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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편의점 신제품 ‘슈렉 와사비 버거’ 먹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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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편의점 신제품 ‘슈렉 와사비 버거’ 먹어봤어요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요즘 와사비맛의 먹거리들이 많이 있죠. 과자부터 초콜릿, 라면, 치킨까지 정말 다양한 제품들이 있어요. 이렇게 다양한 와사비 먹거리를 잇는 편의점 신제품을 찾았어요. ‘슈렉 와사비 버거’ 먹어본 후기를 시작할게요.  



슈렉과 와사비의 공통점을 절묘하게 조합한

버거 포장지에요. 

보기만해도 와사비가 떠오르는 색깔이죠.

요즘 대세 와사비가 들어있는 버거에요. 

알싸한 와사비 소스맛이 궁금했어요. 



슈렉 와사비 버거는 세븐일레븐에서 

2300원에 구입했고, 

와사비소스 함유율은 2.88%,

총 내용량 170g에 478kcal에요.

섬네일 사진을 보면 속 재료는 단순한데

생각보다 칼로리가 높은 듯 해요. 



버거를 꺼냈어요.

햄버거 빵은 일반 버거와 다르지 않아요. 



살짝 옆을 보면

제가 궁금해했던 와사비소스가 보여요.

아주 연한 와사비색을 띄는데,

와사비 특유의 매운향은 안났어요.



전자레인지로 30초 데워서

치즈가 살짝 녹았어요. 

호기심을 유발했던 ‘슈렉 와사비 버거’를 먹어볼게요.



먼저 버거의 빵 속을 봤어요. 

체다 슬라이스 치즈가 녹아서 침샘을 자극하네요. 



패티는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버거들에 들어있는

패티와 비슷했는데, 

색깔이 조금 옅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포장지 뒷면의 원재료를 확인하니

닭고기와 쇠고기를 혼합해서 만들었더라고요. 

맛은 뭐 흔한 편의점 버거 가공패티 맛이에요.



패티를 걷어내면

빵에 발린 와사비 소스가 보여요.

잘게 다진 피클과 옥수수콘도 들어있네요. 



반으로 잘라보니 패티가 두께감이 있네요.

버거 속 내용물은 치즈, 패티, 와사비소스로 간단해요.



한 입 먹었을 때 첫 느낌은

와사비.....??? 

처음엔 와사비 맛이 잘 느껴지지 않았어요.

기존에 출시된 와사비맛 먹거리들이

워낙 강한 인상을 줘서 그런지

와사비 맛이 진하진 않더라고요. 



코가 뻥 뚫리는 톡 쏘는 향은 아니에요.

처음 먹을 때는 치즈와 패티의 맛이 강한데

뒷맛에 와사비의 알싸한 향이 돌아요. 

아무래도 버거인 만큼 

와사비맛이나 향이 너무 강하면 

호불호가 갈릴 것 같아

다른 재료들과 맛의 균형을 맞춘 느낌이에요. 



처음엔 와사비가 너무 약하다는 생각을 했는데,

오히려 버거의 느끼함은 잡아주면서

뒷맛에 알싸한 향이 돌아 괜찮았어요. 

와사비소스도 부드럽고 

다진 피클이나 옥수수콘이 들어있어서

아이들이 먹기에도 부담스럽지 않을 것 같아요. 

지금까지 요즘 대세라는 와사비가 들어있는

독특한 편의점 신제품

‘슈렉 와사비 버거’ 먹어본 솔직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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