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청소 직원도 놀란 창틀 청소 비법

입주청소 직원도 놀란 창틀 청소 비법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계절이 바뀌면 가장 먼저

대청소를 계획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집안 대청소를 할 때 

꼭 빼먹으면 안되는 곳이 창틀이죠.

그래서 오늘은 봄맞이 대청소를 대비해서

창틀 청소 비법을 준비했어요!

창틀도 청소기 하나로 간단하게 끝낼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걱정마세요~
청소기 하나로는 아니더라고 쉽고 빠르게,

그리고 확실하게 창틀을 청소할 수 있어요!

 

 

먼저 몇가지 준비가 필요한데요. 

구멍이 나거나 안 신는 두꺼운 겨울 스타킹을

장갑 크기로 잘라주세요. 

 

 

스타킹 하나만 잘라도

청소용 걸레 6~7개는 너끈히 나와요^^

스타킹을 손에 끼고 창틀 먼지를 닦아주는데요. 

청소 방향은 위에서 아래로!

위쪽 창틀부터 가볍게 훑어주고

먼지 가득 쌓인 아래쪽도 쓱- 닦아주세요. 

 

 

스타킹은 일반 걸레처럼 두껍지 않아서

손을 자유자재로 쓸 수 있기 때문에

좁은틈이 많은 창틀 청소에 딱이고요. 

정전기 때문에 

한번 붙은 먼지가 잘 떨어지지 않아서

청소 중에 먼지가 날릴 염려도 없어요.

 

 

가볍게 먼지 제거를 마치고

손가락이 닿지 않는 구석진 곳을 청소할 차례인데요.

이번엔 드라이버를 사용할 거예요. 

드라이버 끝에 물티슈를 감고

고무줄로 고정시키면 준비 끝!

 

 

아주 좁은 틈까지 꼼꼼하게 닦아낼 수 있고요. 

조금만 힘을 주면 쉽게 부러지는

면봉이나 나무젓가락보다

훨씬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아요. 

 

 

스타킹과 드라이버&물티슈 조합으로

손쉽게 먼지를 제거했는데요. 

 

 

오래 묵은 찌든때라서 잘 지워지지 않을 땐

극강의 비법이 필요해요. 

그 비법은 바로 따뜻한물!

창틀에 너무 뜨겁지 않은 따뜻한 물을 부어서

때를 불린 다음 청소하는 거예요.

 

 

물을 빼는게 더 어려울 것 같다고요?!

창틀에는 물이 빠지는 작은 구멍이 있어서

그 방향으로 물을 밀어내면서 닦으면

물 빼는 걱정은 안하셔도 돼요~

 

 

먼지와 찌든때 가득 쌓인 창틀도

따뜻한 물은 당해내질 못한다는 사실^^

 

 

먼지제거는 스타킹,

좁은 틈엔 드라이버,

오래 묵은 찌든때는 따뜻한물.

이것만 알면 창틀 청소도 식은 죽 먹기에요!

지금까지 입주청소 직원도 깜짝 놀라는

봄맞이 창틀 청소 꿀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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