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역 불리는 시간 30분에서 7분으로 단축시킬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생일이나 출산하면 절대 빠질 수 없는게 하나 있죠.
바로 미역국이에요.
맛도 좋고, 영양가도 풍부한 미역!
미역으로 어떤 요리를 하던 간에
꼭 거쳐야 하는 과정이 하나 있는데요.
오늘은 마른미역 불리는 시간을
반의반으로 단축시키는 꿀팁을 준비했어요^^
미역국을 끓일 때
미리 물에 담가서 불리는걸 깜빡했다면?!
굉장히 당황스럽겠죠.
미역은 불리는데 시간이 꽤 걸려서
조리시간보다 불리는 시간이 더 걸리는 것 같아요.
하지만 ‘이것’만 있으면
마른미역 불리는 시간을
반의반으로 단축시킬 수 있답니다.
확실한 비교를 위해서 똑같은 그릇에,
똑같은 양의 맹물을 담았어요.
그리고 왼쪽에 있는 물에는
오늘 꿀팁의 포인트인 하얀가루
‘설탕’을 한큰술 넣었어요.
설탕 한큰술.
정말 간단하죠?!
하지만 설탕 한큰술이 만드는 차이는 굉장히 커요.
설탕을 녹인 물과 맹물에
각각 똑같은 양의 마른미역을 넣었어요.
처음 넣었을 때는 별 차이가 없는데요.
좀 더 지켜보면 달라진답니다.
미역이 잘 풀어지는데
시간차가 얼마나 생기는지 정확하게 알기위해서
가운데 타이머를 켰어요.
그리고 정확하게 7분 후
물에 담가놓은 미역을 확인해봤는데요.
사진만 봐도 대충 감이 오시죠?!
설탕물에 담가놓은 미역은
어느새 다 풀어져서 그릇을 가득 채웠고,
맹물로 불린 미역은
처음 넣을 때 형태에서 크게 변하지 않았어요.
미역을 꺼내보면 그 차이를 더 잘 일수 있어요.
맹물로 불린 미역은 처음보단 풀어졌지만
아직 요리에 사용하기엔 너무 뻣뻣한데요.
설탕물에 불린 미역은 부드럽게 잘 풀어졌네요.
미역국을 아무리 소량으로 조리해도
불리는 데만 30분이상 걸리는데요.
설탕을 활용하니까
7분도 안 걸려서 끝났어요~
미역에서 설탕의 단맛이 날 것 같다고요?!
그건 걱정마세요.
불린 미역을 물로 헹궈내면
설탕의 단맛은 절대 나지 않아요.
오히려 부드러운 식감이 살아난답니다^^
앞으로 미역을 불릴 때는
설탕 1큰술로 시간을 절약해 보세요!
지금까지 마른미역 불리는 시간을
30분에서 7분으로 단축시키는 초간단 꿀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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