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 한번에 먼지 덜 타는 선풍기 만드는 비법 알려드릴게요!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기온이 오르면서 창고에 넣어둔 선풍기를 꺼내야하나 고민되시죠. 
꺼내는 타이밍은 조금씩 다르지만 
선풍기를 꺼내고 사용 전 청소는 선택이 아닌 필수인데요.  
선풍기 청소할 때 꼭 이것 쓰세요! 
깨끗한 청소는 기본이고 
앞으로 여름 내내 먼지 덜 쌓이게 만드는 초간단 팁을 드릴게요.

 몇달 동안 창고에 묵혀뒀던 선풍기를 꺼내 보면 
생각보다 많은 먼지로 덮여 있을 거예요.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전에는 
반드시 깨끗하게 청소를 해야 하는데요.

먼지를 제거하는 것 만큼이나 중요한게 
깨끗한 상태를 오래 유지하면서 
먼지가 덜 쌓이게끔 하는거에요.

이게 말이 되냐고요? 
네! 
똑같이 선풍기를 청소하고, 똑같이 사용해도 
먼지가 덜 쌓이는 비법이 있어요.

가장 먼저 콘센트를 뽑아 전기를 차단해주시고요.  
날개 커버를 열어서 날개를 빼주세요.

모터가 탑재된 본체는 가볍게 물티슈로 닦아주세요.

좁은 틈에 낀 먼지도 대충 넘기면 안되겠죠!  
면봉에 소독용에탄올 묻혀서 닦으면 
안전하게 청소할 수 있어요.

이제 본격적으로 물청소를 해볼게요.  
대야에 미지근한 물을 받고 중성세제를 소량 풀어주세요.  
이 세제물로 물세척이 가능한 플라스틱 부품과 날개, 
그리고 커버를 세척해주세요.

못쓰는 칫솔로 쓱싹쓱싹 문지르기만 해도 
어지간한 먼지와 찌든때는 다 빠져요.

핵심은 이 다음이에요.  
세제물로 먼지와 찌든때 제거를 마친 뒤에 
린스로 코팅을 해요.

 깨끗한 선풍기 부속품에 린스가 왜 나오냐고요?! 
선풍기 날개와 커버에 린스를 얇게 바르면 
코팅효과로 먼지가 덜 쌓여서 
사용하는 동안 청소부담을 줄일 수 있어요.

린스를 골고루 바르고 물로 헹궈주시면 되고요.  
기분 좋은 향까지 덤으로 얻을 수 있어요^^

물기 없이 완벽하게 건조시켜서 재조립하면 
시원하게 쓸 일만 남았네요.

 선풍기 린스 청소법, 생각보다 간단하면서 효과는 확실해요.  
선풍기도 깨끗하게 청소하고 
먼지 쌓임까지 줄일 수 있으니까요. 
아직 안 해보셨다면 이번 기회에 꼭 실천해 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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