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도계 없이 가장 맛있게 해동되는 온도 만드는 꿀팁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생선은 보통 한 마리씩 개별포장 한 후 냉동보관을 하죠. 먹을 때마다 꺼내서 물에 담가놨다가 녹으면 조리를 해서 먹는데요. 물론 생선 뿐만 아니라 다른 냉동식품을 해동시킬 때도 마찬가지에요. 식품을 해동할 때 그냥 물에 담가놓기만 하는게 아니라 식재료의 맛을 살리면서 해동시키는 비법이 있답니다~
오늘은 온도계 없이 가장 맛있게 해동되는 온도 만드는 노하우 를 알려드릴게요^^
먼저 저희집 전기포트에요.
물이 팔팔 끓는 100℃ 부터
가장 낮은 40℃까지 온도에 맞게 설정할 수 있어요.
물론 온도 유지 기능과 함께요.
40℃로 설정해 놓으면
손에 닿았을 때 따뜻한 정도로 데워져요.
그런데 왜 전기포트에도 40℃설정이 가능할까요?
100℃, 95℃, 90℃, 80℃가 있고
그 다음이 바로 40℃에요.
50℃나 60℃가 있을법도 한데 말이죠...
40℃의 물은 손으로 만졌을 때
살짝 따뜻함을 느끼는 온도에요.
그런데 이 따뜻한 40℃의 물이
냉동식품을 해동시키는 최적의 온도라고 해요!!!
손의 감각에만 의지해서 40℃를 맞추긴 힘들잖아요~
이럴 때 간편하게 40℃를 만드는 방법이 있어요.
간편하게 40℃ 만드는 방법
먼저 컵과 큰 볼을 준비해 주세요.
그리고 컵에 물을 담아요.
물의 양이 정해진건 아니고 비율만 맞추면 돼요.
전 한컵을 300cc 기준으로 잡았어요.
큰 볼에 물을 5컵 넣어요.
지금 넣는 물은 그냥 수돗물이에요.
찬물로 받아주시면 돼요.
그 다음은 전기포트로 물을 팔팔 끓여주세요.
완전히 끓어서 뜨거울 때!!!
똑같은 컵에 똑같은 양을 채워서
2컵 넣어주세요.
다른건 다 똑같은데
찬물 5컵, 끓는물 2컵 해서
5:2의 비율로 넣는거예요~!!
5:2의 비율로 섞은 물에 손가락을 넣어보면
딱 기분좋은 따뜻함이 느껴져요^^
이 물의 온도가 바로 40℃인데요.
물의 온도를 직접 확인해 볼게요!
온도계로 물의 온도를 쟀는데,
더하지도 빼지도 않고 정확하게 40℃에요.
우와~ 이렇게 정확한 숫자가 나오니까
저도 살짝 놀랍더라고요^^ ㅎㅎㅎ
냉동된 생선이 가장 맛있게 해동되는
최적의 물 온도가 바로 이 40℃의 물이에요.
냉동 생선을 해동할 때 물이 40도보다 높으면
생선의 겉면이 익게되고
식감과 감칠맛이 떨어지게 돼요.
온도계가 없어도
그냥 찬물 5, 팔팔 끓인 물 2.
5:2의 비율만 기억하면
정확하게 40℃를 맞출 수 있어요~
냉동 생선이 가장 맛있게 해동되는 온도 40℃
꼭 기억해주세요~
냉동식품을 해동시키는 최적의 물 온도 만들기,
어때요? 정말 쉽죠~!!
이상 온도계 없이
냉동식품을 가장 맛있게 해동시키는
온도 만드는 꿀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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