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단독 출시된 ‘킷캣 스트로베리모찌’ 후기

우리나라에 단독 출시된 ‘킷캣 스트로베리모찌’ 후기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이마트에 장을 보러 갔다가

신상 킷캣을 발견했어요. 

그동안 여러 가지 킷캣을 먹어봤는데,

새로운 맛이라고 하니까 궁금해지더라고요.

게다가 우리나라 단독출시!

이런건 꼭 맛을 봐야 직성이 풀리죠^^

일본에서만 출시된 킷캣을 먹어본 적이 있는데,

이건 우리나라에만 단독 출시된 킷캣이라고 해요.

단독출시가 제 발목을 잡았어요 ㅎㅎ

킷캣 스트로베리모찌.

케이스 색깔이 가을 느낌 물씬 풍기고

모찌모찌한 딸기 그림이 있어요. 

킷캣 스트로베리 가격은 6,280원이에요. 

박스 뒷면에는

우리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해보세요 라는 문구가 있어요. 

합격을 기원하는 찹쌀떡을 모티브로 해서

팥향 초콜릿, 딸기맛 웨이퍼가 맛의 포인트에요.

영양정보를 보면

낱개 포장된 킷캣 하나에 11.6g, 60kcal로

총 12개가 들어있어서 

139.2g에 720kcal에요. 

박스를 열면

베리 굿럭 투유~ 라는 문구가 쓰인 카드와

12개의 킷캣이 들어있어요. 

포장이 깔끔해서 선물용으로 좋을 것 같네요.

박스 뚜껑 안쪽에도

킷캣 스트로베리모찌의 탄생 배경(?)이

핑크핑크하게 써 있어요.

연한 핑크색톤이 예뻐 보이더라고요^^

안에 들어있는 베리굿럭카드에요.

이걸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데,

전 그냥 패스 ㅋ

낱개 포장된 킷캣 12개.

케이스와 같은 색깔인데,

지금 보니까 딸기는 아니고

팥의 느낌이 더 강한 색이네요.

미니미한 사이즈의 킷캣이에요. 

뒷면에는 합격기원이라는 글자와

메모가 가능한 빈 공간도 있어요.

근데 여기에 하나하나 메모... 가능할까요?ㅋ

포장지에서 꺼낸 킷캣은 

모찌를 떠올리게 하는 하얀색이에요.

그런데 색깔만 하안색이고

모찌스러운게 하나도 없었어요. 

킷캣을 반으로 자를 때

초콜릿이 살짝 쫀득한 느낌이 들었어요. 

설명에는 찹쌀떡 팥의 팥을 담았다고 했는데,

팥이 떠오르는 맛은 아니에요.

팥향이라고 말을 안 하면

그냥 달달한 초콜릿이구나... 라고 생각할 것 같아요.

초콜릿 속에는

딸기과즙과 바삭한 웨이퍼가 들어있어요. 

딸기과즙은 제가 상상했던 딸기맛보다

훨씬 새콤했어요. 

초콜릿이 달콤해서 딸기과즙이 새콤한게 

조화가 더 잘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모찌모찌.

찹쌀떡처럼 쫀득쫀득한 모찌스러움은 아니지만

초콜릿이 일반 킷캣보다 쫄깃했어요. 

초콜릿과 카라멜의 중간쯤 되는 식감인데,

괜찮더라고요^^

달콤하고 상큼한 맛!

일반 킷캣보다 쫄깃한 식감!

박스포장도 예뻐서 

주변 사람들에게 선물하기 좋을 것 같아요. 

특히 우리나라 단독출시라고 하니까

이색적인 맛은 아니지만

한번쯤 맛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이상 우리나라 단독출시!!!

‘킷캣 스트로베리모찌’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 본 포스팅은 홍보나 비방의 의도가 전혀 없으며, 사비로 사먹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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