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바지 툭 튀어나온 무릎에 이걸 뿌리고 다리면 새것처럼 된다고?!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자주 입는 청바지 입을수록 편하긴 하지만
어느 순간 무릎 부분이 울툴불퉁 늘어나 보기 싫어지죠.
핏이 무너지면 아무리 예쁜 청바지도 안입게 되는데요.
다행히 간단한 방법으로 원상복구할 수 있으니 걱정마세요.
오늘은 늘어난 청바지 무릎을
쫀쫀하게 되돌리는 꿀팁을 소개할게요.
체형에 관계없이 청바지에서 가장 쉽게 늘어나는 부분이
무릎 부분이에요.
소재가 얇거나 신축성이 좋은 청바지일수록
더 도드라지게 무릎이 튀어나오죠.
하지만 걱정마세요.
단순한 다림질이나 물빨래가 아니라
조금 특별한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어요.
분무기에 소주를 담아주세요.
먹다 남은 소주나 김 빠진 소주도 무방해요.
수건을 반득하게 접은 뒤 소주를 골고루 뿌려주세요.
이 수건을 청바지 안쪽, 무릎 부분에 넣어요.
이때 수건은 다리미판 역할도 하고
청바지에 소주가 충분히 스며들도록 도와줘요.
무릎 부분 겉면에도 소주를 한번 더 분사해 주세요.
이제 다리미로 꾹꾹 눌러 다림질해 주세요.
뜨거운 열과 수증기가 섬유를 팽팽하게 만들어주고
소주 속 에탄올 성분이 섬유를 부드럽게 해줘요.
덕분에 탄력을 회복할 수 있어요.
소주 다림질 전과 후, 차이가 확실하죠?
쓱싹 다림질만 했을 뿐인데
툭 튀어 나와있던 무릎 부분이 반듯해졌어요.
청바지를 물빨래해도 늘어난 무릎은 쉽게 돌아오지 않죠.
또, 매일 청바지를 세탁기로 돌리거나
손빨래 하는 것도 쉽지가 않고요.
하지만 이 방법은 매일도 가능하고
하루에도 몇번씩 할 수 있을 정도로 쉽고 간편해요.
직접 해보니 다림질 직 후 무릎 부분이
확실히 쫀쫀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사계절 내내 손이 가는 청바지!
무릎 부분이 늘어나서 핏이 엉망이 되도 걱정마세요.
소주 한잔과 다리미만 있으면
새것처럼 예쁜 핏을 되찾을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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