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 돋우는 여름 별미, 훈제오리냉채로 건강까지 챙기세요!

입맛 돋우는 여름 별미, 훈제오리냉채로 건강까지 챙기세요!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요즘 땀을 많이 흘려서 그런지
기운도 없고 입맛도 없고 컨디션이 말이 아니죠.
이럴땐 기운 나는 보양식이 필요한데요. 
상큼하게 입맛 돋우는 여름별미 ‘훈제오리냉채’로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

보양식은 복잡하고 맛 내기도 어려울거란 편견
훈제오리냉채로 한방에 깨보세요. 
간편하고 맛있는 여름보양식으로 딱 좋아요.

 

 

재료는 훈제오리, 파프리카, 양파, 오이, 양배추, 깻잎.
소스는 간장, 식초, 설탕, 다진마늘, 연겨자 준비해주세요. 

 

 

마트에 가면 훈제오리 종류가 많은데요.
그중에 하나 골라서 에어프라이어로 데우기만 하면 돼요. 

 180도에서 5분 데우고 뒤집어서 3분 더 데우니까 
기름기 쏙 빠지고 바삭하게 구워졌어요. 

 

 

채소는 길이를 맞춰서 길쭉하게 썰어주세요. 

오이는 가운데 씨를 빼고 사용했고요.

양파는 얇게 채를 썰어서 준비하는데요.

 

 

매운맛이 싫은 분들은
레몬즙을 넣은 찬물에 30분이상 담가주시면 돼요. 

 

 

채소 손질만 끝내면 거의 다 했다고 봐도 될 만큼
조리과정이 간단해서 좋아요. 

 

 

이제 겨자소스만 만들면 끝이네요. 
간장1, 식초3, 설탕2, 다진마늘1/2, 연겨자1/2 넣고
물5큰술 넣어서 골고루 섞어주세요. 

 

 

 알싸한 맛이 입맛 살리는 겨자소스가 완성됐어요. 

노릇하게 구운 훈제오리와 여러가지 채소,
그리고 겨자소스를 한데 모아서 섞으면 되는데요. 
저는 겨자소스 뿌리는 양이 호불호가 많이 갈려서
각자 입맛에 맞게 뿌려먹도록 따로 담았어요. 

 

 

오히려 미리 소스에 버무리지 않으니까
채소의 아삭함이 살아있어서 좋고요. 

 

 

접시에 담아냈을 때도 정말 먹음직스러워요~

 

 

기름기 쏙 빠진 훈제오리와
알록달록한 채소만 봐도 기운이 솟아나는 것 같죠?!

 

 

상큼하고 알싸한 맛으로 입맛 돋우고
다이어트식으로도 손색이 없어요. 

 

 

다가오는 말복에는 뻔한 보양식 말고 
훈제오리냉채로 건강과 입맛 모두 챙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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