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하다 하다 코코넛까지? 편의점 진짜 '코코넛' 후기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요즘 독특한 편의점 먹거리가 많은데 이거야말로 끝판왕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야자수가 아니라 GS25에서 사온 진짜! 리얼 ‘코코넛’을 소개할게요~
이거 실화 맞아요???
코코넛 맛이 나는 음료나 과자는 있었지만
진짜! 리얼 코코넛이 딱!!!
보는 순간 이건 꼭 사야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ㅎㅎ
GS25에서 판매중인
‘바로먹는 후레쉬 코코넛’이에요.
가격은 3500원.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망설임없이 구입했어요.
구입 후 바로 먹을 수 있도록
가공처리가 되어있어요.
보고 또 봐도 신기할 따름이에요~
조금의 틈도 허락하지 않는 압축포장으로
진열기한 동안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해요.
태국에서 온 코코넛이네요~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태국 먹거리.
그것도 코코넛.
이정도면 충분히 호기심을 자극할 만 하죠?!
전에 태국 갔을 때 먹었던 코코넛 맛을 떠올리며
제가 한번 먹어볼게요~
윗부분 절취선을 따라 잘라주면,
아래쪽은 쫀쫀하게 압축포장이 되어있어요.
그리고 잘라낸 포장지 속에
펀칭과 빨대가 들어있어요.
코코넛을 직접 뚫어서 빨대를 꽂아 먹는거예요.
앞면에 동그라미 표시가 된 부분에
펀칭으로 구멍을 뚫어 빨대를 꽂으면 돼요.
실제 코코넛은 굉장히 딱딱해서
이렇게 구멍을 뚫는다는 건 상상할 수가 없죠.
하지만 이건 바로 먹을 수 있게 가공한 상태래서
플라스틱 펀칭으로 쉽게 구멍을 뚫을 수 있어요.
펀칭으로 꾹 눌러주면
코코넛 껍질을 뚫고 펀칭이 들어가요~
요게 또 은근히 재미있어요 ㅋㅋㅋ
그리고 빨대를 쏙!
이제 바로 츄릅츄릅하면
동남아 휴양지에서 즐겨 먹는 코코넛을
집에서도 맛볼 수 있어요.
여기가 한국인지, 동남아인지 ㅎㅎㅎ
압축 포장 된 채로 먹을 수 있게 되어있지만
궁금한 마음에 포장을 벗겨봤어요.
깔끔하게 손질된 코코넛이에요.
크기는 어른손으로 반정도 감쌀 수 있는 크기에요.
양이 얼마나 되는지 궁금해서요ㅋ
빨대를 뺀 후 컵 위에 거꾸로 올려놨는데
생각보다 양이 많더라고요.
졸졸졸 쉼 없이 나왔어요.
제가 조금 흘린양을 감안하면
거의 340~350ml나 되네요.
맛은... 제가 태국에서 먹어봤던 코코넛과 같아요.
코코넛 과자를 먹은 후 비슷한 맛을 상상하며
코코넛 과즙을 먹은 적이 있는데,
과육과는 다르게 맛이 없었어요 ㅋ
근데 그 맛이랑 똑같더라고요!
그리 달달하지도 않고,
코코넛 과육과는 다른 오묘한 맛이지만
맛보다는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리얼 코코넛이라서
충분히 한번쯤 먹어볼만한 것 같아요.
동남아를 안가도, 야자수가 없어도 먹을 수 있는
GS25 독특한 먹거리 끝판왕,
‘바로먹는 후레쉬 코코넛’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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