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여름에도 열일하는 텀블러, 똑같이 세척하면 안 되는 이유

반응형
728x170

여름에도 열일하는 텀블러, 똑같이 세척하면 안 되는 이유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텀블러는 1년 365일 열일하는 생활용품 중 하나로, 

여름엔 시원한 물이나 음료를 담아서 마셔요. 

그런데 여름철 습한 날씨 때문에 

아무리 깨끗하게 텀블러를 세척해도 

퀴퀴한 냄새가 날 때도 있죠... 

이 기분 나쁜 냄새는 쉽게 지워지지 않는데요. 

텀블러 속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 

텀블러 소재별로 효과적인 세척법이 다르다고 해요. 

지금부터 그 비법을 알려드릴게요^^



텀블러는 흔히 스테인리스와 플라스틱 소재가 있어요.

하지만 우리는 소재가 다른 텀블러라고 해도

같은 방법으로 세척을 하곤 하죠.

물론 저를 포함해서요^^;



소재가 다르다는건 

사용방법에도 차이가 있을 수 있고,

취급 주의사항도 당연히 다르다는 얘기에요. 



단편적인 예로 플라스틱 텀블러의 경우

뜨거운 물로 세척을 하면

형태에 변형이 올 수도 있기 때문에

뜨거운 물을 담으면 안돼요. 



이렇게 각각의 특징이 있는 텀블러들~

오늘은 냄새나는 스텐과 플라스틱 텀블러를

각각 소재별 최적의 방법으로 세척해볼게요! 

먼저 스텐, 플라스틱 재질 공통적으로 사용 가능한 세제는 

베이킹소다에요.

천연세제인 베이킹소다로 세척을 하면

주방세제를 사용했을 때 혹시 모를 

잔여세제 걱정을 날려버릴 수 있어요.

그럼 본격적으로 텀블러 세척을 시작해볼까요?!


베이킹소다를 이용해서 1차로 세척을 해요.

이때 텀블러를 물 속에 오래 담가두는 분들이 있는데, 

이건 텀블러의 수명을 줄이는 행동이랍니다!

텀블러 전체를 물 속에 오래 담가 놓는 것은 금물^^



텀블러를 물 속에 넣고

그 위에 베이킹소다를 뿌려주세요. 

그리고 베이킹소다가 잘 녹을 수 있게 손으로 풀어요.

그다음 세척을 시작해요. 



부드러운 솔이나 수세미를 이용해서

텀블러를 꼼꼼하게 닦아주세요. 

별도의 세제는 사용하지 않고

오직 베이킹소다물을 이용해서 텀블러를 닦고

흐르는 물로 헹궈주세요. 

베이킹소다물로 세척할 때

거품이 나지 않아도 효과는 으뜸이랍니다~!!



베이킹소다로 세척을 마친 텀블러는

물때나 이물질은 제거됐을지 모르지만

텀블러 속 퀴퀴함 냄새는 아직 남아있을 거예요. 



텀블러 속 냄새를 제거할 때

스텐은 식초, 

플라스틱은 밥이 효과적이에요.



1. 스테인리스 재질 

스텐 재질의 텀블러 속 퀴퀴한 냄새 제거에는

시큼한 식초가 안성맞춤이에요. 



텀블러 속에 식초와 물을 채워주세요. 

이때 식초:물 = 2:8의 비율이 좋고,

물은 미지근한 물을 사용해요. 



텀블러에 식초물을 채운 후

최소 20분 이상 담가두는게 중요해요.

식초가 텀블러 속 냄새를 완전히 제거할 수 있도록

20분-30분 정도 기다려요.

단, 너무 오래 있으면 

식초 냄새가 밸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식초 세척법은

텀블러 속 냄새 뿐만 아니라

살균·소독의 효과까지 볼 수 있답니다. 



2. 플라스틱 재질

플라스틱 소재의 텀블러에서 나는 냄새 제거에는

밥이 최고에요. 



텀블러 세척과 밥, 어딘가 어색한 조합이죠? ^^



텀블러 속에 밥 한숟가락만 넣어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숟가락이면 충분해요~

그리고 물을 1/4정도 채워주세요. 



이제 뚜껑을 확실하게 닫고 흔들어주세요!!!



열심히 흔든 결과 플라스틱 텀블러 속 

밥과 물이 섞여서 뿌옇게 변했어요. 

그리고 냄새까지 싹 사라졌어요~

밥에 들어있는 전분 성분이

물과 함께 움직이면서

냄새제거는 물론 이물질까지 흡착시킨다고 해요.



각각 효과적인 방법으로 세척한 텀블러는

흐르는 물로 헹궈서 마무리해요. 

뚜껑도 꼼꼼하게 닦아주고요, 

뚜껑에 고무패킹이 있는 경우 

꼭, 분리해서 닦아야 해요.  

뚜껑에 달린 고무패킹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그곳이 세균 번식의 지름길이 될 거예요. 



깨끗하게 세척한 텀블러는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완전히 말려요. 

텀블러 속 물기까지 완벽하게 건조시키기 위해서는

꼬박 하루이상은 말리는게 좋아요^^



텀블러에 입을 가져다 대는 순간

미간을 찌푸리게 만드는 퀴퀴한 냄새!

더 이상 참지 말고 

텀블러 소재별 올바른 세척법으로 제거해보세요.

찌든때나 이물질 제거는 물론

기분 나쁜 냄새까지 싹~

생활 속에서 유용한 텀블러 올바른 세척법으로 

사용기한 내에 위생적으로 사용하시길 바랄게요!

이상 냄새나는 텀블러 세척법이었습니다^^

==============================

★ 매일매일 좋은글 받아보세요 ★

업데이트는 매일 진행됩니다. 

 "코코네" 카카오스토리 채널

☞ "코코네" 페이스북

===============================

코코네를 방문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로그인이 필요없는 ↓♡공감↓ 꾸~욱 부탁드려요^^ 

반응형
그리드형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