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오늘은 퇴근하고 저녁먹고 마트가서 장도보고 분리수거도 하고~
이것저것 바삐 움직였어요.
왜냐하면...... 태후일이기 때문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특히 오늘은 뉴스9에 송중기님이 출연한다고 하잖아요.
뉴스를 본방사수하게 될줄이야.... ㅋ
뉴스하는 시간까지 기다리면서 만들기 하나 해봤어요^^
뭐 제가 늘 말하는대로 어렵지 않고 간단하게 만들수 있는 초간단 미술놀이!
그럼 손 좀 풀어볼께요 ㅋㅋ
▼ 오늘도 역시나 준비물에 떡하니 자리잡고 있는 종이접시란....
저 집착돋는 그런 여자 아닌데... 눈 앞에 보이니까 자꾸 이걸 쓰게되네요 ㅎㅎ
색지는 그냥 자투리 있는 것들 사용하려고요. 이게 바로 코코언니 스타일~
▼ 종이접시를 반으로 접어주세요.
▼ 자투리색지 중 한가지 색을 골라 반으로 접어주세요.
▼ 반으로 접은 색지에 이렇게 그림을 그려주세요. 이 그림 보면 뭐가 떠오르세요???
아직은 잘 모르시겠다고요?! 그럼 다시 렛츠꼬우~ ㅋ
▼ 두장을 겹친 상태로 선을 따라 오려주세요.
▼ 가운데 접혀진 부분에 양면테이프를 붙여주세요. 너무 넓게 붙이지 않으셔도 돼요.
▼ 기다란 자투리 색지가 있어서 그걸 사용했어요. 이렇게 양면테이프위에 붙여주세요.
반대쪽에도 똑같이 붙여주시면 된답니당~ 이제 어떤 모양인지 눈치채셨죠?
이히히잉~~~ ㅋㅋㅋㅋ 문세아저씨 닮은 말을 만들고 있어요 ^o^
▼ 양쪽에 색지를 붙인 후 가운데를 살짝 벌려주세요. 너무 붙으면 갈기 모양이 잘 안나오거든요.
▼ 가위로 양쪽 다 촘촘하게 잘라주세요.
▼ 잘라진 부분을 지그재그로 엇갈리게 살짝 접어주세요. 그래야 더 자연스러운 갈기모양이 돼요.
▼ 목 제일 아랫부분에 양쪽으로 양면테이프를 붙여주세요.
▼ 종이접시에 이렇게 붙여주세요. 이제 점점 귀여운 조랑말로 변신하고 있네요^^
▼ 갑자기 종이접시가 너무 썰렁한 것 같아서 급하게 안장을 만들었어요 ㅋㅋ
▼ 손가락 하나 길이정도의 색지를 준비했어요.
저는 기다란 자투리 색지가 있어서 이렇게 4개인데 그냥 자르지 않은 넓은 색지여도 상관없어요~
▼ 가위로 잘게 오려주세요. 밑에 1cm정도는 남겨주시는거 잊지마시고요!!!
▼ 4장을 겹쳐서 밑부분을 동그랗게 말아 테이프로 붙여주세요.
이렇게 말의 꼬리가 완성됐네요~
▼ 종이접시에 꼬리까지 붙이면 귀여운 조랑말이 딱! ㅋㅋ
꼬리는 양면테이프로 붙이고 투명테이프로 한번 더 고정했어요.
▼ 살짝 웃는 입꼬리와 동글동글 눈까지 붙이니 진짜 귀여운 조랑말같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의 몹쓸 그림실력이 또 등장하네요 -_-
아이가 그린 그림으로 붙이면 더 귀엽겠지만 제 손재주로는 여기까지인듯해요 ㅋㅋ
종이접시로 만든 이 말은 앞뒤로 흔들흔들 움직여서 더 귀여워요~
오뚜기처럼 쓰러지지 않고 기우뚱거리는 모습에 아이들은 더 신기해 한답니다.
같은 조랑말을 만들더라도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어요.
오늘은 종이접시로 만들었지만 종이컵이나 빨대, 우유곽 등 다른 재료도 얼마든지 가능하답니다.
생각을 조금만 뒤집어 생각하면
이 세상에 미술재료로 사용못할 것들은 없죠.
내일은 다른 재료로 조랑말을 만들어볼거예요. ㅋㅋ
어떻게 다른 조랑말이 탄생할지 기대해 주시고요
창의력이 쑥쑥! 아이와 함께하는 초간단 미술놀이였습니다~
모두들 굿밤보내시지 말입니다! 뿅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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