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크로 변신한 스크류바는 어떤맛일까?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이상하게 꼬였지만 맛있는 스크류바~ 어릴 때 정말 좋아했던 아이스크림이에요. 상큼한 그 맛에 빠져서 양손으로 잡고 돌려먹던 기억이 나요^^; 추억의 스크류바가 케이크로 변신을 했어요. ‘떠먹는 스크류바 케이크’를 소개할게요.
어릴적 즐겨먹던 스크류바를 떠올리게 하는
포장지 디자인이에요.
상큼한 스크류바의 맛을 어떻게 표현했을까요?
떠먹는 스크류바 케이크의 총 열량은
175kcal에요.
사과농축액은 1.28% 함유되어 있어요.
시원하게 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아서
냉장고에 넣었다가 꺼냈어요.
떠먹는 케이크라서 작은 스푼이 들어있어요.
투명 케이스 안으로 보이는
부끄부끄한 듯 옅은 핑크색이 눈을 사로잡아요.
뚜껑을 열고 보니까
케이크 색깔이 정말 예뻤어요.
가운데 스크류바라고 적힌 귀요미 초콜릿도 있어요.
옆에서 보면 빵과 크림이 보여요.
먹어보진 않았지만 빵이 굉장히 촉촉해 보이고
크림도 살살 녹을 것 같아요.
케이크 위를 덮고 있는 핑크빛은
눈으로 봤을 때 시럽을 발라놓은 것 같았는데
스푼으로 살짝 떠보니
푸딩이나 묵과 비슷한 느낌이었어요.
처음 입에 넣었을 때
정말 촉촉하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어요.
달콤한 맛이 입안에 감돌면서
케이크가 사르르 녹아요.
스크류바의 상큼한 맛이 나면서
좀 더 부드럽고 촉촉해서 맛있어요.
보통 오리지널의 맛을 뛰어넘기란 쉽지 않은데
이건 스크류바의 맛과 오버랩 되면서도
촉촉하고 부드러운 케이크의 식감까지 느껴져요.
색감도 너무 예뻐서
뭔가 설레는 디저트를 먹는 느낌이었어요^^
스크류바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꼭 한번 드셔보세요~
지금까지 스크류바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촉촉하고 부드러운 맛의 케이크.
떠먹는 스크류바 케이크 먹어본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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