5분정도 담갔다가 

흐르는 물로 헹궈두면

초간단 칫솔소독이 가능해요^^

여기서 잠깐!

소독용 에탄올 하나만 있어도

집안 구석구석 소독이 가능한데요.

문제는 요즘 소독용 에탄올도 워낙 귀해서

구하기가 쉽지 않다고 하더라고요. 

그럴땐 먹다 남은 소주와 녹차티백을 활용해보세요.

먹다 남은 소주에 녹차티백을 넣고 우려내면

소독용 에탄올만큼은 아니지만

소독의 효과를 볼 수 있어요. 

게다가 은은한 녹차향이 더해져서

탈취제로도 효과 만점이에요^^

사소한 것 같지만 하고 나면 마음이 놓이는

초간단 소독법을 소개해드렸는데요.

100% 안심할 수는 없겠지만

조금이라도 바이러스 예방에 도움이 된다면

충분히 시도해볼만 한 것 같아요. 

물론 소독용 에탄올로 소독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건 따로 있는거 아시죠?!

냉수 NO! 

따뜻한 물을 많이 마시는게 좋고요. 

외출할 때 마스크 필수!

손세정과 손소독은 아끼지 말아요^^

이상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집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초간단 소독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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